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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발핫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작가 인터뷰

ㅇㅇ(122.35) 2018.08.26 14:08:52
조회 3033 추천 33 댓글 6
														

두달 전쯤에 올라온 물건인데 묻혀서 다시 올려봄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사이코미에서 연재 중인 「U149」는 연령층이 낮은 아이돌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만,

이야기를 그리는 것에 있어 의식한 부분은 있나요?


쿄우노 선생님(이하, 쿄우노):이야기의 중심이 된 것이 어린 아이돌들이라, 그녀들의 성장과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연령의 것에 맞추는 형태로 그리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어른에게 작다고 느끼는 것도, 어린 아이들에게는 대사건인 경우도 있죠.

그런 부분이 독자 여러분에게 전해진다면 좋겠다, 라는 기분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U149」에서는, 작중의 제3예능과의 사회적 지명도가 거의 없다, 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만,

기획 당초 단계에서 처음부터 아이돌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라는 형태로 테마를 정하셨었나요?


쿄우노: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새롭게 『신데렐라 걸즈』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라는 게 있어서 

프로듀서와 제3예능과의 아이돌들이 만나는 장면에서 시작하자는 흐름이 됐습니다.



――이야기 전개로서는, 제3예능과 전체의 이야기를 그리면서도 아이돌 하나하나에게 확실하게 초점을 맞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부분도 이야기를 그리는 당초 단계부터 정하셨었나요?


쿄우노:처음부터 아이돌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춘다, 라고 정했던 건 아닙니다.

단지, 기왕 어린 아이돌들을 피처해서 그리는 거니까, 이 아이돌들을 처음 알게 되는 독자분들도

이 아이들이 어떤 아이인지 알아주길 원했습니다.

「아이돌 하나하나를 좀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걸 의식하면서 그리고 있습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아이돌에 대해, 처음엔 어린 아이들이 많았습니다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성인조나, 시부야 린 같은 아이돌도 등장했죠.

작중에 등장하는 아이돌은 어떤 식으로 정하고 계신가요?


쿄우노:「이야기의 메인은 어린 아이돌들」이라는 걸 주축으로 삼고 있어서

「이 아이들을 이끌어줄 것 같다」라는 느낌을 줄 것 같은 아이돌을 등장시키고 있씁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접점이 있거나, 반대로 게임에서 접점이 없었던 아이돌끼리 대화하게 해보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식하고 있습니다.



――「이끌어 준다」라는 점으로 말하면『아이돌 마스터』에서는 프로듀서의 존재도 크죠.

「U149」의 프로듀서는, 지금까지 없던 프로듀서상이라고 할까요, 귀여운 청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쿄우노:「U149」의 프로듀서는, 가장 먼저, 눈높이가 제3예능과의 아이돌들과 같다는 점을 중요하게 하고서 성격 등을 정했습니다.

맨 처음에 이미지했던 건 학교 선생님이었지만, 선생님보다는 가까운 오빠(身内のお兄ちゃん) 이미지에 가깝게 그리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로 현재의 프로듀서의 모습이 된 건가요?


쿄우노:정말 많이 그렸습니다. 키 등, 기본적인 캐릭터상을 정한 후에도, 얼굴이나 비주얼을 마지막까지 도저히 정할 수가 없어서…

「그렇다면 잔뜩 그려봅시다」라는 이야기가 돼서 그 결과 50 이상 그렸을 겁니다.

하나당 3패턴 정도, 예를 들어 반창고를 붙여보는 등, 이것저것 시험했죠.

최종적으로는「중학생이라 생각하고 그려주세요」라는 말을 들어서, 제가 보기엔 아슬아슬하게 고등학생 정도의 이미지로 그렸습니다만, 

그래도 조금 어른 티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제 그림이면 두신(頭身)이 높아지는지라, 당시 그림으로 중학생으로 보이도록, 작화를 조절했습니다.



――「U149」에서는 프로듀서도 아이돌들과 함께 성장해갑니다만, 아이돌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그리는 건 아주 힘들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점은 어떤 식으로 밸런스를 잡고 계신가요?


쿄우노:이미지로는 천칭과 시소일까요.

예를 들어 아이돌 개인 이야기를 그렸을 때, 그 아이돌이 낙담하는 일이 있다면,

프로듀서 쪽도 조금 낙담하는 형태로 감정의 균형이 잡히게 하고 있습니다.

또, 독자 여러분이 프로듀서 눈높이로 읽을 때 감정이입할 수 있도록 신경써서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돌들이 낙담할 때는 프로듀서가 기운차리게 해준다, 반대로 프로듀서가 낙담했을 때는 아이돌 모두가 격려해준다,

라는 식으로 밸런스를 잡으면서 그리고 있습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아이돌이 하고 있는 소품 등도, 선생님이 직접 디자인하시는 건가요?


쿄우노:네. 작중에 나오는 것과, 프로듀서의 소지품이나 사무소 안에 놓여 있는 것 등은, 스탭분들과 상담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돌들의 의상도 디자인하시는 건가요?


쿄우노:의상도 그렇습니다. 색은 Cygames 씨의 전문가 분이 완성해주셨습니다만, 디자인은 이쪽에서 작성했습니다.

아이돌로서는 아직 무명인 아이들이라, 너무 화려하지 않고, 그래도 귀여움은 해치지 않는다는 이미지로 그리고 있습니다.



―─직접 면밀하게 조사하고, 거기에 여러 곳의 체크를 거치고서「U149」의 이야기가 탄생했군요.

참고로 선생님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여쭤보고 싶습니다만, 선생님은 원래『아이돌 마스터』의 팬이었나요?


쿄우노:저는 애니메이션「아이돌 마스터」로 처음『아이마스』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친가 위치적으로『아이마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았다, 라는 것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을 처음 봤을 때, 캐릭터 하나하나의 세세한 움직임과

누구에게 포커스를 맞춰도「아이돌이 살아 있다!」라고 실감할 수 있다는 점에, 정말 감동했죠.

거기서부터 점점 『아이돌 마스터』를 좋아하게 돼서 다음으로『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를 플레이했습니다.

『신데렐라 걸즈』에 대해서는 유우키 하루가 신경 쓰인 걸 계기로『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를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계속 쭉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쿄우노 선생님 자신이 보기에『신데렐라 걸즈』의 어떤 부분이 매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쿄우노:먼저 심플하게, 많은 아이돌 수에 압도당하네요.

그리고, 아이돌이 잔뜩 있는데 각자가 개성적이고…예를 들어, 아이돌끼리 취미가 같아도, 그중에서 개성이 나오게 돼 있잖아요.

아이돌의 외모도, 눈을 본 것만으로도 누군지 알 수 있다, 라는 점은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건『아이돌 마스터』전체가 그렇습니다만 『신데렐라 걸즈』는 보다 날카로운 개성을 지닌 아이돌이 존재한다는 게 재밌지요.

그리고 자신의 프로덕션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재밌습니다. 아이돌의 조합이 정말 무한대로 나오죠.

프로듀서의 수만큼 프로덕션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신데렐라 걸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U149」도 처음 읽은 순간부터「제3예능과의 아이들은 모두『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이구나」하는 인상을 받습니다.

모든 아이돌의 얼굴을 구분해서 그리거나, 그런 부분도 세부에 이르기까지


쿄우노:그 점은 역시 원래『신데렐라 걸즈』의 캐릭터를 정말 잘 만들었다는 것이죠.

콘티를 짤 때, 시간이 없을 때는 간략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간략화한 부분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어떤 아이돌인인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 디자인이 완성돼 있습니다.

「U149」에서는 자신의 화풍에 다소 가깝게 했습니다만, 

그래도 게임『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스러움이 나오는 건 그런 이유에서일 겁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듣고, 선생님이 『아이마스』를 정말 좋아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럼 이야기를「U149」로 돌리겠습니다만,「U149」라는 작품의 매력이라고 할까요,

다른「아이마스」작품과는 다른 최대 포인트를 든다면 어떤 점일까요?


쿄우노:「U149」라는 타이틀이 보여주듯 어린 아이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네요.

프로듀서도 포함해「작지만, 큰일을 목표로 나아간다」라는 건「U149」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말한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 있어서 의식하고 있는 것에도 이어집니다만,

어리기 때문에 고민한다고 할까요, 어른이라면 신경 쓰지 않고 날려버릴 듯한 고민이라도 어리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포커스함으로서「나도 옛날엔 비슷한 느낌이었지」같은「지금 고민하고 있는 사람도 살짝 공감해준다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진지」한 스토리라는 점도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진지한 고민도 착실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돌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본 독자 분들이「괴롭다」「슬퍼졌다」라고 말씀해주시는 경우도 있네요.

괴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을 때는 솔직히 저도 괴롭습니다……



――어느 아이돌의 이야기에서도 낙담하는 장면이 있었죠.

그걸 읽은 후엔「어서 최신화를 읽고 싶다!」하고 기다릴 수가 없어집니다!


쿄우노:낙담한 에피소드의 다음 이야기에서는 반드시 긍정적인 기분이 드는 이야기를 그리자, 항상 주의하고 있습니다.

읽을 때의 상쾌함은, 가능한 한 소중히 하고 싶네요.

읽어주시는 분이 계속 울적하지 않도록,

다 읽고 났을 때「아아, 읽길 잘했다」라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낙담한 후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분위기를 띄운다, 라는 흐름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하나하나가 정성껏 그려져 있기 때문에, 강하게 감정이입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쿄우노:「U149」를 그리면서 항상 생각합니다만 자기자신「아이돌에 대해 보다 깊게 알다」라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스토리를 그릴 때는 얼추 대사를 확인하지만, 아이돌 개인 에피소드를 그릴 때는 재차 집중해서 그 아이돌에 대해 조사합니다.

그 중에서「아, 이 아이는 이런 일면이 있었구나」라는 게,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사사키 치에라면 자신에 대해서 정말 스토익하다는 게, 대사를 되풀이해서 읽으니 보였습니다.



――만화작품은 성우가 없는 아이돌을, 다른 아이와 마찬가지로 활약시킬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우키 하루도 당초는 성우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작중에서는 아주 활기차게 그려져 있었죠. 


쿄우노:만화는 역시 그런 부분도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저는 만화를 그릴 때 (보이스가 필연적으로 필요해지는) 드라마CD가 되는 걸 염두하지 않고 아이돌들을 그리자고 결심했었습니다.

그걸 의식해버리면 모든 아이돌을 활기차게 그릴 수 있다는 만화의 강점이 없어져버리니까요.

「U149」의 아이돌 중에서도 아직 성우가 배정되지 않은 아이도 있지만

작중에서는 모두 똑같이 기운차게 노력하는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항상 주의하고 있습니다.



취재 다녀왔다는 작가 트윗

http://twitter.com/kyow_no/status/10332136495175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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