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월령을 보면 배우 최진혁 보다,  먼저 '구월령'이라는 인물 그 자체로 보이는것 같아

월령은 진짜 전설속의 인물일것 같고,

진짜 어딘가에 월령이가 아직도 영면하고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 ㅋㅋㅋ

현대극이 아니라서 쩜횽과 비쥬얼적인 차이가 있어서 더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쩜횽에게 입덕하게 해준 것이 월령이어서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월령이에 완벽 빙의해서 너무나 연기를 잘해준 쩜횽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이나 되니까 이제 월령이를 봐도 저게 최진혁이다- 라고 쩜횽의 원래 모습이 보여지는지~ 찾아볼만한 여유가 생겼지만

나에게 월령이는 너무나 완벽한 '구월령' 그자체로 남아있을것 같아

나의 뇌리에 너무 큰 임팩트로 남아있는 월령이...

첫사랑은 잊을수 없다...!ㅋ

예전에 모 드라마의 모 캐릭터를 엄청 핥았던적이 있었다....

아직도 그 캐릭터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야

근데 드라마 끝나고 난 그 배우의 개인 팬으로 입덕하진 않았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드라마속의 그 캐릭터를 좋아했었던것 같아

애초에 배우 덕질을 해본적이 없었지....

그래서 이번에도 반짝하고 끝나는 월령앓이로만 끝날수 있었을텐데..

난 그때 로필을 다운받고 있었어...촤하하하하하

그러면서 점점 배우 최진혁의 매력을 깨닫게 되었어..!

그리고 점점 더 조금씩 알아가면서 인간 최진혁- 김태호의 매력에도 푹~ 빠지게 되었다♥

최진혁이라는 사람,

우리 갤주- 쩜횽이 대단한게 바로 이부분인것 같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알면알수록 훈훈한

칭찬을 x1020번해도 부족한 개미지옥같은 남좌♥

본방사수는 기본 중에 기본..!

난 좀있다 목욕탕가서 목욕재개 하고 올꺼에요

사골이 우러나다 못해 마르고 닳을때까지 쭉쭉 우려먹을테니 걱정마세요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뒤는 우리 호떠기들이 지키고 있을테니 당신은 앞만 보고 쭉쭉 나아가세요

상.속.자.들.대.박.기.원♥

근데 난 왜 갑자기 이런 존나 긴 진지글을 싸고 있는것인가...?

흠좀...길어서미아나다

그리고 거기 최진혁씨,

스릉흔드 그긋드 으즈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