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이번 앨범 별로네

역시 목상태 영향 때문인지

목소리 듣자마자 목 안좋을때 녹음한게 딱 티가 날 정도네

저음도 쉰목소리로 웅얼웅얼 거리고, 가성도 쉰소리 오지고

거의 가사도 없고 밴드 사운드 위주로 흘러가고 보컬은 거의 필요없다시피네

재작년에 나온 앨범처럼 목상태 괜찮았다면 보컬 녹음을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겠지

작년 11월에 마지막으로 한 베트남 공연 유튭으로 보니깐 이때도 목상태 노답이였던데

최악의 컨디션 상태에서 앨범 작업ㅋㅋ

이번 전국 투어도 보나마나고 목상태 그래도 나아졌는데? 이러면서 자기합리화하며 이 악물고 또 빨겠지

거의 불치병 수준으로 목이 안낫는데 ㄹㅇㅋㅋ 삑사리에 갈라지고 키 낮춰서 부르고 저음으로 부르는것도 한두 번이지

생각해보면 이인우도 심리적 불안증세가 아니라,

소속사와 혁오 멤버간에 불화가 있었던 게 아닌가 의심이 드네

빡세게 공연 계속 돌리고, 오혁도 그걸 원하고 있고

근데 리더이자 보컬이란놈은 골초에 목 관리도 허술하고, 라이브도 엉망되고

이런 상태에서 앨범까지 겹치니. 공연 못하겠다고 한 거 아닌가

12월 말에도 인스타로 축구하던 거 올리던데 갑자기 빠지는 게 진짜 이상하다

그리구 다른 멤버 사진도 올리는데, 왜 이인우만 빠졌겠냐구 ㅋ 쉬느라 못찍은 것도 이상하지

공연 활동도 아니고 겨우 사진 한장인데 못 찍었다는 것도 말이 안되지


이제 덕질 접어야지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