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9시 50분에 기상-_-) 10시에 하는 과외 텨갔다가

12시에 돌아와서 밥 먹고 좀 자다가 3시 반부터 수학의 정석 뒤적뒤적 하고

4시 반에 하는 과외 텨갔다가 (인생 왜 이래ㅠ) 6시에 가족이랑 디워 보러 시내에 갔어

근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가까운 시간대는 다 매진이고 9시 넘어서 있고 이렇더라?

그래서 다른 영화관에 갔는데 여긴 상황이 더 심해 -_-

그래서 뭐 어찌어찌 하다가 11시에 있는 다이하드4를 보게 된거야 ;;;

남는 시간 동안 가족이랑 공중관람차도 타고 노래방도 가고 하릴없이 돌아다니다가

시간 돼서 극장 들어갔는데, 아씨 그때부터 잠이 쏟아지는거야 ㅠㅠ

그래서 결국 앞부분은 조금 졸아버렷어, 그래도 재밌더라 더럽게 안 죽어 ㅋㅋ

그거 다 보고 집에 오니 2시... 그래서 이제 겨우 입갤이자 퇴갤글을 ㅋㅋ


오늘도 열심히 채팅방에서 달린거야? 왜 게시판엔 글이 별로 없지 ㅠㅠ

혹시나 나 없는 사이 강남갤이 생겼으면 어쩌지 하고 들어왔는데... 그런 일은 없엇구나...

아 그리고 나 오늘 준상오빠 (내멋대로 오빠ㅋㅋ) 랑 싸이 일촌 됏어 ㅋㅋㅋㅋㅋ

'유준상님으로부터 메일이 도착했습니다'가 뜨는데 완전 둑흔둑흔둑흔둑흔둑흔

앞으로 근성있게 들이대봐야겠어 ... 하고 오덕질 대기타는 여자애가 말합니다 ㅋㅋ

그리구 13회 줄거리는 읽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읽어버렸고 ㅋㅋ

작가님, 어떻게 내가 '우는 남자'한테 약한 걸 아시고 또 그런 장면을 ㅠㅠㅋㅋㅋ

나 지금 뭐라고 중얼대고 있는 거지 ㅋㅋ 아 덥다, 밤이 깊어지니 횡설수설하는 거 같네 ;

원래 밤에 쓴 글은 아침에 보면 민망하더라 -_- 이까지만 써야지 ㅋㅋ

이미 다들 자러 갔겠지만, 나도 자러 가잉 ; 다들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