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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 LOVE - 장근석 인터뷰번역 2앱에서 작성

평생장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7.19 13:58:24
조회 543 추천 1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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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더 더운 오사카에 있는 눈팅이 홧팅!!

횽들도 폭염 주의보 내렸던데 더위 안먹게 다들 조심해^^

지난번 번역 2탄임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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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길 역 장근석

8년만의 사극. 그리고 지금까지 없었던 남자를 느끼게하는 역할을 열연하고 있는 장근석에게 작품에 담긴 생각과 일본팬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물었다.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대박'이라는 작품으로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악천후나 하드한 스케쥴 속에서도 많은 스탭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대길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예쁜남자' 이후로 2년만의 드라마지만, 사실은 그동안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어요. 돌아보면 저의 20대는 정말 여유가 없었고,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어요.
물론 멋진 날들이었지만 한번쯤은 제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이 필요했어요.

대학원에서는 '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 날들 중에 놓쳐버린 것이 있지는 않은지 ' '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같은 것을 정말 많이 생각했어요.

관심있는 영화 연출을 전공해서 단편 영화를 찍거나, 친구와 함께 학창 생활을 하거나.. 배우 장근석이 아닌 한 사람의 학생 장근석으로서 지내면서 지금까지의 저를 돌아볼 수 있었어요.

그 시간에서 얻은 것을 이번 드라마에서 살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대길이라는 역은 지금까지 제가 연기한 적이 없는 역할이라는 점이 큰 매력으로 느껴졌어요.
대본을 읽었을 때, ' 오랫동안 기다리며 원하던 역할과 작품을 만났다! ' 고 느꼈어요.

20대 후반까지는 꽃미남 같은 이미지와 중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이번 '대박' 에서는 완전 풍운아, 남자다운 야성적인 모습을 연기할것 같아요.
또, 배우로서 30대 첫 드라마로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저에게 있어서 매우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 작품은 사극으로서는 아마 처음 투전을 테마로 한 작품이지만, 단순히 도박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조선이라는 나라의 운명과 왕좌를 둘러싼 남자들의 큰승부가 나오는 박진감 넘치는 재미있는 드라마 입니다.
단순하게 누가 이겼다, 졌다 같은 스토리가 아니라, 승부가 펼쳐질 때마다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느끼면서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난달부터 일본에서도 방송 시작했는데 매우 기뻐요.
일본은 저에게 있어서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곳, 아시아 프린스로서 비상하게 해 준, 인생 제2의 무대라고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팬 여러분들이 저에게 다시없는 소중한 만남과 경험을 하게 해 주었고, 지금도 계속하게 해 주고 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대박 끝까지 즐기시길 바래요.


++++++++++++++++++++++++++++++++++


일본에서 발매한 잡지이니 감안해서 보셈

대박 인텁은 이 작품을 시작할 때 눈팅 본인이 얼마나 칼을 갈고 임했는가가 느껴져.

이 인텁도 마찬가지고 그런 의미에서 작가넘 ㅂㄷㅂㄷ

그리고 눈팅아 장.난 에서 말했던 너의 그 꿈 우리가 먼저 이루게 해 주고 싶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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