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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깔

요양원공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7.15 23:39:58
조회 70 추천 0 댓글 0


이기적이고 항상 불만투성이던 그녀는 떠났다.
그녀의 부정적인 사고 항상 뾰루퉁했던 모든것들을 사랑했다.
아마 지금도 그럴것이다.
그런데도 잡지 못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몇번 매달린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그녀를 내가 매정하게 보냈다.
나중에 몇번인가 연락이 왔다.(저번주만 해도)
나는 세상에서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되어 그녀를 찔러댔다.
서슬퍼런,깊고,벌어진 상처 

그녀는 좋은 대학에 갔다.
그녀는 외국인 남자를 만났다. 나와 만날때도,
그 남자는 원어민 교사 좋은차 그리고 집.
어린 그녀를 돌아보게 할 만한 매력있는 것들즉
나에게는 치명적인 무기
내가 모닥불이라면 그 남자는 태양.
내가 화살이라면 그 남자는 발리스타.
스스로 자신을 찢었다.

어울리지 않았다.
나보다 더 좋은 남자에게 보내준다는 
허울좋은 패배자의 비겁한 유언따위는 하지 않을거야.
더 좋은 무기들을 들고있었다면 지킬수 있었겠지 라고 자위하며
페이스북에 그녀이름을 쳐본다. 
이내 기록삭제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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