틈 날 때마다 트위터에서 르나르 거취 관해서 알아보려고 확인하고 있는데 일단 카메룬은 국대 감독 선임했으니 빼고 나머지 세 팀의 팬들 반응 및 현실을 보게 되면 :

폴란드 : 현 감독을 신뢰하고, 협회와 사이가 좋음. 오히려 런친 파울로 소사나 유로 지역 예선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둔 페르난두 산투스에게 데인 것 때문인지 외국 감독 비선호하는 게 다수 의견

모로코 : 네이션스컵 16강 탈락이라는 성적 때문에 레그라기 감독이 비판받는 것은 사실. 허나 지난 월드컵에서의 역사적 성과 때문에 다수가 신뢰하고 있고 르나르를 재선임하게 된다면 퇴보하는 선택을 내리게 되는 거다 등의 반응이 다수. 소수 의견으로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에 불만 가지는 이들도 존재

나이지리아 : 팬들은 강력히 선호. 허나 현지 언론 왈 르나르가 요구하는 월 15만 달러(한화 약 2억)을 부담하기 어렵다라는 의견이 다수. 고로 국내 감독 선임이 현실적이다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음.

고로 이렇게 싫어하거나 원하지만 조건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이건 축협이 양심 뒤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