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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갤주222+신인때 인텁 끌올앱에서 작성

ㅇㅇ(211.207) 2021.08.19 12:44:47
조회 678 추천 2 댓글 0
														

갤주 신인때부터 멜로 겁나잘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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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오글주의ㅋㅋㅋ




[잡지]2001.3월호 - ㅅㄷ 더 ㅍㅋ



내 남자친구 였으면 좋겠다! 

지성 



"요즘 들어 신디 편집부에 그에 관한 문의 전화가 많아졌다." 

sbs일일 연속극 "자꾸만 보고 싶네"에서 사랑을 실패한 춘봉의 곁을 늘 따듯한 마음으로 지켜주는 남자.. 

그리고 mbc "맛있는 청혼"에서는 친구인 효동이의 아픔과 기쁨이 곧 자신의 것인양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다정한 친구의 모습 

이쯤되면 실제 모습이 궁금해질 것도 같다.. 


궁금증1 이미지가 넘 좋아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ㅅㄷ답> 한마디로 얘기해서 지성은 참 젠틀한 남자이다. 

우리가 흔희 말하는 매너 깨끗한 남자.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 속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니 알고 있을 것 같은 사람. 음보다는 양지에, 혼돈보다는 질서에, 더러운것보다는 깨끗함이 더 잘 어울리는 남자, 한국남자들 중에서는 눈씻고 찾아봐야 각 도시에 한두 명 있을 법한 남자. 그러니깐 sbs"자꾸만 보고싶네"의 캐릭터가 바로 만들어지지 않은 지성의 실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지성답> 개인적으로 언제나 제 자신이 변하지 않고 지금 이대로의 마음을 간직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나름대로 솔직하고 순수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방송을 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요. 그럴때마다 생각을 하죠. 

'세상에 물들지 않고 연기만 하면서 가식없이 떼묻지 않은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구요 

어렸을때 품었던 순수함이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제 곁에 머물러 있었으면 좋겠어요 


매니저답> 바람직한 남자상이에요. 한 시간만 함께 있어도 또래 아이들과 다르다는 걸 느끼실거에요.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았다는 게 느껴져요 겉으로 보기에도 부드럽고 따뜻해보이지 않아요?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궁금증2 어떻게 연기자가 되었나요? 


지성답> 부모님이 모두 교직에 종사하다 보니 무척 엄하세요 그러니 제가 연기자가 되는 걸 굉장히 반대하셨죠. 

아버지는 제가 교직에 종사하거나 경영학쪽으로 공부하길 원하셨어요. 그래서 마찰이 심했죠. 중학교 때 아버지가 여수로 전근을 가면서 저도 여수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어요. 고교 졸업 후 바로 서울로 올라와 기숙사가 있는 학원에 등록해 연극영화과를 준비했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제가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의 한 표현이었던 것 같아요. 한 1년 정도 학원에 다니다가 우연히 sbs '카이스트'의 ㅅㅈㄴ 작가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일주일 후 '카이스트'에 출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죠. 

연기한 지 2년 정도 됐어요. 처음엔 대본 받으면 무조건 외워서 대사에 의한 연기를 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감정이 실린 대사를 하고 있는것 같아요. 연기자 되는 걸 반대하셨던 아버지도 요즘은 제가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ㅅㄷ답> 연기 2년차인 지성에거는 아직 '연기를 잘한다''못한다'라는 평가는 이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건 자신이 원하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이다. 혼자서 산에 올라가 눈물도 흘려보고 한밤중에공동묘지에 가서 자기자신에게 싸움도 걸어보는....... 

'맛있는 청혼'촬영할 때도 지성은 자신의 성격과는 좀 다른 극중 활발한 캐릭터를 위해 촬영전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스스로 감정을 고조시켜 즐거운 기분을 만든다고.. 


궁금증3 어떤 모습의 연기자로 남고 싶나요? 


지성답> 진짜 연기자요! ㅎㅅㄱ 선배가 했던 모든 역할이 탐나요.때론 지독히 폭력적인 남자이면서 또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하는가 하면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정도로 차가운 눈빛으로 사람을 쏘아보기도 하죠. 그리고 영화 '레인맨'에서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했던 자페증 환자 역할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술을 마시더라도, 여행을 하더라도 작은 일상의 변화 하나하나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면서 사는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ㅅㄷ답> 그가 신디 스튜디오에 들어왔을 때 '진짜 범생이 같디'라는 느낌이 들었다. 

보기에도 편안해보이는 하프점퍼에 면바지,단화.그리고 크로스백..어딜 봐도 그에겐 삐딱한 구석이 없다. 

'반듯하다'라는 표현이 제격이다. 인터뷰 시작을 할 때는 묻는 말에만 대답할 뿐 좀처럼 사족을 붙이질 않아 긴장을 하는가 싶더니 시간이 좀 지나서는 웃기도 잘하고 말도 곧잘 한다. 인터뷰하는 중간중간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하는그를 보면서 왜 사람들이 그에게 '부드러운 남자'라는 타이들을 붙였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았다. 

웃을 때 모습이 참 선하다. 

나이가 들면서 어느 순간, 연기를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간절해 연기자가 되리라 마음 먹었다는 지성. 자신감만 있으면 못 할께 없다는 그의 말처럼 자신이 원하는 연기자로 커가길 신다도 바란다 








잡지]2001.03.10 - ㅅㄷㄹ



지성 - 브라운관의 새 얼굴 



나, 지성은 이런 남자야! 



지성, 이름에서부터 무언가 필이 느껴지지? 사실 ‘지성’이 내 본명은 아냐. 본명은 곽태근, 이름이 좀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지성’이란 부드러운 느낌의 예명을 쓰고 있어. 내 이미지랑 딱 맞아떨어진다고 생각되지 않니? 



1977년 2월 27일,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나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하는 걸 무척 좋아했어. 지금도 합기도를 비롯해 볼링, 스키 등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매니아지만 어린 시절에는 진지하게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구. 그래서 중학교 시절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을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어. 그러나 내게는 야구 선수 말고 또 다른 꿈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배우가 되는 일이었지. 하지만 배우가 되는 것도 아버지께서 쉽게 허락하실 것 같지 않아 나름대로 꾀(?)를 냈어. 

집에서 나와 살기 위해 일부러 삼촌이 계신 대전에 있는 대학을 지망한 거야. 그 땐 정말 대학이 내게 배우가 되기 위한 하나의 수단밖에 되지 않았지. 그래서 이번에 대학에 다니는 본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시 시험을 봤어. 그리고 결과는 합격! 올해 수원대 연극영화과에 새내기로 다니게 되었어. 학교에 다니면서 연기에 대해 많은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캠퍼스를 누비고 다닐 생각을 하면 지금부터 가슴에 설레. 




내 성격은 좀 엉뚱한 편이야. 그렇다고 장난이 심하거나 그런 건 아니구, 별나다고 하는 편이 맞을지도 몰라. 혈액형이 A형이라 A형다운 무난한 성격의 소유자이긴 한데(왜 보통 성격 좋은 A형이라고들 하잖아), 특별한 경험을 하는 걸 즐기지. 



배우로써도 경험은 아주 중요한 연기 공부의 하나지만 개인적으로도 난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어. 스튜디오 촬영을 하는데 이상하게 자꾸 긴장이 되는 거야. 야외 촬영할 때는 안 그런데 이상하게 스튜디오 촬영만 들어가면 긴장하고 대사가 꼬여버렸던 거지. 내가 담력이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서 담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 묘지를 찾아갔어. 소주 한 병과 

담배 한 갑만 들고서 말이지. 핸드폰이랑 지갑도 다 매니저에게 맡겨버리고 몇 시에 데리러 오라는 말만 하고 나 혼자 공동 묘지에서 밤을 새운 거야. 무섭지 않았냐구? 당연히 무서웠지! 술기운으로 공포심을 잊어보려고 했지만 어찌나 무섭던지 술이 넘어가질 않더라구.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배짱이 생기더군. 설사 귀신이 나온다고 해도 내가 도망을 가봐야 귀신보다 빠를 수는 없는 일이고, 죽기밖에 더 하겠냐는 생각을 하니까 오히려 담담해지는 게 묘지에서 나올 때쯤에는 돌아다니면서 이곳 저곳 청소도 해주고 인적이 없어 보이는 묘 앞에서는 기도도 드리고 했어. 


이 정도 얘기만 들어도 내가 얼마나 별난지 짐작이 가지? 남들은 사서 고생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난 그런 것들도 모두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 



<자꾸만 보고싶네>의 지수 VS <맛있는 청혼>의 준수 



<자꾸만 보고싶네>의 지수가 실제 내 성격과 거의 흡사해. 무척 바르고 반듯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나름대로 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센 것이 그렇고, 사랑하는 여자에 대해서 만큼은 끔찍히 생각하고 잘 하는 것도 그렇고... 지금은 없지만 여자 친구가 생기면 나도 지수 못지 않게, 아니 지수보다 더 잘 할 자신이 있다구! 하지마 내게도 단점은 있어. 그건 바로 성격이 급하다는 것, 특히 연기할 때 잘 해야겠다는 욕심이 너무 앞서다보니까 마음대로 연기가 되질 않으면 나도 모르게 화가 나.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는 건 아닌데, 아는 사람들은 그럴 때 나를 안 건드리고 가만 두는 편이지. 







성격에 대한 얘기를 하느라 잠시 다른 길로 샜는데, <자꾸만 보고싶네>의 지수가 연기하기는 훨씬 편해. 함께 출연중인 ㅇㅁㅇ나 상대역인 ㅂㄷㄴ도 친한 사이이고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시거든. 물론 지수의 성격이 실제 내 성격과 같아서 연기하기 편한 이유도 없는 건 아니지. 반면 <맛있는 청혼>의 준수 역할은 오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수보다는 연기하기가 조금은 힘든 게 사실이야. 준수는 

<맛있는 청혼>의 주인공인 ㅈㅈ의 친구인데,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간혹 썰렁하지만 유머러스한 남자야. 요즘은 두 드라마 스케줄만으로 일주일이 꽉 차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사실 난 너무 행복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는 것도 행복하고 바쁜 시간 속에 간간이 혼자만의 여유를 부리는 것도 너무 행복해. 일을 하지 않고 있을 때는 무얼 해도 마음이 불안하고 편치 못했는데, 일 할 때는 아무리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마음만은 ‘행복’ 그 자체라구. 



지성이 좋아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노란색과 회색, 그리고 파란색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음식은 감자탕, 가리는 거 없이 모든 음식을 잘 먹지만 특히 감자가 들어간 음식은 사족을 못 쓰게 좋아하지.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ㅎㅅㄱ,ㅇㅂㅎ, ㅇㅇㅈ, ㅇㅎㅎ 선배님들, 그리고 외국 배우로는 ㅁ ㄱㅅ을 좋아해.ㅇㅇㅈ정 선배님이나 ㅇㅎㅎ 선배님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고 해서 아부(?) 하는 게 아니고, 함께 연기하면서 그분들의 진짜 프로답고 좋은 면을 알게 되어서 반한 거야. 정말 멋진 분들이지. 



나는 올드팝이나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들어. 음악 듣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 사실 우리 어머니가 전부터 올드팝을 즐겨 들으셨거든. 그 영향인지 나도 올드팝을 좋아해, 듣고 있으면 어머니 생각도 나고 마음이 편해져. 차안에서 음악 듣는 걸 좋아해서 음악을 듣기 위해 드라이브를 하는 일도 많아. 서울 근교로 차를 몰고 나가서 길 한 쪽에 차를 대놓고 음악을 듣는 거지. 그게 내가 즐기는 작은 여유중 하나야. 



특별히 따로 수집을 하는 건 없는데 요즘은 팬레터를 모으고 있어. 팬들이 보낸 팬레터를 서류철까지 해가면서 모으는 사람이 나말고 또 있을까? 암튼 팬들의 편지는 언제나 힘이 나게 해. 너무너무 고맙지. 






갤주 첫기사 ㅋㅋ




곽태근 연기 인생 선언 



<카이스트>음반 발표 후 가수 제의 


"이참에 음반 내는 게 어때요?" 

S-TV 일요드라마 <카이스트>에서 강대욱 역으로 출연중인 곽태근은 요즘 밀려드는 가수활동 제의를 일일이 사양하느라 정신이 없다. 

가수활동 제의의 시작은 드라마 출연진 모두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카이스트>의 드라마 삽입곡 앨범 작업에서 노래를 부른 이후부터. <마음에 그린 세상>의 녹음시 그리 긴 구절을 부르지 않았다는 곽태근에게 쏟아지는 가수활동 제의는 본인두 의외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곽태근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동료 연기자들은 그의 노래실력이라면 충분히 가수활동이 가능할 거라고 입을 모은다. 

'스타워즈'라 불리는 통신업체 CF(원샷 018) 출연경력을 가지고 있는 콱태근은 178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수영과 유도 합기도로 다져진 단단한 몸매의 소유자. 안정된 노래 실력에 그만한 외모라면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것이 음반발표를 제의하는 측의 의견. 그러나 정작 곽태근은 "자신은 이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는 초보 연기자의 입장"임을 강조하며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흔치않은 본명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씨에프 본적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스매거진 


[화려한 시절]의 지성 


지성 부드러움 속에서 팽창하는 열정의 나이테를 보다 

꽃미남이다. 꽃을 든 미남이다. 아니다. 남자가 꽃처럼 생겼다. 아니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남자다. 여자들은 어떨까. 여자들도 그를 잘생겼다고 생각할까. 여자들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여튼 지성을 들여다보는 일은 기죽는 일이다. 그러니 매일 만나야 되는 우리의 ‘철진’은 얼마나 기가 죽을 것인가. 그의 아름다움은 눈에 있다. 남자를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가 하는 질문을 해 보지만 그래도 그의 눈은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은 눈에서 완성된다. 지성의 눈은 그의 표면적인 아름다움에 있어 꽤나 많은 수치를 차지한다. 



‘석진’을 통해 거듭나는 그의 화려한 시절 

한 청년의 세포가 꿈틀거리며 나이테를 만들기 시작한다. 다부지게, 혹은 견고하게. 겨울을 건너는 그의 가슴에 큰 불덩이 하나가 지나간다. [화려한 시절]의 석진 역을 맡으면서 그는 체한 것 같은 기분으로부터 아직 자유롭지 못하다. 일하고 싶은 나이에, 딱 걸렸다 싶게 찾아온 행운으로 그는 지금 앓고 있는 것이다. 민주, 철진, 그리고 석진. 이런 이름들로부터 한 수 청춘을 배워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몇 개월 동안 많이 어른이 된 기분이 든다고 했다. 지금은 잘 못하고 있지만 이 드라마를 마칠 즈음엔 껑충 자란 청년이 되어 있을 거라고 말하는 그의 가슴에 큰 길 하나가 나 있다. 

“석진이 역을 소화하면서 제가 많이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원래 저는 형제가 없기 때문에 아, 형제란 게 이런 거구나 하는 좀 구체적인 생각을 하면서 형제가 있었으면 하는 부러움이 늘 항상 저를 따라다닌다는 것부터가 그렇죠. 그리고 석진이란 인물이 점잖고 생각도 깊고 뚝심도 있어 보이고 하잖아요. 그 성격을 음으로 양으로 저도 모르게 닮으려고 한다는 거. 그 두 가지만 봐도 전 석진이를 만나고 나서부터 꽤 많이 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뜻함과 차가움. 부드러움과 씩씩함. 복잡함과 단순함. 그는 암만 봐도 두 가지를 나란히 안고 사는 사람이다. 나이가 좀 들었겠다 싶다가도 여전히 젊고, 여전히 파르라니해 보이다가도 한순간 어른스럽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그의 그런 분위기 때문에 진지하게 접근해 오는 경우가 많다고, 그래서 손해보는 것 같다고. 그래선가. 그는 착해 보인다는 말을 싫어하는 눈치였다. 그리고 대화 도중에 쓰였던 ‘잘생긴 배우’라는 표현을 싫어하는 눈치였다. 아마도 많이 들어서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알고 보니 배우로 살아가려면 그 말들에 적당히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는 그의 낮은 철학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이 좀더 굵은 선을 가진 배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그래야 섬세한 연기도 가능하다는 걸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상태. 

얼마 되지 않지만, 부드러운 인상 뒤에 숨겨진 슬픔이나 고통 따위의 감정들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면 때문인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남이 생각하는 크기를 못 미친다. 그렇게 부드러운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부드럽게 보는 사람들에게 좀더 든든한 인상을 주는 것, 그것이 ‘화려한 시절’을 겪는 그로서의 작은 목표이다. 

그에겐 중학 시절 4년 간 짝사랑을 해 온 사람이 있었다. 왜 짝사랑을 했나? 하고 물으니 ‘사랑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단 있게 말한다. 한 사람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겠나 싶은 무한함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지성은 그 아픈 사랑으로부터 성숙을 배운 모양이었다. 드라마 초반부에 민주에게 “너, 정말 재수 없다” 라는 대사를 날리는 석진. 지성은 원래 이런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이 말 하는 게 어려웠다고 귀띔한다. 어쩌면 민주라는 캐릭터는 지성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힘으로 바꿔 준 고마운 대상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의 아름다움은 연기를 향한 몰입에 있다 

지성은 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배우가 되었다. 야구 선수가 되는 것을 부모님이 탐탁지 않게 여겨 반대에 부딪혔고 그 때부터 저 혼자 차근 차근 비밀을 키웠다. 배우가 되는 것. 일단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한 발씩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것. 그 꿈은 이제 실현되었으니 열정으로 자신을 폭발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에 있다. 

다른 청춘들과는 분명히 다를 지성만의 몇 가지 개성들을 탐색하던 중, 그의 얘기 한 토막이 맘을 잡아끈다. “또래의 연기자들과 얘기할 시간이 많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심심해하는 걸 느낄 때, 은근히 화가 나요. 자기가 좋아하는 데 몰입할 시간도 없는 것 같은데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해하죠. 그뿐인가요. 쉬질 못한다고, 짬을 낼 수 없다고 징징대는 모습이라니.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난 그러지 않으니 참 다행이다 싶을 때가 있어요.” 


크지 않은 몸짓으로 큰 감동을 전할 그릇 

그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채우느라 딴 곳을 쳐다볼 겨를이 없는 청춘에게, 패기로 똘똘 뭉친 청춘에게, 많은 충돌을 거치라고 말해 준 분장실의 어느 선배의 말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불완전의 틈을 메워 가고 있는 지성은 크지 않은 몸짓으로 큰 감동을 전하는 그릇이고자 한다.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쌓아 가느냐 하는 숙제 앞에 그는 [화려한 시절]을 화려하게 건너고 있는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기, 그것만이 자신이 힘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거라고 말하는 지성의 야무진 욕심은 밉지가 않다. 그가 한 번 씨익 웃고 나면 금방 뇌의 화학 작용으로 인해 행복에 둘러싸일 것이므로, 그가 사람을 작동시키는 방식은 부드러운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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