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의 조준원리 소총의 가늠자(눈과 가까운 쪽)는 좌우로, 가늠쇠는 상하로 움직이며, 조준원리상 가늠자의 움직임은 탄착지점과 비례로, 가늠쇠는 탄착지점과 반대로 움직인다. 즉, 가늠자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탄두는 오른쪽에, 가늠쇠를 올리면 탄두는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M-16 소총에서 발사된 탄두는 조준선과 두번 만난다. 군대에서 영점사격시 (가늠쇠와 가늠자를 조정하는 사격) 25m 거리에서 사격하게 되는데, 그 25m 가 첫번째 조준선과 탄두가 만나는 지점이고, 250m에서 또 한번 만나고 탄두는 중력에 의해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아쉬운 사실은 대다수의 사람이 탄두가 날아가는 모습이 <그림1>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탄두가 총강을 빠져 나올때 총강내 강선(6조 우선)에 의해 회전을 하게 되고, 그 회전력에 의해 탄알이 떠오른다는 논리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군대에서 위 그림의 내용으로 교육을 한다) <그림2>에서 보듯이 실제 총열은 조준선과 평행선을 이루지 않고, 조준선보다 총열 끝이 앞으로 들려있는 상태이다 (몇 밀리미터에 불과함). 발사된 탄알은 화약 폭발시 얻은 추진력에 의해 어느 정도 직선운동을 하다가 중력에 의해 밑으로 떨어지는 포물선 운동을 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조준선과 만나는 부분이 25m 지점이며, 그후로 탄알을 조준선 위를 비행하다가, 중력에 의해 밑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250m지점에서 조준선과 마지막으로 일치하게 된다. <그림1>과 <그림2>는 결과적인 측면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으나, 발사된 탄두가 "자동적으로 떠오른다" 라고 설명을 하는 오류를 <그림1>은 범하고 있다. [출처 나리카스] 총알이 강선 회전으로 자기혼자 떠오르면 그건 뱅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