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분석! 건축형 왕자지사관과 일빠들이란?

송태조조광윤 2005.05.07 20:53:39
조회 782 추천 0 댓글 13




역겔에 부는 극강의 건축 딴지에 일빠들이 부화뇌동하고 있다!! 이들은 조선의 상대적으로 초라한 건축물에 대해 단청, 규모, 위치, 심지어는 습기에 날씨까지 포함하여 모든 것을 열등하다고 규정하고 상대적으로 화려한, 특히 일본을 그 비교대상으로 삼으며, 조선왕조의 모든 것이 찌질하고 조선 건물의 하다못해 주춧돌의 재질조차 찌질하다고 주절대는 최첨단 무리들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정신 구조는 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는가? 우선 이들의 모습을 보자!! 그전에 간단한 예부터 들자.  중세시대의 쇠퇴로 인간 정신수준의 퇴화를 든다. 행위판단에 있어서 의도의 상실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범죄를 볼때 의도는 모르고 오직 행위만 보고 판단하는 거다. 말하자면 사람을 죽였는데 그게 자기방어이든 복수이든 금품갈취이든간에 이유는 없고 오직 죽였다는 하나만으로 똑같은 형벌을 가하는 거다. 재물갈취를 위해 금은보화를 훔치던 굷는 아기를 위해 빵을 훔치던 오직 팔을 자르기만 하는 거다. 말하자면 고차원적인 생각을 못하는 저열한 수준의 인간들이라는 거다. 얼마나 처절한가? 그런데 건축형 일빠들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일빠가 왜 생기는지는 알법 하다. 그런데 일빠들의 정신사고구조와 그 형성은 결코 고차원적인 지능적 지성적 이유로 되는게 아니다. 가장 원초적이고 가장 저열한 일차사고회로, 무식과 저급함만이 일빠를 양산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예로 암황제가 있고 그에 대한 분석글은 있으니 각자 찾아서 읽어보자. 자 우선 일빠들의 한국 건축물에 대한 지ji랄ral 또한 그들의 원초적 성향과도 같이 원초적이고 저열한 사고회로로 이루어진다. 말하자면 프로이트 왕자지사관의 전형이다. 확실히 조선의 건물은 초라하고, 화려하지도 않다. 어디는 대리석에 상아에 금에 보석으로 화려하게, 모두들 크기에 정신이 나가서 몇십미터대는 기본이오 수백미터단위로 나가느라 정신없는데 비해 조선의 건물은 대부분 단층에다 규모도 왕궁을 제외하면 대단하지도 않다. 역사적으로 크고 화려한 건물은 죄다 소실되거나 터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그걸 가지고 일빠들은 희희낙낙한다. 아주 물고기 물을 만났다. 단숨에 긴가쿠지, 세이류지, 기요미즈사가 등장하고, 나고야, 히메지, 니죠에 교토고쇼가 등장한다. 교토는 필수요소에 동대사는 기본 센스다. 크다. 화려하고, 거대하다. 일빠들은 말한다. 조선은 열등하고 원시인이라 건축물이 그따위라고 하며, 그냥 숲에 처넣은거 가지고 자연미라고 우긴다고 하고, 어쨌든 열등하고 초라하니 조선은 열등하고 조선인은 역시 조센징이라고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우뚝솟은 자지를 동경하듯 긴가쿠지와 히메지성을 바라보며 역시 대단하다는 감탄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덤으로 카엑은 성리학에 오마케로 대구 경북까지 개색히란다. 그러나 이들의 행동은 무식의 무식이란 어떠한 것인지 뼈저리게 보여준다. 조선의 건물이 왜 작은가. 그것은 성리학의 기본 이념 때문이다. 백성을 위한다. 정치인이 사치를 해서는 안되며 부정축재를 해서는 안되고 큰 건물을 지어 백성을 괴롭게 해서는 안된다. 말하자면 민본주의적인 사상이라 할 수 있다. 덕택에 고려의 입식문화는 서민문화인 좌식문화로 전환되었다. 제일 큰 양반가옥도 99칸으로 제한되었다. 최고권력자인 왕이라고 해서 사상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지나친 궁궐의 증축, 약간의 사치도 엄중히 제한된다. 일개 백성이 왕의 의무와 할 일을 말하고 백성을 말하며 사치를 금하자는 상소를 올리기까지 한다. 화려한 초대형 종교건물, 왕궁건물을 짓자면 그만큼 쓸데없는 돈이 들어가고 동원된 백성들의 한탄이 하늘을 찌른다. 이것이 무서워 스스로 화려한 건축을 규제한 나라가 조선이다. 바다건너 어느 나라는 장군이 친히 쇼루이아와레미령을 내려 사람보다 개를 더 중시하여 국가재정을 파탄내고 어디는 또 자기 부인의 묘를 짓는다고 백성을 동원하여 고생시키고 국가재정을 거덜내다 아들에게 쫓겨나고, 어디왕 영정은 자기 무덤을 짓는다고 엄청난 백성을 죽여가며 초대형 무덤을 지어 사람에게 구리쇳물까지 씌워가며 지하군대를 조직하고 공사가 끝나니 내부에 가둬 다 죽여버리질 않나. (민폐의 상징!) 또 청 모국의 모 태후란 사람은 해군 재정을 빼돌려 이화원이라는 초대형 공원을 지었고? 또 윗쪽 뽀글이는 위대하신 장군님 무덤이라고 초대형 궁전을 지었지. 이제 와서는 단순히 크고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이며 그저 놀랍기만 하고, 그런 멋진 건축물을 남겨주지 못한 우리 조상을 원망할지 몰라도 제대로 정신이 박혔으면 중세 미개인들같이 결과만 봐서는 안되는 법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빠들은 이러한 사상적 측면은 전혀 보지 않는다! 이유는 무엇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이트 왕자지사관에 물들어있는 중세 미개인이니 왕자지를 동경하듯 크기와 화려함밖에 보지 못하는 것이다! 누차에 걸쳐 강조컨데 크기만 크면 보지가 찢어진다. 다마를 박는다고 여자가 가나? 중요한 것은 테크닉과 지식인 것처럼,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한 단계 더 생각할수 있어야 하는 법이다. 일빠들의 사고구조가 그러니, 백년후가 되어도 뻔하다. 여전히 청와대는 작고 초라한 허접한 열등조선인의 건물이고, 청남대는 숲속에 집 하나만 처넣고 자연미라고 우겨대는 변명조선인들의 산물이라고 할거다! 근대시민사상이란게 일빠들 대가리에 있기나 할까? 예술을 아는 마음에 있을리가 없다. 화이트 하우스는 초라하기 그지없는 화려함을 모르는 열등미국인들의 백묵 떡칠! ~일빠들이야 열등해, 수치를 쬐지 않는 것인지?(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9553 고구려(高句麗) 광개토호태왕(廣開土好太王)의 대외정벌전(對外征伐戰) [11] 獨天文 05.05.16 466 0
9551 한산도 대첩은 질수가 없던 싸움 아니었어? [221] ㅁㄴㅇㄹ 05.05.16 1937 0
9549 권율은 훌륭한 장수가 아니엇다. [19] 박달구 05.05.16 1298 0
9548 전쟁영화 열라게 올렸음... [11] 아텐보로 05.05.16 740 0
9547 역사에서 대해서 자기의견을 쓴다는건 [4] 대학1년생 05.05.16 317 0
9546 한국 역사 속에도 칭제왕조(稱帝王朝)는 있었다. [12] 獨天文 05.05.16 909 1
9545 [펌] 한국의 역사왜곡 [7] 마즈까? 05.05.16 750 0
9544 우선 알바 이거 짜르지 마시고...사료..-_- [3] 횽들 05.05.16 255 0
9542 최초의 신문은 언제 어느 나라가 만들었나? [9] 올드보이 05.05.15 505 0
9541 한국에는 고이즈미같은 놈이 없네요 [5] 죽어가고있어 05.05.15 505 0
9539 해가 뜨는 나라,신선의 나라,동방예의 지국 조선민중들의 모습 [17] 프라임 05.05.15 1037 0
9535 이거 이름이 뭡니까? [19] 안경돼지 05.05.15 685 0
9533 오페르트...뭴렌도르프...독국...덕국... [20] 날뽕 05.05.15 1223 0
9532 근대사 퀴즈 역갤 햏들의 실력을 보여주세요 [12] ㅁㄴㅇ 05.05.15 501 0
9530 이사람 누굽니까?? [12] 보스짐 05.05.15 789 0
9529 여운형 평전을 보다가 궁금한점이 있는데 [8] ㅇㅇㅇㅇㅇ 05.05.15 512 0
9528 최치원의 사불허북국거상표(謝不許北國居上表) [7] 자로 05.05.15 883 0
9526 Royal Ontario Museum 갑옷관 직찍사진 업로드 완료 [4] 포데로사 05.05.15 629 0
9525 고려의 內帝外王 [2] 자로 05.05.15 604 0
9524 고려도경에 묘사된 고려 황도 [26] 자로 05.05.15 1233 0
9522 용설란 섬유로 만든 아스텍 갑옷 [19] 아마존 왕수달 05.05.15 1315 0
9514 최초의 한글소설이 .... [8] 류예 05.05.15 632 1
9513 조선 이란 단어는 아사달 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23] 홍익인간 05.05.15 855 0
9512 대만의 반한 사이트요 [6] 귥괇. 05.05.15 1022 0
9510 지금 우리나라에는 역사가 없다... [8] 홍익인간 05.05.15 633 0
9507 택견의 새로운 모습 [25] 05.05.15 1313 0
9505 이번에는 최영장군의 전승과 승진록 [16] K3 05.05.15 840 0
9483 한국 대사관은 없다 [5] 대사관 테러리스트 05.05.15 714 0
9482 조선의 포졸 -평시때와 전쟁시의 차이- [10] ??? 05.05.15 1218 0
9481 조선시대 평양을 그린 그림.. [13] ??? 05.05.14 1213 0
9479 MrJ 의 일본은 한글 문자를 탄압 하지 않았던 가능성 에대해..... [15] 자프트해고등어 05.05.14 969 0
9478 아무도 알려하지 않았던것..... [2] 05.05.14 385 0
9477 일제의 한글 탄압 사례 [6] . 05.05.14 760 0
9476 임진 왜란 이후 조선의 수군은? [10] 흑수염 05.05.14 1134 0
9475 일제의 한글 탄압 [19] Ikemen338 05.05.14 695 0
9471 요즘들어 드는 생각 [33] 궁금이 05.05.14 806 0
9469 예전부터 전쟁영화를 보며 궁금한건데요.. [25] 궁구미 05.05.14 1132 0
9468 로마를 타락시킨 10명의 황제들... [22] ㅋㄷ 05.05.14 1265 0
9467 횽들, 유대인들은 왜 피해자의 얼굴을 하고 있는거야? [24] 21342 05.05.14 991 0
9466 발라드 제독의 충무공 언급부분 번역(대대적인 업데이트) [13] 중뷁이지만 05.05.14 966 0
9463 '만기요람'에 명시된 기병, 보병, 금군의 표준 무장. [7] Sinsigel 05.05.14 827 0
9462 태조 이성계의 전공 및 승진 정리 [23] K3 05.05.14 1157 0
9461 아메리카 인디언의 자부심도 본좌급 [18] 을파소 05.05.14 1040 0
9460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게... [7] 을파소 05.05.14 531 0
9459 조선시대 짱개와 맞짱뜰뻔한 두번의 시기에 대해.... [12] 두두 05.05.14 1077 0
9456 민족사의 관점에서 본 박정희 [13] 독서가 05.05.14 523 0
9455 혹시 이 책들 중 읽어본 책 있는 햏자없소? [1] 1 05.05.14 311 0
9454 대물 컴플렉스에 빠진자들은 이글을 보고 정신차리시길... [13] 테무진 05.05.14 1247 0
9453 여기에 한까들 일빠들은 진짜 일본사람 아니면 미칀놈입니다. [7] 과연 05.05.14 423 0
9452 원령공주에 나오는 제철소를 분석해 보자. [16] 05.05.14 114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