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맨 : 노자의 '억지로 하지 않고 스스로 그러하게 놔두자'는 무위자연을 그대로 구현한거마냥 철저하게 알바의 포지션을 잡음. 도배, 분탕글만 쳐내고 갤이 알아서 굴러가게 놔둠. 특히 시공갤 터진게 완장좆목이니 아예 활동을 안해버려서 원천차단함

밀커 : 기본적으로 길바맨 노선을 그대로 따라갔지만, 게임이 좆망해서 판이 작아져서 그런지 이전에 비해 좆목 문제가 심하게 불거짐. 때문에 저격질이 꽤 심했음. 알바짓조차 잘 안해서 대신하라고 준 파딱들이 논란거리를 많이 일으킴. 주딱파딱달고 갤질하지 말라는 의견도 이때 돌아가는 꼴 보고서 나오는거

던라곤 : 앞의 둘과는 다르게 주딱달고도 갤에 활동을 왕성하게 함. 그전과는 다르게 완장받으니깐 레딧 정보글도 꾸준히 퍼오는 등, 나름 책임감에 길바갤이 완전 망하는건 어캐 막아보려고 했던거 같음. 개인적인 감상인데, 완장달고 정보글 열심히 싸니깐 애들이 띄워주는거에 꽤 취했던거 같음. 단 전면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하다보니, 철권통치마냥 통피분탕만 보이면 너 차단을 남발했다. 이건 그전부터 있던 온갖 분탕 빌런들이 더 어그로를 끌게 되고 결국 어그로종자 하나가 갤까지 터트리는 사태가 됨. 주딱책임은 아니겠지만 어찌보면 적극적인 활동이 불러온 사태라고 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