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샷들은 다 공홈에서 퍼왔음.

깡비타는 해역을 뚫으면 타일들이 추가로 열리게 되어있는 형식인데, 열어놓은 해역에서 장기간 출격이나 원정을 행하지 않고 턴을 보내게 되면 저렇게 타일의 색이 변한다.

노랑- 주황- 빨강 순으로 변화하는데 이게 적함 집결도를 나타냄.

저기 가서 출격하고 휘저어주면 다시 내려가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점점 적함이 저 타일에 집결해서 빨간색으로 변한다.

타일 색이 완전한 빨간색이 되어버린 후에도 방치하면 그곳에서 심해서함의 '반공작전'이 시작된다.

이러면 이제 그 타일에서 '요격전'을 실시할 수 있음.

마치 이벤트 해역처럼 연합함대를 사용할 수 있고, 전위지원함대, 결전지원함대도 사용 가능함.

해역을 공략하는 식으로 진행되지만 '적함이 선공'이라는 무시무시한 패널티가 있음.

엄청 어려우니 각오하고 임할 것. 일본 2ch 깡창들도 쉽게 보고 을난이도로 도전했다가 다 갈려나갔다.

어찌어찌 이기면 '요격 성공'이 뜨고 해역이 다시 그냥 빨간색으로 돌아옴

똑같은 꼴 또 겪기 싫으면 얼른 출격으로 위험도 낮춰야한다.

요격에 실패하게 되면 요격전에 참가했던 함대들은 '철수중' 딱지가 붙으며 진수부해역으로 강제이동됌.

그리고 해당 해역에 요격전에 출격할 수 있는 함대가 하나도 없다면 그 해역은 다시 적의 손에 넘어감.

다시 되찾으려면 그 해역을 처음부터 다시 공략해야한다.

참고로 모든 해역을 잃게되면 게임오버임.

'에이, 설마 모든 해역을 다 잃겠어?' 할수도 있겠는데 고난이도에서는 진짜 사방팔방에서 반공작전 일어나는지라 함대가 8개여도 부족하다.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철수중' 딱지때문에 빠르게 재참가 못하는 함대들이 생겨서 전력에도 큰 구멍이 나버리기 때문에 수복재로 빠른 회복도 불가능함.

딱지 떨어질때까지 쟤네는 진수부해역에서 행동불가임.

2ch유저들은 갑작전 대비해서 하이퍼즈나 나가토급 3호기까지 만들어둘것을 추천중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