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실책으로 국가안보를 위기에 처하게 만든 두 정권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적화로 가는 단계에는 미치지 않을 것이라 본다. 우선 적화를 하려면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 하는데 사학법도 개정되었다가 야당의 거센 반발로 재개정을 눈앞에 두는 마당에 가장 뜨거운 감자인 국보법이 철폐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주한미군 철수는 현 상황에서는 정공법으로는 씨알도 안먹힐거고...일단 철수하려면 남북 연방제 통일이 먼저 이루어진 다음이 되겠다. 앞에서 연방제 통일 이루어지면 GG칠수밖에 없다고 했는데,사실상 연방제 통일을 실행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연방제 통일을 실행하려면 현 정권 정책을 그대로 계승할 차기정권이 필요한데,지금으로서는 계승할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아마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는 알수 없으나 일단 계승은 어렵지 않을까만 짐작해 본다. 다만 주의할 것은 야당밑 보수단체의 뻘짓.괜히 민심과 반하는 행동을 해서 표를 깎아먹거나 분산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특히 인터넷 게시판에 '죽음이 임박했습니다'나 '서서히 다가오는 적화통일의 공포'같은 글 써서 민심좀 어떻게 해보려는 녀석들. 이거 역효과라고 나는 생각한다.아마도 고도의 안티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줄요약 어쨌든 최악의 상황이 올 확률은 사실상 제로이니 일단 마음놓고 개정일 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