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정신이 잠깐 돌아와서 일좀하고 왔으이,,
일주일 내~~~ 일하고 ,, 그리고 눈빠지게 가문의 영광 기둘리다가 어제 겨우보고 리뷰남기러 들렸삼..

1. 이강석은 동네 반장 홍반장이 아니라 집안반장 이반장인가효??
아버지 어머니 집안 문제 해결에.. 
족보 구하러 다니지,, 
동생 애정문제 해결에..
이제 눈에 씐 콩커플이 한커플 벗겨진건가,, 어젠 박시후연기가 꽤 거슬리더쿤,,
연규진씨랑 서권순씨랑 대사칠때 특히 어색,,
그래도 윤정희랑 연기할때 젤로 자연스럽더쿤,,

쇟은 이강석이 하단아가 과부인걸 알면 어떨까가 젤로 궁금했는데
어제 예고편보니 그냥 괴로워하는거 같으이,,
쇟은 좀더 과격하게 반응할줄 알았거덩,,
질투로 피가 굳고 정신이 마비되는 단계??
쇟이 넘 과격했나??
이번주에 다소 이강석의 캐릭이 순화된거 같아서 좀 별로인 1인,,
쇟은 뭐랄까?///
집착짱에 비정상적인 질투에 이성을 상실하는 남주를 기대했달까??


2. 그여자 - 하단아..
어제 음치컨셉,, 좀 귀여웠어,,
세상몰라 보이고 순진해 보이더라..
13회에서 현규를 안아줄때의 윤정희 연기 좋았어,,
뭐랄까??
아직은 ing,,중인 사랑??
자신의 옛연인의 모습을 한 그때 나이또래의 남자 아이에 대한 연민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감정,, 뭐 그런거
좋더라..
어제 단아가 강석한테 그러지,,
빨리 나이들어서 할머니되는거 무지 바란다고,,
그 대사들으면서 쇟은 멕 라이언 주연의 키스의 전주곡이 생각났어,,
거기서 라이언이 삶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할머니와 영혼이 바뀌길 바라는데,,
쇟은 그 영화볼때 넘 어려서 그 상황을 그땐 이해 못했어,,
근데 그 이후로 그 여주의 심정이 이해되더라고,,
삶에 지치고 또 미래에 대한 두려움 특히 결혼이라는 새로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그냥 할머니가 되서
죽음이 얼마 안남은 상황이 되고 싶은거,, 그런 심정?/
단아도 겉으론 뭐 하나 부족한게 없어 보이지만 그 안을 보면 그게 아니지..
엄마는 7살때 돌아가시고,,글고 10년동안 청학동에서 가족과 떨어져서 외롭게 성장..
 20살땐 첫사랑이자 남푠이 결혼하자 마자 사망,,
오빠 둘은 이혼했지,, 아빠는 사고쳤지,, 어떤 이상한 놈은 (?)  학교 찾아와서 매일 협박(?)에 ^^
정말 삶이 팍팍하고 빨리 나이들고 싶을듯,,
내일은 뭔일이 터질까?
뭐 그런생가??
정말 외로움에 뼈가 시릴듯,,
그에 반해서 이강석은 엄마 아빠가 좀 무식한거 뺴곤 화목한 가정에 남부러울거 없지 않나??
그래서 단아에 비해선 잘 웃고,, 일할때 뺴고 평소엔 성격이 좀 좋은듯,,




3. 이 드라마의 음향& 음악,,
젭압 어떻게 좀 하자!!
미치겠따..
쇟 엄마가 유리의 성을 보셔서 거실 지나칠때 우연히 보는데 들마 ost좋더라..
글고 전작 완이만의 들마 배경음악 좋았거덩,,
근데 왜???
이 가문영 들마의 배경음악은 뭥미??
노래도 어제 하나 들었나..
하단아 노래할때..
그리고 뻔한 음향효과.. 정말 넘 심하지 않소!!!

4. 박시후 의상에 대하여,,
쇟이 1회와 3회때의 머플러 의상이랑 투버튼 쟈켓에 대해 뭐라 그랬는데..
어제 15회 보니 그런 생각 들더라..
일하지 않을땐 뭐 좀 화려하게 입어도 좋겠다고,,
얼굴도 하얗고 몸매도 좋고 해서 화려(?)한 옷차림이 잘 어울리더라고,,
하지만 회사에선 좀 자제해줬음 하는 바램이야..
요즘 가문영에서의 박시후보면서 완이만에서의 유준석이 자꾸 생각난다..
그 외롭고,, 왠지 덜 자란듯한 그가 자꾸 밟혀,,
쇟이 그를 많이 좋아했었나??
글고 제작진과 작가가 박시후를 내세워 청률이를 좀 올릴려는 생각인거 같은데 그래서 엔딩샷 잡아주고,,,
또 샤워씬이나 아무 상관없는 운동장 달리기씬,,
그래서 어제도 살짝 웃음이,,
어제 잠시 그런생각 들더라..
친절한 이강석은 잼없다고,,
날것 그대로의 야수같은 이강석..
평소엔 이성적이다가도 하단아에 있어선 비정상적인 집착과 질투로 무장한 그런 로설의 남주같은 모습 원츄야,,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니 강석모와 부가 좀 반대하고 강석이 설득하는 시츄에이션으로 갈것 같은데..
그런 일일들마같은 컨셉말고 ,, 좀 신선한 전개를 원해,, 집착짱에 좀 끈끈한 몰입의 상태랄까??

5. 이번엔 섭주가 메인을 발르는 일은 안생길듯 해,,
1주일전에 잠깐 공홈을 가니 현규팬하고 강석팬하고 난리도 아니더쿤,,
쇟이야 누구의 팬도 아니여서 그냥 왔음,,
근데 원래 아줌마들은 능력있는 남주를 좋아하지 않나??
못난이의 박상민을 좋아한 것도 완이만의 유준석을 좋아한 것도 그들이 능력남이었기 때문이지,,
이번엔 메인이 이런 컨셉이니 뒤집긴 좀 힘들지 싶따??
모르겠따.. 정현규가 1년안에 사시나 패슈하지 않는한,,

6. 그리고 하나 거슬리는거 대사에 자꾸 그런데요?? 아님 그런거 아닌가요?? 하면서 묻는것 같은 대사 예를 들면
영어로 치면 부가 의문문같은 대사가 넘 많은데 것 좀 그렇지 않나??
그리고 호칭,,
그쪽,, 댁,, 그사람,, 뭐 좀 거시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