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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기도 하고 제가 놀아났다는 생각에 잠을 못자네요모바일에서 작성

파타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0.05 09:34:27
조회 355 추천 1 댓글 0

대전 커피숍을 하는 여자애 38살을 친구에게 소개받았습니다.
저또한 이혼하고 혼자 돈벌며 일하고지내다가
친구가 자기친구한명있는데 소개해줄까?하여 소개받았습니다.
그전에 단톡방에서 서로 대화도하고 지방갔다가 오면서
대전에들려서 커피도 한잔마시고 그랬습니다
왜 아직까지 미혼이냐했더니 해외에서 이미테이션 팔고 옷장사했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참 열심히살았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애 전 남자친구 돌싱에 애둘있는분과 교제하다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기로 한날 잠적을하셔서
힘들어서 헤어진지일주일되었다고하더라구요.

정식으로 처음 만나서 대전의 대게집을 갔습니다.
여자분이 대게먹으로가자해서 간곳이 유성에 있는 대게집입니다
전 비싼거는 잘먹지를 않는데 그날 그 대게집 29만원이 나오더군요

제 주선자 그 여자애화장실간사이에 저에게 너무많이 나온거아니냐며 자신의 체크카드를 주더군요..제가낼수있다고하여 그냥 샀습니다.

2차ㅡ3차 여자애는 저에게 호감을 나타냈고 3차에서 제가 이혼남에
애한명있는것을 알고나서는 정색하더라구요
너는 내가 전 남자친구도 이혼남에 애둘있어서 너도 될줄알았느냐
라며 대놓고 구박을 했습니다.
저또한 이혼후처음 만난 여자라 진심을다했습니다.
그래서 진심끝에 사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랑 오래못갔습니다.
여자애 제가 일을하고있을때 툭하면 헤어지자고 문자날리고
그것땜에 일끝나고 대전와서 달래고 다시 사귀고(전 수원입니다)

여자애가 혼자만 있으면 그렇더군요..
그런데 여자애 제 재산. 부모님재산 등등 이것저것알아갑니다
전 다시결혼생각이 없었는데 여자애 미래에 대해얘기합니다
이렇게살자...당신과 결혼해서 애를 놀으면 애성격은 당신을닮아야해
그리고 승진도 빨리시키기위해 내조도 잘하겠다
행복하다. 결혼하고싶다..등등

미래에대한 꿈을 꾸게해주더군요..만난지 10일만에
자신 형제들에게 저를 결혼하려고 만나는 남자라고 소개시켜줬구요
전라도에 계신 부모님께 추석때인사드린다며 날짜도 잡고
부모님께 미리 다 말씀도 드렸습니다
저또한 어느새 이사람과 살면 잼있게 알콩달콩살수있겠다했습니다
하지만 추석이 다가오는 5일전 이별을 다시선포합니다

부모님은 못뵐꺼같다. 우리 시간을좀더 가지자.
이번추석은 같이 여행다니고 영화보고 그러자했습니다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도움준다며 연락처를 줬고
여자애가 변덕을 부릴때마다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추석14일 당일날 이 여자애 어떻게알았는지
자신주변사람과 저랑 얘기하고 그런거 싫다며 화를 내더군요
저보고 스토커라고 경찰에 신고한다며 등등..어이가없었습니다

근데 15일날 술한잔하자고합니다.
같이 술이 만땅 취해서 자게되었고 저는 일찍일어나는습관이 있어서
일찍일어났다 여자애 핸드폰을 보게되었습니다
자신의 주변 친구들에게 남친이랑 완전히 끝냈다고 소문을 다냈네요
솔직히 어이가없었습니다.

저또한 진심이었는데..그냥 제마음에 많이들어온여자라 놓치기
싫었습니다.여자애 자기고향내려갈꺼라며 저보고 내일쯤 영화보자
합니다. 그리고 친구로 열심히 살아보다합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외로울때 술도먹고 영화도 보고 잠도 자고
이건 먼 소리인가했습니다. 전 친구로 싫다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헤어지면 남자쉽게 안만난다합니다.
기다리겠다고 내가 더성숙하겠다고했습니다

기다렸는데 끝내연락안오더군요 자신이 영화보자해놓고는..
그런데 여자애의 30대초반의 그 세월들이 중간에 붕떠있는셈이라서
구글검색을  해보니 어디서 많이본여자애가 요염하게 프로필사진이
있었습니다. 열려고하니 경찰청홈피가나오며 막히더군요
4shared를 다운받아 앱에서 여니 그여자애의 과거가 나왔습니다

전직 해외원정성매매..그걸로 돈벌고 지금 마트상대로 장사하고
있다가 돈많은 남자 이리저리 기웃거렸던겁니다.

제가 충격을 엄청받았습니다. 같이 동거하고있을때 여자애집에서
USB에 사진이라고있는게 있어서 나중에 봐야지하고 가지고있었던
그 USB를 들고와 컴에서 실행하니
성형수술전 수술후 사진. 홍보용 누드사진.해외원정 알바검색사진.
자신의 PR사진. 상대방에게 협박받은 메일(자신의 그 부인에게 이남자랑 결혼했다고 먼저 메일을보냄)
그리고 그외에도 많은증거가 나오더군요

여자애게 확인해보니 거짓말을합니다.
연락5일째안하다가 마음을 이제 접자해서 찾아갔는데
새로 사귄 36살 이상하게생긴넘이랑 술을먹고 팔짱끼고오네요
헤어진지 7일만에 얘는 다른 남자로 갈아탄겁니다.

난리를쳤습니다. 여자애 절보며 두려움에 떨더군요
참 기가찼습니다 한때 미래를 꿈꾸게 속삭였던여자가 절벌레보듯이
그냥 맘접었습니다.

그날 여자애 저한테 협박전화오고..전 그냥 욕하고 끊었습니다.
알고보니 얘는 저랑 사귈때 전남친에게 전화해서 관계가지고..
참 갈때까지가는여자구나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남자도 다 알고지내는 남자네요..

그냥 억울하기도 하고 시간 몸 마음 다빼앗기고 회복은하고있는데
즐겁게 잘살고 커피숍하면서 잘지내고있는 저 여잘보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어떻게 해야하나요? 증거사진과 4Shared 앱에서 검색하면
증거들이 다나오고 2012년에 트위터에서 남자들과 조건인건지 벗는사진인건지 그런대화하고 계정정지당하기도하고 숱한 행적들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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