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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뷰티풀 군바리 성지 순례 여행기 (스압)

포토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1.11 12:00:59
조회 68835 추천 342 댓글 273

요새 성지순례라고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등에 나온 장소를 직접 답사하는게 많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다 외국의 작품들(특히 일본)이고 한국 작품을 가지고 성지순례하는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 웹툰 뷰티풀 군바리에 나온 곳을 성지순례 하기로 했습니다.

뷰티풀 군바리를 선택한건 다른 한국작품보다도 더 디테일하게 장소를 묘사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성지순례의 목적이 작품에 나온 장소와 실제 장소를 비교해가며 얼마나 똑같은지를 보는것이기 때문에 실제 배경을 디테일하게 묘사한 작품이 필요했고 그게 뷰티풀 군바리였습니다.


그럼 여행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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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의 주된 무대가 되는 인천 중기 경찰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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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나오는 인천 중기 경찰서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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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이니 만큼 안을 찍을수는 없네요. 그냥 이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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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가 처음 오자마자 싸대기를 맞고 서러워서 울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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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봤을때 아마 오른쪽 이 건물 옥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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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4인방이 차에서 내려 담배를 피우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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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내려서 담배를 피운듯...

경찰서 뒤쪽을 가니 저렇게 차들이 세워져있더군요.




경찰서는 그냥 이렇게 밖에서 찍은걸로 만족하고...






다음은 방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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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와 봄이가 처음 방범 나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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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곳은 아마 계산동 우체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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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을 따라 걸어간걸로 보입니다.

저기보이는 코리안 숯불닭 바베큐가 똑같네요.

기울어진 나무도 그대로 디테일하게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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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서 여기서 왼쪽으로 꺽어 올라가면 계양산 지구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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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선 중기산 지구대로 나옵니다.

이길을 따라 중기산 지구대로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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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이라는게 푸른할인마트를 말하는것이었군요.


작품에도 나오듯이 앞으로 더 가면 사우나 찜질방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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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옥이 후임의 봉을 뺐어 달아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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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고 써있는게 유영약국이었네요.

그리고 시라고 써있던건 삿시...



이대로 위로 올라가면 중기산 지구대를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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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중기산 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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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중기산 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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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산 지구대장님이 일장연설을 늘어놓으며 현봄이를 웃겼던 경찰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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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에서 일장연설을 하셨었네요.






이제 류다희가 수아와 봄이를 데리고 간 병오시장을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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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작품에 나오는 병오시장인데 원래 이름은 병방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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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속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빵굽는마을이 그대로 있고 한화청과는 현화청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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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시장의 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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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국밥, 회집 그대로 있습니다.

작품에서 맛있게 나오는 떡볶이집도 바로 오른쪽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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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야채파는곳. 작품속에 배경과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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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에 있는 놀이터나 공중화장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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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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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생고기 도매센터도 실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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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류다희가 수아와 봄이에게 치킨을 사준 닭집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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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에 여러 닭집이 있지만 옆에 손칼국수, 만두 집이 있는 닭집은 여기입니다.

아마 여기가 뷰군 작품내에 나오는 닭집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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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치킨들

배가고파서 여기서 닭강정을 사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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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가격... 메뉴판에 소자는 없네요. 류다희가 소자달라고 억지를 부린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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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집 옆에 있는 손칼국수, 만두집입니다. 이곳때문에 여기가 류다희가 치킨을 산 닭집이라는걸 확신할수 있었죠.





자 이제 류다희가 수아와 봄이를 데리고 치킨과 피자를 먹인 정자를 가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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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인게 여기가 어디있는지 찾는게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는거였습니다.

정자가 딱히 주소가 있을리도 없을테고 네이버에 병방시장 근처 정자를 쳐도 나올리는 없을테고

작품내에서도 어떻게 이 정자를 찾아갔는지 전혀 나오지 않으니 솔직히 찾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시장 사람들도 정자가 딱히 어디있는지 잘 모르고 이 정자가 병방시장 근처에 있는건지 아니면 류다희가 애들을 데리고

좀더 걸어 먼곳에 있는 정자로 간건지 알수가 없으니 찾는걸 거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도 계양산 근처 임학공원을 들렀는데 거기 나름 비슷해보이는 정자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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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좀 비슷한가요?

정자모양은 확실히 작품내에 나오는 정자와 똑같은데

100% 여기가 맞다라고는 못하겠네요.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여기라고 생각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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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가 눈물을 흘리며 치킨과 피자를 먹던 곳





바로 여기에 앉아서 먹었을듯 합니다.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가장 큰 난코스 중기산(계양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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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희가 신고를 받고 도착한 중기산. 실제이름은 계양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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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작품내 길과 똑같네요. 이 길을 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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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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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약 2시간이 걸린다네요?

그럼 정상까지 가는데 1시간?

처음에는 그냥 십여분 걸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으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아 이걸 올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기왕 여기까지 온거 눈 딱 감고 등산이나 해보자 하고 산을 오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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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아줌마 아저씨들이 술먹고 소란을 피워 신고가 들어왔다라며 남자 경찰

집에서 애나 볼일이지 왜 다 늦은 시간에 산 정상에서 술먹고 소란을 피우는지 지금 생각해도 화가 치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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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모습은 작품에 나오는 모습 그대로 똑같습니다. 디테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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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힘겹게 돌밭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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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길을 말이죠. 밤늦게 술퍼먹는 아저씨 아줌마들을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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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마나 더 올라가야 하는거야 라는 말대로 정말 엄청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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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이런 평지가 나오고 정자가 보입니다.

아직 정상까지는 1.2km가 남았네요.

사실 그냥 그래 아저씨 아줌마들 여기서 술먹은걸꺼야 정상이라는게 여기를 말하는걸꺼야 하고 자기합리화한다음에

내려가고 싶었습니다.

대충 여기서 아래 풍경 사진 찍고 수아와 봄이가 여기서 풍경을 본거다라고 둘러대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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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은 저 왼쪽에 보이는 송전탑이 있는곳에 있습니다....-_-;;;




하지만 기껏 성지순례를 하러왔는데 정상은 가봐야지 하는 마음에 다시 근성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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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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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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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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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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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who you are. 
I don't know what yo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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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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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라가니 앞에 산정상이 보이는군요. 정상옆에는 계양산의 에펠탑이라 불리는 송전탑이 있습니다.


사실 올라가면서 생각한게

작품에 나오는 산정상이 정말 산정상을 말하는거라면 너무 지나치게 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로 1시간은 족히 걸어야 나오고 나름 오르막도 있어서 정말로 산 정상을 갔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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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계양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한시간을 걸어 도착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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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에 있는 거대한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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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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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봄이 말대로 다 잡아서 유치창에 쳐넣고 싶었습니다...

정말 여기까지 올라온게 사실이면... 무조건 잡아 쳐넣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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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방이 바위에 앉아 도시야경을 바라보던 장면



이곳을 찾아 정상 주변을 훑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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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상 여기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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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앉아서 바라본 도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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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좀 비슷한가요?





힘들게 올라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높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기분은 좋더군요.

작품에서처럼 밤에 와서 야경을 보면 더 좋았을 법 했지만 밤에 산 정상을 오르는건 위험하니 그건 힘들듯 하네요.






정상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내려오니 정말 왕복 2시간이 걸리네요.

내려오는건 내려오는것대로 무릎이 아프더군요...

만약 정말로 정수아 일행이 신고를 받고 산정상까지 간거라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도 쉽게 올라갈수있는 산이 아닌데 어두컴컴한 밤에 한시간걸려 올라간거라면 진짜 상줘야해요.





사실은 정말 산정상까지 간건 아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술먹고 신고가 들어올정도면 1시간걸려 올라갈수있는

산정상은 아닐듯하고 아마 그보다 낮은 아래쪽이 아니지 않나 생각되기도 해요.

야밤에 1시간걸려 올라가는것도 무리일듯 싶고...




다만 야경을 보는 씬은 산정상에서 본 도시풍경을 가지고 그린거라고 생각되고 둘을 짬뽕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뷰티풀 군바리 성지순례가 끝났네요.

작품에선 더 찾아볼때가 없어서...

성지순례를 마치고 느낀점은 정말 작가가 디테일하게 실제 배경을 그대로 작품에 옮겼다는거네요.

정말 디테일 하나만큼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웹툰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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