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실 여러 형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데... 예전에 내가 애정을 가지고 가다가 짜증나서 때려친 동호회에서 하던 방법인데....ㄲㄲ 간단히 말해서 유료로 호스팅 회사를 선정하고 관리자 뽑아서 희망자에 한해서 한달에 4-5000원 (당연히 희망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한사람이 낼돈은 적어지지) 정도 내고 음악 파일 공유하는거지. 일단 나는 내가 가진 1000장 정도되는 씨디들 인코딩해서 형들하고 공유할 의향 있어(일차로 마일스 데이비스 박스셑들부터 공유할께). 공유는 왠만하면 앨범단위로 이뤄질꺼고, 한달만에 들어왔다 낼름 공유만 받고 사라지는 형들을 막기 위해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파일이 올라올거나 요청에 의해 업로드 할꺼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재즈는 어서 다운받기도 뭣하고 푸르나 가서 막 다운받기도 그렇잖아. 자기가 직접 인코딩한 씨디나 믿을만한 소스나 음질로 인코딩 된 자료들로 주로 다뤄졌으면 해. 그리고 게시판에 곡단위로 올릴 링크 전용도 있을거고... 사실 나도 인정해. 열린 공간이 되어야할 재겔에 이런 방식은 자칫 거부감이 들수도 있고 뭐 띠바 니들이 뭔데 이런 소리도 나올수 있거든. 근데 내 생각에 이왕 음악 좋아하는 형들끼리 만났으니 음악이 주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맨날 게시판에 와서 누가 좋다던데요 뭐 이런 소리 입으로 하는것보다 그시간에 음악을 듣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리라는건 말해야 입 아픈거겠지? 형들 어떻게 생각해? 형들의 의견에 겸허하게 따를께. 내가 지금 대충 생각은 했는데, 1. 웹호스팅 선정에 대해서 빠삭하고 돈관리를 믿고 해줄 관리자 형 한명...(내가 하고 싶은데 난 외국이고 컴이 맥이라-_-;;) 2. 당연히 형들의 열렬한 참여... 단순히 다운만 왕창 받아가는 거 말고 적절히 업로딩도 해주는 매너와 센스가 필요하겠지? 그외에 좋은 아이디어 있는 형이나 그외 어떤 태클이나 비웃음도 좋으니 많은 참여와 의견 부탁해요^___^ 재즈이야기: 마일스 데이비스는 1959년 Kind of Blu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