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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하고

해무(59.21) 2015.05.26 21:58:17
조회 171 추천 2 댓글 14

난문학인이고

난유부녀고

난애도있고

난아직청탁원고받고

난아직문학활동하지만

여기

유동

여기고정닉

여기유동고정닉

다지켜본바

배울건배우고

버린건버린다

아닌건아니고

긴건기다

그걸말햇다고

개짖고

울고

불고

나불

거리는

본인들이불쌍한거다

니네들은

한번이라도

누군가에게

인정

받아본적있나

내가말하는건

그거야

상대가

누구인지간에

그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그리움받는다는건

멋진일이지

이글보면

하는

애들또있지

그건뭔지알아

열등감

인정받을수없는

존재의가벼움

그걸

토해봤자

니스스로

니무덤파는꼴

존경받는멘토가되어라

이름없이

남긴시

이름없이

남긴글

그들이

적은글

배울건배우는게

뭐어떻다고

불쌍하다

애처롭다

나는애들

재우고

집안일

다하고

이렇게인터넷도하고

글도쓰고

그글로돈도번다

여기

안남기는데

오늘

무척안타까운

사람들

보고파서

남긴글위로

여성이

여성이지만

여성으로

여성성을깍아먹는

누군가에게

한마디했을뿐

니네

표현처럼

문학갤에서

뭘적고

뭘말하고

뭘지껄이는지

그걸

가지고

토달지마세요

발전을위해

열내세요

동정심이

거지근성으로

바뀔까

두렵고요

혹시나

다녀가실지모를

수많은

갤러분중에

좋은글

낙서글

세상이야기

남기세요

댓글에굴하지

마시고

 

 

당신의 글을

그리워하고

좋아하고

인정하는

분들도

많다는걸

잊지말아

주세요

 

 

  전 20000~~

 

 

청탁시가8편

수필이4편

살림하고

애키우고

글쓰기가너무벅차요

그래도이게

행복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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