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야 이거 글쓴이 봊이일까 자지일까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15.11.23 00:08:56
조회 118 추천 1 댓글 2


여름의 시원한 소나기처럼 다가와
어두운 내 가슴 한켠을 촉촉히 적셔준

고마운 사람이었다


네가 보여준 사랑에 비해 내 사랑은 하찮고 보잘것이 없었다
마음만 용감한 나는
무심하게 상처만 주는 사람이었다


유리처럼 깨져버린 너와의 조각들을
구태여 맞추는 이유는



널 기억하고싶기 때문이다
여전히 네가
반짝이기 때문이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03131 인문학적 사고란게 어떤거에요?? [5] ㅇㅇ(125.130) 15.12.06 254 0
103129 뒷골목 [9] 한시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6 113 0
103128 심심할 때 도서관 가기 [4] (183.99) 15.12.06 106 0
103127 아무리 날 찾아도 흑단자지(183.108) 15.12.06 56 0
103122 청설모가 (183.99) 15.12.06 48 0
103121 ㄹㅎ. 낮은 곳으로. 이정하. [13] 나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6 210 1
103118 24601 [6] (183.99) 15.12.06 85 0
103116 시인데...음 [1] ㅇㅇ(14.48) 15.12.06 93 2
103111 6.. ㅇㅇ(14.33) 15.12.06 57 0
103110 우리와 그들과 루비콘강 [1] 시대(118.221) 15.12.06 113 1
103109 ㅈㄴ 자지빨고싶다 [1] 해협의빛(114.205) 15.12.06 98 0
103107 부끄럽지만, 수치스럽던 지금은 화나는 그런 경험. 나도 있지 오로시.(117.111) 15.12.05 87 0
103106 옥상으로 [2] 한시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57 0
103105 내가 사실 [1] 그린티(117.111) 15.12.05 141 0
103103 매미 - 자작시 [2] 꿈나무(1.227) 15.12.05 114 1
103101 책 안 읽은지 존나오래댐 [1] ㅇㅇ(116.123) 15.12.05 70 0
103099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소설 [28] 단순(121.165) 15.12.05 295 0
103098 상황극 [2] ㅇㅇ(107.167) 15.12.05 64 1
103092 나는 광화문에 간다 지금 [1] 시대(118.221) 15.12.05 69 1
103091 사무이. [3] ㅇㅍㅇ리(223.33) 15.12.05 123 1
103090 인간성은 무슨 도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51 0
103089 디씨 돌아다니는 스무 대 초중반 허접들이 안되는 이유 [8] ㅇㅇ(61.103) 15.12.05 309 3
103088 올 겨울 [5] (183.99) 15.12.05 84 0
103087 똥냄새나는 문갤 [7] 해협의빛(211.36) 15.12.05 181 1
103085 한 2년만에 왔는데 [2] ㅇㅇ(210.183) 15.12.05 158 2
103083 하 씨바 서울신문 [6] 시인같잖은(112.222) 15.12.05 328 0
103082 매력적인 여배우 [1] 리멤버노타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135 0
103081 오솔길 [1] (183.99) 15.12.05 64 7
103080 록차/ `그들로 인한 빠른 결단력은' <--- 이게 왜 비문인가 [11] (183.99) 15.12.05 162 0
103078 나 여잔데 오늘 친구랑 산에 간다 ㅋㅋ [4] ㅇㅇ(206.190) 15.12.05 132 0
103075 Krewella - Alive. 솔방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105 2
103073 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42 0
103072 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46 0
103071 아버지 [4] ㄴㅇㄹ(1.227) 15.12.05 81 0
103070 만약 올해 한 신문사 신춘문예에 떨어진 작품을 [2] ff(121.159) 15.12.05 389 0
103069 외로운 사람 ff(121.159) 15.12.05 2114 0
103068 5.. ㅇㅇ(14.33) 15.12.05 35 0
103067 아무리 써봐 니들이 될거같아? [1] 해협의빛(114.205) 15.12.05 104 0
103066 형들 나 시 입문자에요 응디(118.42) 15.12.05 68 0
103065 문돌이들 모여있는데가 여기냐? [4] 예비평가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102 0
103064 디씨일보에는 신춘문예코너 없나 아이유를보면설레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89 0
103062 인간성은 훼손 되는 중이다. 이건 부정 할 도리가 없다. [8] 시대(118.221) 15.12.05 200 3
103061 문갤일보 신춘문예 응모작 [9] 진돗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5 550 4
103056 김지하 시인이 정선아리랑에 꽂힌 까닭은? dotory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4 97 1
103055 동아, 한국, 조선 끝났구나. [3] ㅇㅇ(175.124) 15.12.04 353 0
103052 핵전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흑단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4 52 0
103051 인생은 전쟁이야 [12] 흑단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4 127 0
103050 당황스러울 정도로 부드러운 것들을 머금은 [2] 124123123123(210.91) 15.12.04 75 0
103048 그래 피아노 치듯이 글을 막 써내려가고 [2] 124123123213(210.91) 15.12.04 89 1
103047 조용히 춤추는 것들을 봐 혼자서 기쁜 그들을 보면 [3] 124123123(210.91) 15.12.04 7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