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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리스인 조르바같은 캐릭터는 너무 식상하지 않냐?

스타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4.08 16:53:47
조회 100 추천 1 댓글 1

사회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하는 인물

머리보다 가슴으로 사는 사람

술과 음식,음악,여자,사랑

수많은 책과 매체를 통해서 이젠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버린 캐릭터

막상 읽어보면 별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

이게 바로 고전이 읽기 힘든 이유중의 하나이다

너무 유명한 책이라 호기심에 막상  읽어보면 특별히 신선한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

(다만 문장력은 기가 막히더라.. 역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짐..)

그렇다고 최근에 나온 베스트셀러를 읽어보면 또 쓰레기들이 많고

책 읽기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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