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든 하늘색깔이든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전부 바꿀수있는 도시에 환멸을 느낀 단체가 프로세스라고 자기 단체를 찾아온 기계같이 생긴 것들 도움을 받아서 자기들이 도시를 제어하려했음 그래서 일단 유명인들부터 트랜지스터라는 프로세스들 제어가능한 대검으로 죽이고 대검에 흡수하려함 레드는 그 때 거의 젤유명했던 가수라 얘네가 레드도 암살하려고 와서 트랜지스터 레드한테 던졌지만 레드 연인이자 매니저였던 남자가 대신 맞고 정신이 트랜지스터에 흡수됏다 덕분에 레드는 살아남아서 트랜지스터까지 얻은 뒤 그걸로 도시를 장악한 프로세스들을 제어해나가는 게 주 내용임

트랜지스터만이 프로세스를 제어할 수 있는데 그 단체는 레드한테 트랜지스터를 뺏겨버렸으니 절망적인 상황에 하나는 프로세스한테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도시상황임에도 죄책감에 남아있다가 프로세스화돼서 레드가 초반보스쯤으로 없애고 나머지 셋 중 둘은 절망감에 동반자살하고 마지막 남은 하나는 레드한테 겉잡을 수 없이 퍼진 프로세스 없애는 걸 도와달라함 그러다 둘 다 트랜지스터에 흡수돼버렸는데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는 영혼은 하나뿐이라 트랜지스터 내부에서 싸우다 결국 레드가 이겨서 나머지 하나는 트랜지스터에 영원히 봉인돼버림

그렇게 도시의 모든 프로세스들을 제어하고 도시를 예전으로 복구할 수 있게 됐는데 이미 레드는 너무 지치고 자기 연인도 트랜지스터에 흡수돼서 트랜지스터를 통해 대화만 할 수 있었기때문에 그냥 트랜지스터로 자기 찌르고 자기도 트랜지스터에 흡수돼서 트랜지스터 내부의 가상공간에서 연인하고 만나서 행복하게 살음 레드가 처음부터 입고있던 역삼각형 그려져있던 자켓은 연인꺼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