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도 뒷북이지만 감정 과잉 상태라 셀털 찾내 ㅈㄴ 심할 것 같아서 미리 미안

이런 저런 일들 지나면서 덕질하는 게 너무 날 갉아먹는 것 같아서 탈덕... 탈덕이라고 해야 하나 걍 일부러 소식 안 듣고 묻어뒀었음 최근에 금쪽이 나왔다는 것도 여기저기서 봤는데 일부러 피해다님 ㅅㅂ 근데 새벽에 잠 안와서 ㅇㅌㅂ 보다가 어쩌다 흘러 흘러 동청 막방 김김 나온 거 보게됨 영상 재밌고 유쾌한데 보는 나는 이 새벽에 질질 짜면서 결국 뽕굴까지 흘러들어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일부러 생각 안 하고 산 시간이 얼만데 김김 얼굴 보고 목소리 듣자마자 걍 모든 게 다 고스란히 떠오르더라 줄줄 다 쓰면 진짜로 셀털 오질 것 같아서 삼키는데 계속 존나 온갖 감정들이 목구멍 끝까지 차오르는 기분임 ㅋㅋㅋ 그럼 그렇지 탈덕이 어딨냐 싶고


갑자기 기어들어와서 이런 글 싸질러서 미안함 그냥 어디라도 글 쓰고 싶은데 여기밖에 생각 안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