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패16회 즁
영상이랑보면 음성지원함 딱딱맞음 ㅋㅋㅋ
비밀대본도 영상이랑보면 신기함 ㅋㅋ
Ins. C.U. (제가 바로 조니의) 엄마이자..
조니를 죽인 살인범입니다. 라는 대목을
보는.
지훈, 경악하는..
공여사, 보는..
지훈.. 한동안 충격받은 듯 말을 안하고 멍
하니 있는..
공여사, 이를 즐기듯 보는.
지훈.. 자신의 과거 때문이 아니라..
인숙이 자신을 조니 살인범이라고 노출한
의도가 뭔지..
감을 잡은.. 인숙이 죽음을 각오한 걸.
지훈 :(마음의 소리E)끝을.. 끝을 낼.. ..작정을 한거였어?!
공여사:(자신의 과거에 충격받은 줄 아는)..서글픈 스토리야, 안 그
런가?
지훈 :(여전히 멍한 얼굴로)
공여사:(그런 지훈의 표정을 보며)이젠 내가 자네한테 물어볼 순
있겠군.
약속대로.. K.. 자네가 제거할 수 있을지 말이야?
지훈 :(공여사 빤히 보고)
공여사:(그런 지훈을 팽팽히 마주보는데서)
S#53. 정가원 일각(D)
지훈 인숙 집 쪽으로 가는
S#54. 인숙 방(D)
이때.. 들어오는 지훈.. 옆에 앉는.
지훈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왜?
인숙 :....
지훈 :지금 김여사가 한 짓.. 무슨 도발인줄은 알고 있어요?
인숙 :(보면)
지훈 :..공회장님한테 지금 딱 두가지 선택을 준거야.
지든가.. 당신을 죽이든가!
인숙 :..알아.
지훈 :(OL)알아? 그게 김여사가.. 노리는 거였어?
인숙 :(긍정.. 차분한)
지훈 :(분노의)..왜, 왜!! 그렇게 비겁한 끝을 택해? 왜애??!!
인숙 :(지훈을 빤히 보는)..비겁해?
지훈 :그래! 김여사가 편지대로.. 정말 조닐 죽였다면..
죄값.. 제대로 치러야 하는 거야.
..손가락질 당할만큼 당해야하고, 죽도록 참회해야하
는 거야.
그렇게 쉬운.. 심판이.. 도망이 어딨어!!
인숙 :(입술 굳게 다무는)...!
지훈 :혹시 이거.. 지극한 죄책감이야? 지극한 슬픔이라고 하고 싶
어요?
그렇게 변명하고 싶냐고.
인숙 :...
지훈 : 조닐.. 이런식으로밖엔 보낼 자신이 없는 거야?
아들 죽음을.. 당신은 이딴 식으로 밖엔.. 애도할 자신
이 없는 거냐구!!!
인숙 :(약간 시니컬하게 웃는)
지훈 :(그런 인숙 불안한)
인숙 :애도? 애도라기엔 내가 한 짓이 너무 가증스럽지..
지훈 :조니한테.. 어떻게 했길래?!
왜.. 죽을만큼.. 혹독한 댓가를 치러야 하는 건데?!!
인숙 :(서늘하게)지훈아..
지훈 :(안타까이 보면)
인숙 :더 이상.. 나 믿으려고 애쓰지 마.
지훈 :(쿵쿵쿵)...!!
인숙 :내가 죽였어.
지훈 :(제발 그렇게 말하지 마!)...
인숙 :(다시 강조)내가 죽였어.. 조니.
지훈 :(하지 말래두)...!!!
인숙 :(지훈을 빤히 보는, 이래도 믿고 싶어? 믿지 마)..그러니까
믿는 거.. 그만 둬.
지훈 :....!
인숙 :(뭔가 골똘한)
지훈 :(인숙 진정시키고 싶은, 농담조)김여사, 요새 힘든 거 아는
데..
정신줄 꼭 붙들고 있던 거.. 이 싸움까지 겹쳐서.. 놓
칠 지경인거 알겠는데..
인숙 :.....
지훈 :말 안되는 소리 좀 그만하자구.
김여사가 조닐 어떻게 죽였는데? 뭐. 아들을 찌르기라
도 했단 거야?
인숙 :(간단하게)응.
지훈 :....!!
인숙 :찔렀어. 내가.
지훈 :(미치겠고, 빤히 보는)...
인숙 :(겨우 버티는 뭔가 터질 듯한)...
지훈 :(차라리 더 말하게 하는 게 낫겠다)..그래, 찔렀다 칩시다.
왜, 어떻게, 찔렀는데!!
인숙 :(정황 설명하는 듯)..인정해 달래. 인정.
내가 자기 엄마라고 인정해 달래잖아.
지훈 :(보는)
인숙 :그걸 왜 해 내가? 내가 누군데? (일그러지며 시니컬)
대 JK가 며느리,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대명사.. JK클
럽의 사장..
내가.. 왜, 모든 걸 던지고 조니 엄마가 돼야 하지? (하
고 지훈 보는데
약간 넋나간 듯 보이는)
지훈 :(심각하고)...!!
인숙 :사라지라고 했어. 내가.. 니까짓 거..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
라고.
지훈 :...!!
인숙 :그래도 못 알아듣고 매달리길래, 내가.. 내가..
지훈 :왜 이래, 김여사..
인숙 :밖에는 취임식이 한창인데.. 다들 나만 기다리고 있는데..
조니가 조르잖아. 자기 엄마라고.. 엄마.. 엄마라고.
지훈 :....!
인숙 :한번 버린 자식, 두 번은 왜 못 버리겠어?
JK가.. 달콤한 성공이 기다리고 있는데.. 조니만 없애
버리면..
다 가질 수 있는데..
지훈 :(보는)
인숙 :내가 왜.. 조니를 선택했어야 하지?
왜 그랬어야 해?
지훈.. 그런 인숙을 오히려 냉정한 시선으로 읽는 또는 파악하는.
이 여자의 위악이.. 죄책감과 조니를 읽은 슬픔임을 알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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