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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인생 쓰레기가 있을까앱에서 작성

ㅇㅇ(211.48) 2018.10.31 14:56:49
조회 232 추천 0 댓글 9

마음먹고 글쓴적도 있지만 사실 현실은 희망이 없었다.
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라 부모님 겨우 식당일 해서 먹고 살았다.
학교 끝나면 집으로 돌아와 거들면서 우리 가족 먹고 살았다. 지금은 내나이 서른을 바라보는데 어디 내세울게 하나없다.
식당은 그만두고 이제 취업을 해야 하는데 막막하다.
글만 쓰기엔 너무 시간이 아깝다.
난 천재가 아니니까.
죽겠다. 삶은 언제나 끝나기 마련인데 내 삶을 끝내주는건 나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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