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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씨앗을 키워서 과일을 따먹는게 가능할까? (사진있음)

전성우(118.40) 2019.02.19 10:12:30
조회 87716 추천 1,431 댓글 505

우선 본인 소개부터 하자면 가끔 식갤 둘러보는사람인데 섬에살고 어릴때부터 식물 좋아해서 전공은 원예임. 아 그리고 인터넷 활동은 자주 안하는데다가 특히 디시는 거의 처음 글써봐서 어색한부분이 없지않아 있을거같아. 요즘 사과나무 씨를 심어서 키우는 글이 힛갤가서 유행이네. 근데 과일 씨를 심으면 과일 안열린다는 소문이 전부터 퍼져있어서 그런 글들 보고 실망하는 유저들이 많은가 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싹을 틔워냈다면 시간은 좀 오래걸릴지라도 가능해. 호르몬처리를 해서 수정의 효과를 내거나 무핵과(씨가없는 고자 과일)을 키워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는 씨가 있는둥 마는둥 하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아서 싹을 틔우는게 불가능해. 근데 일단 이 경우가 아니라서 싹을 틔우는데 성공했다면 열매를 맺는건 가능할거야.  물론 너희들이 먹었던 과일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을거야. 이유를 들자면

1. 대다수의 과일나무들은 고정종자(씨를 심어도 같은게 나오는거)가 아니라서 씨를 심으면 모체와 같은 형질(형태와 성질)을 가진 개체가 나오긴 어려워.

2. 집안의 환경과 도구들과 일반인의 노하우 등 과수원의 환경과 집의 환경은 아무리 환경이 잘 갖춰진 집이라고 해도 매우 다름 (전원주택같은경우라면 몰라도) 그래서 아주 우연히 먹은 과일과 같은 형질의 개체가 나왔다고 해도 과수원의 넓은 토지와 높은 광량등의 개쩌는 환경에서 지베렐린등의 호르몬처리(요즘은 안하는 추세이지만) 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의 힘을 빌려 키워낸 살찐 과일과는 다를 가능성이 커 

(이유 이렇게 드는거 맞지?)

위의 이유 말고도 몇가지 있겠지만 일단 이유는 저 둘임.

아 그리고 왜 가능하냐고 했는지도 말해야겠지? 이유는 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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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해봤기 때문임 ^^  사진은 꽃핀거랑 덜익은거밖에 없는데 지근은 열매가 열리는 계절이 아니라서 예전 사진을 찾아봤는데 사진찍어둔게 꽃핀거밖에 없어서 이해해주삼. 일단 첫번째 사진부터 3번째 사진에 있는 나무는 배나무야. 씨앗부터 싹틔워서 키운지 올해로 7년정도 되었고 재작년부터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 아래부터는 비파나무라고 남부지방에서 주로 키우는 아열대 과수인데 모르는사람이 많을거임.  맛은 나름 존나 맛있는데 살구맛 비슷해. 근데 열매에비해서 씨가 더럽게 크고 열매당 2개정도 들어서 사실 먹을건 별로 없음. 그리고 보통 나무랑 다르게 한겨울에 꽃피고 늦봄에 열매가 익음.  얘도 내가 씨앗부터 약 7년 걸려서 키워냈고 재작년부터 열매가 달렸었음. 배의 경우는 나름 열매도 많이 달리고 먹을만한 크기의 열매가 달렸었는데 마트에서 파는 배의 2/3?1/2?정도 크기?였어.  나름 커서 키울맛 났고 또 맛도 오히려 마트에서 파는 배보다 달아서 좋았어. 근데 수확시기를 놓치고 바닷가 근처라서 태풍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 열매가 다 떨어져서 아까웠었음. 사과는 내가 직접 길러본적은 없지만 필자의 친구가 씨앗으로 길러내서 열매를 보았기 때문에 가능할거같음. 결론은 씨앗으로 과일 수확하는거 가능함. 필자는 마당이 있는 집이라서 마당이 없으면 불가능할거같은데 꼭 그렇지도 않아. 적당히 큰 화분에서 오래 기르면 일반 가정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  아 그리고 가정집에서 열매를 수확하고싶으면 고추나 토마토, 딸기를 추천해. 씨에서부터 열매를 맺는데까지 기간이 짧고 나무에 비해서 크기도 작아서 가정에서 길러내기 좋아. 또 일년생은 싫다면 딸기를 길러내는것도 좋아. 요즘은 봄쯤에 관상용 딸기 화분도 꽃집에서 많이 파니 하나 사는거도 좋고 또 꽃집에서 파는 딸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열매가 열리는 품종이어서 키우는 맛도 나고 말이야. 그래도 나무를 길러보고싶다면 블루베리를 추천할게. 크기도 작고 나름 과일이 열리거든. 물론 씨에서부터 과일나무를 기른다는게 메리트가 있어서 하는거면 그것도 좋고 말이야.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린다는걸 알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 마지막으로 지금은 다 정리했지만 예전에 키웠던 식물들이랑 배나무 근황 투척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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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겠지만 파리지옥임. 파리지옥은 강광을 요구하는 식물이라서 이쁘게 키우려면 베란다 제일 앞자리나 옥상, 마당에서 기를걸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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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끈끈이주걱임. 한 화분에 많이도 심어놓았지. 얘도 빛이 강한거 좋아함. 사진은 꽃이 많이 피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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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모를법한데 비브리스라는종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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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비브리스종류인데 위에거랑은 달라. 이게더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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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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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이 삘받아서 찍어온 배나무 기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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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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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 밑둥(옆에서 올라오는 곁눈을 안따줘서 꼬라지가 별로임.

이제보니 횡설수설 좆같이도 글 썼네. 중간에 수정한 부분이 있어서 이상한 부분 발견하면 댓글로 써주고 나름 원예전공에 식물 키운지 좀 돼서 질문도 받음.

- dc official App



- 연꽃 씨앗을 발아해서 키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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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야에 산에서 퍼온 흙을 넣고 물넣고 니퍼로 조금 상처를 낸 씨를 던져놓았었는데 잎이 하나 올라왔다. 파리가 징글징글하게도 꼬이더라. 물이 흙탕물 상태에서 가라앉질 않아서 더러워보이지만 덕분에 녹조가 안생겨서 잘 자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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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폭풍 성장하더라. 맨 아래쪽 작은잎 하나가 처음에 난 잎정도 크기인걸로 기억. 하여튼 진짜 빨리자랐음. 오른쪽은 부레옥잠이라고물위에 떠서 자라는 식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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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지나서 수면에 붙은 잎 말고 발딱 선 잎이 올라왔음. 수면에 뜬 잎은 뜬잎이라고 하고 선 잎은 말 그대로 선잎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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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줄기를 찍었었는데 뭔가 되게 가시같은게 많더라고. 그 전까지는 이렇게 가시같은게 없었는데 선잎의 특징인가 하네. (참고로 뒤의 잎은 선잎이 아니라 공간이 좁아서 뜬잎이 삐져나온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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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펴지기 시작할때 인데 되게 하트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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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펴짐! 크기가 상당했고 아래에 두번째 선잎이 올라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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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인데 그덕에 좀 휘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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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구지에 주위가 좀 많이 더러운데 좀 어릴때라서 정리를 안하고 키워서 그랬음. 양해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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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물속에 희미하게 비치는 통발이라는걸 키운다고 잎을 몇개 솎아냈었음. 참고로 통발은 물속에 사는 식충식물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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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많이 더러운데 바닥에 황토는 다른 대야에 다른것들을 키웠었는데 그 대야 옮기다가 자빠져서 쏟은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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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올챙이도 잡아서 넣어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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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개구리로 변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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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에 키웠던 식충식물에 붙어있는 깡충거미랑 각시수련(위의 연꽃이랑은 다름) 올리고 끝냄. (이거 완전 힛갤각 아님.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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