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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조선 독일 가우리 와 대한민국의 비교

사천성 2005.05.08 14:55:53
조회 808 추천 0 댓글 6

위의 나라를 비교하기 이전에 일단 <<전쟁술 개요>>의 저자 죠미니가 말한 우수한 군대의 구성요소를 다음의 12가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양호한 모병제도 2.우수한 조직 3.체계적인 예비군 체제 4.정교,사병의 내무반 생활과 전투에 관련된 사항에 대한 철저한 지도 5.엄격하나 인간적인 훈련 6.확실한 상벌제도를 통한 모범정신 앙양 7.공병과 포병에 대한 철저한 우위 8.공격,방어체계의 우위 9.상기 사항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우수한 참모진 10.우수한 보급,의료,행정체계 db지 11.우수한 지휘관의 적재적소 배치 12.국민의 상무정신 유지 위와 같은 것이 꼭 지켜야 승리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지킨 나라의 경우 적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제목에 쓴 나라대신 다른나라들을 예를 들겠습니다 일단 고려,송,요를 예로 들지요 이 세나라의 특징을 보면 요나라는 성종때 최전성기를 구가하는데 당시 요나라는 유목민족의 전사들을 정예병으로 키웁니다 참고로 정예병과 전사가 싸워서 전사가 이겼다는 소리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전사가 오와 열을 제대로 안짠 군대를 이겼다는 소리는 있어도 그리고 송나라는 무려 120만대군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다 훈련도 제대로 안되고 거의 대부분 사회불만자들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고려는 20만의 군대를 동원할수 있지만 모두들 정예화가되고 뛰어난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송나라는 성종의 요군에게 엔드리스 패배(끝없는 패배)를 당시 요나라에게 공물을 바쳐야합니다 서하하고도 깨져서 공물을 바치기도 하죠 그에 비해 고려는 1차 침입당시 요나라 80만대군과 대등하게 싸워 서희의 외교술로 오히려 영토를 얻었습니다 2차 침공 당시는 성종이 직접군사를 이끌고 40만대군이 참전하는데 강조의 군대를 만나 검차에 많은 기병이 죽고 홍화진에서 양규의 결사대에 큰 피해를 입습니다 당시 요나라의 피해에 대해 무려 30만이 전투불능에 빠졌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3차침공 당시는 소배압이 10만의 대군을 끌고 오지만 고려군 20만에게 무참히 깨집니다 당시 요나라 최고기병인 오르도기병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오해하는 것중에 살수대첩과 귀주대첩당시 강의 물로 적들을 모두 죽인 것으로 아는데 이런 수공은 그렇게 많은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적의 선봉과 후군을 끊어서 지휘체계를 무너뜨린 동시에 측면에서 공격하는 것입니다(즉 육박전을 해서 적을 괴멸시킨 것입니다) 이로인하여 송,요,고려는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전사들만의 싸움은 전쟁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농경국가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정예병의 체계를 가진 유목국가가 승리하는 이유입니다 몽골도 처음에는 완전히 전사집단이었습니다 하지만 테무진(훗날 칭기즈칸)은 타타르를 무찌르기에는 전사만의 싸움으로는 부족한 것을 알고 한족이나 금나라 처럼 전술을 사용하고 대형을 유지하는 정예군으로 만듭니다 한마디로 전사들이 정예군이된 것입니다 그것의 효과는 엄청나서 타타르에게 대승을 거두고 자기를 도와주었던 친구인 자무카와 의부인 토그릴칸을 무찌릅니다 그리고 금정벌을 시도하고 서하를 공격합니다 근데 문제가 공성을 하려는데.........도저히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금을 침공할때 수도를 포위했는데 공성전을 몰라서 협정만 맺는 것으로 끝냅니다(당연히 금나라는 도성을 옮깁니다 약속도 안 지키고) 서하침공 당시때는 그런 것을 여러번 뼈져리게 느낍니다 기술의 중요성과.........문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그래서 서하의 기술자를 끌어와서 공성무기제조와 공성전술을 획득 결국 서하를 정벌하고 자신의 사신을 죽인 호라즘을 정벌하고 훗날 오고타이가 금나라를 정벌하는데 성공합니다 기술력과 문화라는 것이 얼마나 전쟁에서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몽골군의 위력은 대량생산은 불가능하지만 오래도록 휴대하면서 많은 식량을 얻을수 있는 보르챠라는 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급부대의 비율을 많이 줄일수 있었습니다(다만 무기를 보급하는 부대는 약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많은 적들을 격파하려면) 하지만 이 방법이 언제나 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몽골군 자신도 높은 기술력과 이런 우수한 식량원으로 고려를 쉽게 굴복시키리라 생각했지만 귀주성,처인성에서 무참히 패배하고 심지어 산적들에게 습격을 당해 패하기도 합니다 즉 고려군인과 민간인들 그리고 산적들의 영웅적인 투쟁으로 인하여 고려를 어렵게 굴복시킵니다 거기다 맘루크의 후르씨야와 같은 군대에게 깨지기도합니다(다만 두 군대 모두 돌궐인) 그리고 몽골군과 비슷한 수법을 시도한 군대가 둘이 있으니 하나는 토요토미의 일본군이고 하나는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입니다 이 둘은 보급부대를 몽골처럼 최소화하기위해 일본군은 뒤에 배낭같이 몇일분의 쌀을 넣을 수있는 나무궤를 짊어지고 가다가 적의 곡창지대를 약탈하고 나폴레옹은 병조림을 만들고 적의 식량을 약탈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을 무참히 깨지게 하는 것이 토요토미군은 하필 세계역사상 나올까 말까한 영웅인 이순신이 수륙병진을 좌절시키고 웅치전투(패했지만)에서 관군들의 영웅적인 희생 그리고 이치전투에서 권율의 승리 그리고 금산에서 조헌의 700의총 결사대의 활약과 김시민장군의 진주대첩으로 전라도가 무사하면서 결국 일본은 조선군의 반격에 당했습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60만대군이 모스크바까지 진격하다 그들의 청야작전으로 결국 크나큰 패퇴를 당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영원히 이기는 전술과 전략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을 상황과 때에 따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면만 보더라도 보급부대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고구려관련 기록을 보면 하호들은 전쟁당시 물자를 날라야했습니다 즉 고구려도 보급부대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여기서 몽골을 언급한 것은 보급부대가 결국 얼마나 중요한지를 언급하는 것이고 몽골이 결국 한족에게 패하는 것을 보면 이는 문화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조선을 볼때 저는 대도록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쓰겠습니다 왜냐면 조선 초기의 군사력은 고구려 뺨칠만큼 쎘기 때문입니다(전에 제가 가우리&조선을 쓰기전에 대부분 님들은 가우리가 화약무기를 가진 것으로 어드벤테이지를 줘도 조선이 승리할거라 하더군요.........) 조선은 고려말에 군사력이 이어지는 것도 있지만 조선스스로 발전시킨 면도 있었습니다 특히 조선태조 이성계는 명나라하고 사이가 않좋았고 나라자체의 정통성도 부족한 것을 안 정도전은 백성들을 민족주의로 끌어들여 관심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요동정벌계획을 세우고 모든 사병들을 중앙군으로 흡수 엄청난 대군을 만들고 실제로 요동진격도까지 그립니다 하지만 결국 왕자의 난으로 중단됩니다 그렇지만 태종은 계속 조선의 군사력을 발전시킵니다 특히 우리가 아는 천자,지자,현자,황자총통 그리고 완구류의 무기 대장군전 거북선 화자 신기전등이 모두 이때나왔고 이순신 장군의 무기들은 이당시 만든 것을 몇번에 걸친 개량으로(마지막 개량이 명종때입니다)만들어 진 겁니다(다만 판옥선은 명종때 만들어짐 그리고 거북선은 이순신장군과 나대용이 다시 재현한 것임 그리고 비격진천뢰는 임란당시 이장손이 만들고 승자총통은 1573년께 최근 발견됨) 이것은 훈구파가 부국강병을 외치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엄청난 투자로 인해 만들어진 부수적인 산물입니다 그래서 조선군은 뛰어난 정예군에 우수한 화력을 갖춘 군대로 태어났고 조선전기 최고 인기직업이 군인일 정도로(급료가 좋았음)군사력이 강했습니다 이런 군사력이 빛을 발한게 4군 6진 개척당시 두만강을 넘어 송화강유역까지 가기도 했으나(세종기록에 송화강유역의 마을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마을이름이 토문이어서 나중에 간도분쟁떄 논란이되기도 했죠)사람들이 정착을 하지못하고 여진족들이 행패로 치안이 엉망이어서 결국 포기하고 두만강 이남까지 만족합니다 그리고 쓰시마 정벌당시 왜군은 아예 도망가버리고 조선군이 배와 마을에 불을 지를 정도로 압도적인 승리를 합니다 그로인하여 세종당시 무려 160만결(결이란 쌀 300두(말)을 생산할수 있는 땅)이나 되는데 그 이유로 학자들은 4군 6진개척과 왜구토벌로 인한 바다인근땅 개척으로 인하여 경제력만저 향상시킵니다 나중에는 조선의 압도적인 군사력에 눌려서 군사들이 할 일이 없자 성종은 한명희의 땅에 세금거두는 일을 시키는데 군사들이 데모를 해서 결국 그만둡니다 전에 검무결님이 쓴 삼포왜란과 관련글에서와 같이 왜군은 엄청나게 압도적으로 조선군에게 또 깨집니다 하지만.........그 이후 대립제가 성행하고 방군수포제 군적수포제 덕분에 조선군은 훈련도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완전 또라이군대가 됩니다 그래서 임진왜란때는 발달한 무기가 있음에도 마구 깨지고 청나라보다도 무기면에서 훨씬 앞섬에도 불구하고 깨집니다 다행히 훈구파가 우수한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서(우리역사상 최고)사림파때도 그게 유지가되어 이 문화력을 토대로 승리를 합니다 이는 군대를 제대로 못키울 경우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나치독일..............어쩌면 전투력면에서 가우리와 가장 비슷한 국가가 이들입니다(유대인 학살과 연관시키지 마십시오) 자원부족하지......인구많지도 않지.......패배덕분에 무기없지........근데 이런 군대가 2차대전당시 우수한 무기 엄청난 훈련 그리고 체력으로 초반에는 엄청난 일을 저지릅니다 참고로 독일군은 초반에 무기가 부족해서 점령지의 무기공장에서 그나라 무기를 그대로 만들어서 쓰고 심지어 포획한 무기를 나눠주는 사태까지 있었습니다(뭐 들리는 얘기는 미국의 톰슨기관총을 쓰는 독일군도 있었다는 군요 ㅡ.ㅡ;;) 그런데도 불구하고 독일이 이기는 이유는 그들의 압도적인 무기성능이었습니다(이는 가우리도 비슷했습니다) 예를 들어 티이거의 경우 단 몇대만으로 셔먼탱크 수십대를 무찌른 경우가 많았었고 티이거 1대를 격파하려면 셔먼 4대가 필요합니다 즉 2대는 티이거를 유인하고 2대가 측면에서 마구 포를 발사해서 티이거를 격파해야 겨우 이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일군은 세계최초로 서브머신건 흔히 SMG또는 기관단총(기관권총)이라는 무기를 만들어서 단거리 총격전에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기동력을 높입니다 또 그 무시무시한 거대 열차포..........이 열차포는 마지노요세를 무너뜨릴때 썼다는데.......단 한발에 도시하나를 무참히 부셔버렸다는 기록도 있습니다..........(하긴 1차 대전당시에 구경이 42인치(105CM)나되는 포를 만들었는데) 그리고 U-boat 이걸로 미국의 구축함들 많이 격파했죠.........또 처녀출항하다 격파당한 비스마르크호등 여러가지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전함을 만들었습니다(수는 적었지만 엄청난 활약을 했음) 공군들.........현재 세계최고의 에이스로 맨인 블란트라는 사람이 기록되있는데 이사람이 떨어뜨린 소련군 비행기가 무려 352대나됩니다 이외에도 수백대씩 떨어뜨린 놈이 많습니다(물론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또한 군사들 훈련도는 장난아이었고 군사들 근육을 키우기위해 스테로이드(아시죠 스포츠인들이 맞는 호르몬)를 맞게하기도 하죠......... 근데 이런 군대가 결국 전쟁에서는 패했습니다............ 물론 스탈린그라드와 같이 히틀러의 "무조건 사수하라"와 같은 삽질명령도 있었지만(양측 사상자 1000만 당시 독일군 20만명 포로가됨) 벌지대전투의 경우 독일군 25만이 미.영.프연합군 7만5천을 포위할 당시는.......티이거 탱크나 여러가지 무기들이 연료가 없어서 멈추는 사태가 벌어지고 탄알이 없어서 미군무기 주워서 써야하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즉 이미 물량에서 떨어졌습니다 거기다 소련침공전 런던폭격을 하는데 연료가 부족해 떨어지는 전투기가 많았습니다 이유는 당시에는 공중급유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지금 한국도 유사시 베이징과 도쿄를 폭격하기위해 공중급유기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즉 독일은 자체내의 물량부족과 보급수단의 미약으로 보급과 수송에서는 어느나라도 따라갈수 없다는 미국에게 밀립니다(미국은 2차대전당시 자신들의 승리요인중 하나라 GNP를 드는데 그 이유는 이것을 통해서 자원의 분배도를 잘 알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그 옛날 군사강국 가우리와 종합적인 발전에서 우리역사상 최고라고 할수있는 대한민국을 보겠습니다 가우리...........기록으로치면 세계역사상 최고의 침공군 숫자라 할수있는 수나라 2차침공당시(전투병:113만8천명 비전투병:250만)가우리는 최대 동원해서 30만이었는데... 엄청난 무기(맥궁과 우수한 철제무기)와 훈련도 그리고 우수한 참모진과 문화적자부심으로 대승을 거둡니다 현재 역사학계에서는 가우리를 유목+농경이 섞인 국가로 많이보고 그중에서도 농경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 국가라고봅니다(저는 솔직히 산악민족적 성격이 강한 민족으로 봅니다) 특히 이이화님의 책에서 보면 가우리는 처음에 말을 얻기 위해 부여의 농장에서 말을 훔쳐야 할정도로 미약한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가우리는 산악민족과 같은 우수하고 드센 보병을 그리고 유목민과 같은 강한 기병을 또 농경민족과 같은 경제력과 우수한 무기와 대형등을 이용해 인근국가를 정벌합니다 산악민족이 무서운 것이 역사전반에 여러번 등장합니다 아바스왕조의 경우 초반에 호라즘인들을 군사로 썼었는데 그들은 산악민족으로 드세고 싸움도 잘했습니다 또 투르크인들이 아바스왕조의 분열 왕조중 하나인 가즈니조를 칠때 이미 산악적인 기질을 가진 그들은 산을 평지처럼 뛰어다니고 귀신같은 활솜씨로 가즈니조를 장악하고 당시 아바스 왕조를 괴롭히던 브와이조를 격파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술탄칭호를 받음) 그것과 같이 가우리는 이 세개의 우수한 장점을 받아들여서 당시에는 엄청난 군사들을 만들고맙니다 그리고 이런 우수한 군대로 인근국가를 약탈하기도합니다(예를 들어 옥저와 동예같은 경우 같은 고구려족인데 환경적으로 농사를 짓기에 유리해서 약했습니다 아 지금은 그땅이 황폐하짐나 당시에는 비옥했습니다) 물론 양맥곡전투에서 방진에 의해 크게패하는등 몇번에 큰 패배를 당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경험으로 약점을 보완합니다 그리고 전성기인 장수태왕때는 뛰어난 외교로 북위와 화친을 맺고(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시 고구려왕족 가문자체가 장수하는 집안이고 광개토태왕께서 좋아하는 음식이 핵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장수음식인데도 불구하고 39세에 돌아가십니다 그것의 큰 원인으로는 북쪽과 남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몸을 혹사시킨것이 큰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농경과 목축 공업과 상업에 균형을 맞추고 남방에 힘을 쏟습니다 당시 가우리는 영토확장으로 요나라때도 큰 수입원이 됬다는 암염광산을 가졌고 동예지방에서 잡히는 바다표범가죽을 팔았고(제 생각에는 물개의 성기도 팔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얼마전만 해도 정력의 상징인 크크크)옹기를 만들어서 팔기도 했고 북쪽 지방에서는 그 비싼 담비가죽과 꿀을 팔았을 꺼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담비가죽은 여름에는 갈색이지만 그것입는 겨울에는 황금색으로 변해서 황금을 입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줘서 엄청비쌉니다 발해때는 일본에 담비가죽 200장을 하사하자 엄청좋아했습니다) 거기다 당시 한강유역에서 농업이 발달해 쌀또한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물론 귀족들이지만) 하지만 결국 연개소문이 자존심을 내세운 덕분에 당나라를 적으로 돌리고 전면전에서는 승리하면서도 당나라의 계속되는 국경때리기와 경제봉쇄 그리고 산업지대(농업도 산업입니다)황폐화로 인하여 멸망하고 맙니다 자 그럼 대한민국은 어떨지 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역사상 제일 부패하고 역사상 가장 약한 나라중 하나로 알고있는 대한민국은 실제로는 좀 다른 나라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청렴도 순위를 보니 세계 35~45위 사이에 있습니다 일본하고도 비교해 크게 떨어지는 순위가 아니고 중국의 경우 60몇위 그리고 러시아는 80몇위(하긴 마피아가 지배하는 곳이니...)에 비하면 양호합니다 또 중국에서 몇달전에 베스트셀러가된 책 제목이 한국인에게서 배워라라는 책인데 이 책에서 보면 한국인 관료처럼 중국인 관료도 청렴해야한다는 말이 나옵니다(이것 말고도 중국신문에서는 한국인 관료가 청렴하다고나옵니다 그쪽도 대한민국에 대한 열등감이 심하죠...) 즉 우리가 아는 것처럼 세계최고의 부패국가는 아닙니다 그리고 문화력은 어떠나??솔직히 말해서 지금 일본에게 조금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중국보다는 확실히 앞서있습니다 조선시대와 같이 문화력도 상당합니다 다만 자신감이 없을 뿐이지................. 그리고 이건 모두다 인정하죠 경제력은 역사상 최고라는 것은..........참고로 얼마전에 세계금융계의 큰 손들이 긴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달러를 일부 유로화로 바꾼다고하자 달러가치가 더 떨어질까봐 달러를 팔고 유로화를 사려고 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4위의 외환보유국입니다(문제는 대부분이 달러 ㅡ.ㅡ;;) 거기다 미국이 가만이 안있죠..........어이 사우쓰코리아 달러팔면 죽을줄 알어~~~ ㅡ.ㅡ;; 그래서 한국이 엄청나게 많은 무기를 사려고 돈빨을 날립니다 이 돈 안쓰면 한국이 망하니까요(엄청난 보관료로 한국은행이 미칠려고합니다) 현재 한국의 군사력을 봅시다 일단 한국이 자랑하는 전차를 볼까요?? 현재 한국은 주력이 K-1과 K-1A1입니다 3세대 전차를 무려 1500대이상 보유한 국가입니다(2세대 전차도 상당히 많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가우리개마무사급 전투요원을 1500명이상 보유한 국가입니다 거기다 앞으로 만든다는 K-2전차의 경우 완전히 사기유닛입니다...........가볍고.....방어력쎄고 전투력은........한마디로 강철의 열제 묵갑귀마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군 전차병은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는데...........빠르게 움직이면서 목표물을 정확히맞혀(거의 90%대)미군장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강열로 말하면 묵갑귀마대가 기사를 해서 적을 맞추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하나 기보사단의 최신형 무기인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참고로 옛날에는 기병혼자서는 못싸우고 보병과 같이 싸워야하는데 전차또한 보병이나 기계화보병사단(일명 기보사단)과 같이 싸워야 능력을 발휘합니다(이걸 일명 보전합동이라고하죠) 그래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의 능력을 보면 이것도 완전히 사기유닛입니다........ 주무장으로 보퍼서 기관포를 다는데 2세대 전차 전면장갑 격파 3세대 전차 측면 장갑격파 그리고 보너스로 적의 헬기격파가능........또한 장갑자체가 러시아 BMP-3의 100MM포에 맞아도 끄떡없음........... 그리고 두개의 차세대 한국형 대전차미사일 발사관있음(이 미사일도 미국 자벨린처럼 탑어택기능있다함).......단독 도하기능과 적이 레이져조준하면 포가 저절로 돌아가면서 연막을 뿌리는 능동방어시스템등 아주 먼치킨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군이 자랑하는 유럽의 PZH-2000과 함께 세계1~2위를 다투는 K-9썬더 자주포.......사정거리 BB탄(항력감소탄)을 쏠경우 41KM(물론 순수포탄이 아닌 로켓추진 순수포탄으로 멀리날라간건 독일의 PZH-2000)급속 발사 일명 단독 TOT사격(일제사)이 10초에 3발 최대발사가 3분까지 1분당 12발 보통 발사가 분당 6발정도로 엄청난 괴물자주포를 만들어냈다 당연히 영국의 AS-90과 미국의 팔라딘따위와는 비교할수없는 자주포다(미국의 크루세이더자주포는 계획되로라면 우리걸 앞서지만 결국 중단했다고 들었습니다) 또 현재 독일의 SMART와 프랑스,스웨덴이 만든 포탄중 하나를 고르고있는데 이 두포탄은 대전차 유도포탄으로 공중에서 두개로 갈라져서 유도되어 전차를 잡는 포탄이다 그러면 전차를 떼거지로 잡게된다 또한 K-2소총의 경우 접어서 편하고 파괴력은 M-16보다 좋다(물론 정확력이 조금 떨어짐) 거기다 세계적인 특수부대와 잘 훈련된 군대를 가지고 있어 독일에서 러시아 육군을 그나마 제대로 상대할수 있는 군대를 미육군과 한국육국으로 뽑을 정도다 해군의 경우 림팩훈련에서 엄청난 함포술로 놀라운 짓을 저질렀고 장보고함같이 겨우 2000톤급 넘어가는 배로 영국의 인티시블 항공모함과 미국의 10만톤급 원자력항공모함 그리고 미국의 1만톤급 핵잠수함을 잡는등........가히 말도안되는 기록(일본이 반칙을 하고 몇가지 가상격침조건이 까다로운데도 불구하고)을 세운 한국해군이었다 또한 단 9년만에 잠수함 9척건조하고 구축함 6척을 건조하였고 세계에서 8번째로 함대함 크루즈미사일을 만들었고(미 해군의 하픈을 뛰어넘었다고함)현재 계속 크루즈미사일을 개량하여 비행기와 같이 초음속을 돌파하는 것을 시도중이다 앞으로 괴물적으로 무장을 단 이지스함 3척을 건조중이고 해외의 유명 조선소에다 중형항공모함 2척과 핵잠수함 1척의 설계도를 요구하고있다(2020년전까지 66함대완성) 또한 더욱더 조용한 214급 잠수함도 독일에게 라이센스를 허락받았다(현재까지 독일에서 209급을 라이센스로 생산 근데 이미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214급잠수함이) 해병대도 미국에서 인정할 정도로 훈련이 빡세지만 상륙장비가 부족했는데 이제 조만간 LPX가 나온다고한다 공군의 경우 오히려 미국의 주력기보다 좋은 KF-16C/D와 F-15K전투기를 갖추고 있고 장거리공중전을 위해 암람미사일을 가지고있다(해외의 군사전문가들은 이미 한국이 일본보다 공군력이 앞섰다고함) 또한 조만간 조기경보기인 AWAC 도입중이며 공중급유기도 유럽꺼를 선택할지 미국꺼를 선택할지 고민중이다 이렇게되면 한국공군은 중국의 강력한 공격기를 모두 장거리에서 격추가 가능하고 F-15K를 통해 베이징과 도쿄를 폭격하게될수도 있다 한국은 결코 약한 군대가 아니다 뛰어난 육군과 해군,공군,해병대와 특수부대를 가지고있는 국가이다 오히려 질적인 면에서는 미군보다 더한 군대가 한국군이다 하지만 한국군이 그럼에도 미군보다 딸리는 것은 역시 물량과 수송능력이다 한국은 이걸 해결해야 세계최강의 군대를 만들수 있을 것이다(이왕이면 우리나라내에서 더 많은 무기를 개발하면 좋을 것이다) 어쩌면 가우리보다 강한나라는 조선초기와 지금의 대한민국이 아닐까 생각한다            강열의 전상용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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