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리 미래가 걱정된다.. 위로좀 해줘.. ㅠㅠㅠ

중갤러(112.144) 2025.01.26 22:07:06

조회 127 추천 1 댓글 2

21살 군대갔다 23살에 나와서.. 지금 28살입니다 참고로 나는 이혼가정이라서 혼자 살고있어..

5년동안 병원 단체급식에서 일하는중.. 주 5일 3년차때부터는 할만해서 일끝나고 따로 배달의 민족 배달중이고.. 주말에는 집앞에 있는 편의점 알바하는중..

돈은 생각보다 꽤모으긴했는데 내또래 친구들 인스타 보면 대기업,개발자,공기업,공무원등 사진 올라오면 나만이렇게 살고있나 하고 현타오고.. 미래에 비전이 있을까 걱정도 된다..

열심히 살고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 하루하루 너무 걱정이 심해서 글써봄.. 어렸을때 공부를 했어야하는데 진짜 내가 머리가 멍청한편임.. 빡대가리임

나 열심히 살고있는거 맞겠지.. 일끝나고 자고 일끝나고 자고 친구들과 사이도 멀어지고 쓸글이 없어서 주절주절 글써본다.. 다들 새해복 많이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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