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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내에 포함된 지카 바이러스 RNA를 핵산 추출하고, 정제 과정 없이모바일에서 작성

%(211.36) 2024.05.05 16: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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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광운대 연구진 지카 바이러스 현장진단법 개발




조성신 기자


입력 :  2017-07-24 0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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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 src='https://wimg.mk.co.kr/meet/neds/2017/07/image_readtop_2017_494970_15008555392967445.jpg' data-src='https://wimg.mk.co.kr/meet/neds/2017/07/image_readtop_2017_494970_15008555392967445.jpg' orgwidth='699' orgheight='433' alt='사진설명' style='max-width: 100%; vertical-align: top; border-style: initial; width: auto; max-height: 100%; object-fit: cover; min-width: auto;'>사진 확대지카 바이러스 현장진단법을 개발한 이정훈 교수(왼쪽)과 제 1저자로 참여한 이도환 연구원(전기공학과 위촉연구원) 모습 [사진제공=광운대학교]광운대학교는 전기공학과 이정훈 교수팀이 소량의 혈액으로 단시간 내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진단이 가능한 '고감도 현장진단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Direct RT-LAMP (Reverse tranion loop-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방법을 활용해 소량의 혈액 내에 포함된 지카 바이러스 RNA를 핵산 추출하고, 정제 과정 없이 등온에서 RNA를 증폭한 뒤 이를 임신진단기와 같은 LFA(Lateral Flow Assays)에 적용해 40분 이내에 단일 copy의 지카 바이러스 검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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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교수는 "지금까지 사용된 지카 바이러스 분자진단법은 절차가 까다롭고 번거로워 12시간 이상의 긴 검출시간이 필요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단시간 내 고감도 검출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카 바이러스 대유행 시기에 빠른 현장진단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적극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분석화학 권위지인 Analytical Chemistry (Impact factor: 6.32)에 발표됐다. 또한 세계적인 임상 진단 매거진인 Clinical Laboratory International 6월호에 소개돼 우수 연구결과로 Editor's choice에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운대학교전기공학과이정훈이도환지카 바이러스현장진단법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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