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저번에 검색하다가 기사 읽었는데~ '그레이 아나토미 출연진들 다툼' 뭐 대충 이런식의 기사가 있었는데.. 보니까.. 조지가 촬영해야하는데.. 좀 게으름피고 그랬나봐. 그랬더니 버크가 짜증나서 뭐라고 했나봐 그랬는데 맥드리미가 와서 '왜 그런것 가지고 뭐라하냐'는 식으로 막 말했데 그러다가 막 서로 열받아서; 말로 막 싸우다가. 버크가 결정타로. '내가 조지(본명이 기억안나서 그냥 조지로)처럼 게이인줄 아냐' (조지 요번에 커밍아웃했음) 고했다더라구.. 그래서 그것때문에 맥드리미랑 버크랑 주먹질하면서 싸웠다는데;; 막 스텝들이 말리고 그랬데.. 결국 다시 촬영들어가서는.. 뭐 프로답게 잘했다나 뭐라나.. 어쨌든... 이사건 이후로 버크선생에게 좀 실망했어.. 그런말하는건 너무 최악의 선택이었던것 같더라구.. 흠.. 어쨌든.. 그냥 들었어~ 이 밑에는 기사 원본이야~ 함봐봐~ ------------------------------------------------------------------------- `사고, 격투, 게이 고백...` 美, 최고 인기 드라마 잇단 악재 미국 ABC 방송사의 인기 메디컬 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원제:Grey`s Anatomy)가 잇단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먼저 지난 21일 극중 모델 출신 인턴 ‘이지 스티븐슨’역의 캐서린 헤이글의 약혼자인 가수 조쉬 켈리가 공연 투어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조쉬가 크게 다치지 않아 캐서린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주인공 ‘메리디스 그레이’를 사랑하는 인턴 ‘조지 오말리’역의 T.R. 나이트는 최근 미 연예 주간지 ‘피플’에 자신이 게이임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잠식시키고자 한다며 잡지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이제부터 게이라는 사실에 연연하기 보다 자신에게 흥미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기다 지난 9일 ‘그레이 아나토미’ 촬영장에선 주연 배우들간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젠틀하고 자존심 강한 닥터 ‘프레스톤 버크’역의 이사이아 워싱턴과 주인공 파트너로 나오는 닥터 ‘데릭 셔펴드’역의 패트릭 뎀시가 바로 그 주인공. 다툼의 한 가운데는 T.R 나이트가 있었다. 이사이아는 다음 촬영에 들어갈 나이트가 준비하지 않자 화를 냈다. 당시 패트릭이 나이트를 옹호했다. 결국 두 사람의 감정이 격해졌고, 그 때 이사이아는 “내가 나이트처럼 게이인 줄 아냐?”고 외치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사건이 벌어진 후 두 사람은 바로 화해했지만 이사이아가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퇴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하지만 ‘그레이 아나토미’ 제작사측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턴들의 스토리를 그린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3는 첫 방영 이후 미국 현지에서 4주째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국내에선 ‘채널CGV’를 통해 매주 수,목요일에 방영되고 있다. (사진=1. T.R 나이트 2. 이사이아 워싱턴)[TV리포트 조헌수 기자]pillarcs3@yahoo.co.kr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 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