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통글에  졸라 아리고 먹먹한 가슴팍을 안고살던 울 불쌍한 캐간지보쿠쉐키는 어데가고 안테나 머리에 달고 캐사이코일순이로 나타난다하니 쇟은 영 씁쓸한고다 글애 어제 이죽사 마지막회 달리다 복습겸 함 글세워분다아~~~~~ 미리 말하는데 스크롤 압박이 쫌 있을꼬야 ㅋㅋㅋ '형이 아버지였고 어머니였고 제인생 전부였던 한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형은 한마다 말도없이 소년을 떠났습니다 소년이 혛의 소원을 절대로 들어주지않았기 때문입니다' '10년이 지난 어느날 형이 소년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형은... 한여자때문에 소년의 눈앞에서 세상 아래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소년의 옆엔 소녀가 있습니다 형을 세상아래로 떨어지게했던 바로 그소녀입니다 형이 당한 만큼 갚아주겠다고.. 죽여버리고싶을만큼 증오하고 미워했던 바로 그소녀입니다' "예전에 깡패들한테 맞을때요.. 나살리자구 당신 죽을뻔했어요..." '소년도 그때를 기억합니다 그랬던거 같습니다 소년은 그때 소녀가 제발 다치지 않길... 그저 소녀만은 무사해주길 바라고 바랬던거같습니다' '오래전부터 소녀가 소년을 사랑하기 이전부터 소년에게 소녀는 사랑이였기 때문입니다' '소녀의 유난히 검고 맑았던 눈동자를 소년은 기억합니다 저 소녀의 눈을 보지말자... 이복수가 끝날때까진 저 소녀의 눈을 다신 보지 말자..' '소년은 오래전에 이미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습니다 이런여잔 사랑하는척도 하는게 아니데...' '소년과 소녀는 다시만났습니다 다시 사랑하지않기위해서... 다시만났습니다' "아무도 우리아는사람없는데루 가서 꽁꽁 숨어살자" "글래 어...어.." "할수있어...." "그래 할수있어..." '소년과 소녀의 곂으로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들에게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임을 알지만..그들은 남은 시간을 보내줍니다' '소년과 소녀는 그들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들에게 주어졌던 미친하루가 채 끝나지도 않은 시간이였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다시겨울이왔습니다. 소년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소녀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소녀도 열심히 살아가고있을꺼라고... 소년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죽을힘을다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꺼라고... 소년은 내게 말했습니다... 그힘으로 소년도 숨쉬고 살아간다고..' "은석이가 없어졌어요. 벌써 이틀째 핸폰도 꺼놓코... 갈만한덴 다 찾아봤는데..어디에두 없어요" ..................... "정신차려은석아.. 정신차려... 죽으면 안돼... 안돼 죽으면... 미안하다..미안하다 은석아..." '소년은 자신의 체온을 밤새도록 소녀에게 나누어주며 소녀를 깨우고 깨웠습니다' "어?... 여긴 어덯게 왔어요?" "보고싶어서...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아서.." ....................... "춥지않았어 따뜻했어... 형이 있어서 다정이가 있어서 니가있어서 참 따뜻했어 나한테 세상은 고맙다..맘껏 사랑하게 해줘서.." '소년의옆엔 다시 소녀가 있습니다. 유난히 따뜻하고 하늘이 맑았던 아침이였습니다' 피에쑤 : 짤은 울죽갤 훃아들꼬야 캐감솨~~~ 들마얘기 :  이제다아 끝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