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를 찾아서 보러 극장 갓다 근처서 밥먹고 다시 가서 봄

늦게 가서 그런지 간 곳에 전단지가 없었는데 아마 이거 엿을 꺼임.

근데 애들 옷이 티비판에서 자주 입는 옷이 아니여서 저옷입는 장면을 새로 만들었나 햇는데 그건 아니였음.

아마도 국내에 개봉을 안한 다른 극장판에서 나오는 의상같음 

제일 아래에 보라색 양갈래머리가 다음 시리즈인 프리파라에서 나오는 애인데 내가 본 극장판에서는 제대로 안나와서 그런지 갸만 빼고 재활용함

표 보고나서야 싱어롱이라는걸 봣는데 그럼 이게 아마 따라 부르는 건가?

겨울왕국과 러브라이브가 생각났엇으나 애초에 다른 시간표에는 싱어롱이라고 써있지도 않고

이동네 사람들이 공연도중에 박수조차 크게 치면 예의에 어긋나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라서 그런건 없었음.

3회라고 써있는데 실제로는 이날 한번만 상영함. 표가 표기가 이상함.

특전이 게임아이템같은건데 본작이 배경인 게임기용이 아니라 다음작인 프리파가 배경인 게임기용임.

여가 시골마을이라 저 게임기가 근처에 없어서 어떻게 쓰는 건지는 나도 모르겟음.

극장판이 국내에선 너무 늦게 나와서 이게 원래 프리파라 나오기 직전쯤에 나와야 하는데 지금 프리파라 1기 종영함. 

원래 일본어판에서는 오로라 드림, 디어 마이 퓨처, 레인보우 라이브 의 3작품에서 나오는 곡들중에 추려서 한 거라고 함.

한국제작사인 동우에서 웹상에서 따로 투표를 해서 일본판이랑 순위가 다르고 투표 범위도 다름.

오로라 드림은 동우가 참여하지 않고 국내에 방영도 안한 일본애니여서 한국어번안곡도 없어 투표대상이 아님. 

그래도 수록곡 갯수나 상영시간은 일본어판과 비슷하다는거 같음.

캐럿은 작품내에서 점수같은 거임. 차트는 작중에서 10위까지만 나와서 나머지는 점수가 없음.

완급조절을 되게 이상하게 하고 있음, 처음부터 20위부터 하던가 하지 딱히 이렇게 하는 이유를 모르겟음.

왜냐면 초반에 10곡만 보여줄듯이 하면서 해픠나루까지 포텐올리다가 20위 부터 하는 곡들이 나오는데 앞에 곡들이 1절만 하고 퇴장하면 

이해하겟는데 중간 뒤에 나오는 곳이 중간에 짜르다가 다시 2절 조금 다오다가 1절까지만 하다가를 오락가락함.

춤추는 장면에서 옷이 중간에 바뀌기도 하고 없던 인물이 튀어 나오기도 함, 상황에 따라 솔로곡이 후반가서 임펙트 더 주고 듀엣곡이 되기도 하는데

한 곡에서 옷도 초반에 입던 옷이 나오다가 후반에 입던 다른 옷이 나오기도 하고 솔로곡인줄 알았는데 후반 리액션은 린네가 난입해서 같이 하기도 함.

같은 장면을 그대로 쓰기가 좀 그러니 뮤직비디오 장면전환컨샙으로 나름 편집하면서 여기저기 이어붙인듯.

그래서 하나의 라이브가 시작부터 끝까지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드뭄.

23곡중에서 풀버젼으로 다 나오는 곳이 적고 그 배치가 띄엄띄엄임 

앨벰에서는 더 가사가 길게 나온다던데 여기서는 딱 티비판에서 나오는 만큼 나오거나 덜 나옴.

프리즘스톤 게임도 그렇고 티비판에서도 초반에는 조금만 부르다가 나중가서 조금씩 더 부르며 리액션을 추가적으로 부분이 있어서 

(2연속 점프! 3연속 점프! 이럼)오래 할 수록 좋은 건데

극장판에서는 곡에 따라 후반용 후렴구를 짜르기도 하고 안 짜르기도 함. 근데 이게 순서대로가 아니라 이랳다가 저랳다가임.

가사가 다 들리는가 하면 작품 특유의 꼭 나오는 구경하는 주변인물들이 쳐다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랑 춤추는 와중 스스로의 독백부분은 없어짐.

근데 리액션중에 하는 웃음소리나 환호성이나 추임세같은 대사에 없는 것들은 그대로 나옴. 2연속 3연속 안하는게 어디야 하고 있었는데

신네랑 신비랑 다이다이 뜨는 곳에서 대기권 돌파할파까지 연속 점프드립치다가 우주가는 부분에서 짤림.

이곡은 점프가 메인이여서 안짜른듯.

20위밖에 없던 남자곡이 3곡나오는데 후반부의 오그라드는 용자검 케릭터지하철 사과팔이가 나란히 나옴

(투표결과에 상관없이 나오다니 그분이 생각나지만 넘어가자)남캐들 스핀오프 극장판 때문인지 남캐들 밀어주는거 같음.

케이블로 봣을 땐 뒷부분의 프리파라 소개는 안나왔엇음, 엄밀히 따지면 지금 이미 프리파라 나온 시점에서도 굳이 필요는 없는거 같지만 그냥 나옴.

다 봐도 70분내외의 분량이 일반적인 다른 극장판 메이션보다는 짧은 편임. 

애초에 무리해서 중간중간 생략만 안했어도 일반적인 영화분량은 나올 것 같은데 연령대를 낮게 잡아서 일부러 줄인 거 같음.

극장판인데 예전에 나왓던 노래만 나오고 그 노래조차 풀버젼도 아닌 애매한 위치의 편집버젼들이 23곡이나 짧은 시간내에 확확 지나감.

리듬게임을 잘 몰라서 받은 특전의 가치를 가늠하기 힘든 면 때문에 이것도 좋은 건지 모르겟음.

러브라이브나 아이돌마스터 같은 걸 기대하고 보지는 앟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