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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함박아vs박아킹vs킴뻑춘! 썅갈내나는 오도삼파전의 향연(1)

해갤러(58.78) 2024.04.29 22:46:26
조회 2176 추천 83 댓글 17
														

때는 톤요일 오전 6.974시! 오늘 해병성채에서는 황근출 해병님을 메이드카페(에이즈카페)로 귀양보낸것을 치하하는 전우애잔치가 벌어지고 있었다!


해병음악단의 야리꾸리하고 음란하기 그지없는 클래식 연주를 배경으로 하여, 잔치의 가장 상석에 앉은 박철곤 해병님께서는 많은 오도해병들의 축하와 덕담을 주고받고 있었다!


"따흐흑... 박철곤 해병님! 해병성채의 임시 1인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하하 고맙다 흥태야. 너의 소중한 꼬탄주 잘 마시마!"


"박철곤 해병님, 축하의 의미로 저희 무톤부부가 드리는 화환입니다. 민준이가 한땀한땀 황룡의 핏줄로 엮어 만든 꽃ㅜ이지요!"


"그래그래 너희 무모칠 톤톤정 김민준 가족도 행복하길 바란다!"


"톤토로톤톤!"


현재 민간에서 에이즈카페 운영을 하는 언제 황근출해병이 다시 해병성채로 돌아올지는 미지수이나, 적어도 그때까지는 박철곤 해병님이 해병성채의 진정한 지도자이자 폭군, 독재자, 악당, 싸이코패스, 쓰레기, 병신이였기에 오도해병들은 앞다투어 덕담을 빙자한 아부를 떨고 있었던 것이다!


"이보게 딸필이 비켜보게나! 우리 주계병들이 만든 수제 해병케이크(재료는 당연히 황룡이고, 조리법은 묻지말라!)가 지나가야 하네... 어엇?"


"쿵"


이런, 진떡팔 해병님과 마철두 해병님께서 손수 제작하신 초대형 해병케이크가 행차하다 말딸필의 초특대형 말좆에 걸려 넘어지는바람에, 망가져버리는 찐빠가 발생하였다! 그 즉시 해병음악대도 연주를 중단하였고, 꼬탄주를 제조하던 쾌흥태 해병의 음경도 정지하였으며, 박철곤 해병님의 웃음도 정지하였다!


"새끼들... 전부 기열!"


분위기가 깨져버려 분뇨를 참을수 없던 박철곤 해병님은 호랑이처럼 포효하셨고, 이윽고 보초를 서던 벽계분탈 해병님, 출리탁세 해병님, 사문쿠럴 해병님이 변발된 젖꼭찌털을 씰룩거리며 창을 들고 다가와 전범 진떡팔, 마철두, 말딸필 해병을 포위하셨다!


지금 분위기라면 사랑이 넘치던 아름다운 떼씹전우애잔치가 흥건한 피로 물들것만 같은 너무나도 무섭고 두려운 상황이였다!


모든 아쎄이와 오도해병들은 항문을 꼬옥 다물고선 분위기를 해결해줄 인물이 등장하길 기대하였고, 바로 그 순간이였다!


"워호우~! 아쒜이~ 다들 왜그렇게 화가 나있는가!"


어딘지 익숙한 목청 소리에 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틀어 보니 우리의 광대, 함박아 해병님께서 잔칫상 위에서 아랫도리를 부여잡고 말씀을 하고 계셨던 것이 아니겠는가!


그의 따스하고 담백한 미소와, 야릇한 진저 헤어, 방국봉 해병의 야한 몸매를 연상시키는 노란 작업복까지! 보기만 해도 설레어지는 함박아 해병님의 자태에 방금전까지만 해도 황근출 500마리도 씹어먹을것만 같던 표정의 벽계분탈 해병님은 볼이 새빨게지다 못해 분홍빛 홍조를 가득 띄운채 발그레해져 있었다!


"행 복(상사)의 나라로 안내해주는 고마우신 함박아 해병님!"


"하하핳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역시 함박아 해병님! 도움이 필요할때 우리 곁에 있어주시다니!"


많은 오도해병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아, 하나같이 수줍어하는 쌍판데기를 보여주기 부끄러워 자꾸만 가랑이사이에 대갈통을 쳐 끼우려 들었다!


박철곤 해병님도 어느새 요염한 함박아 해병의 아랫도리를 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왕좌에서 어린아이마냥 하하호호 웃고 있나니! 이는 함박아 해병의 기적이였다!


"워호우~! 박철곤 해병님! 제가 감히 선임해병분들 앞에서 나선 점, 사죄드립니다!"


"아니네 함박아, 자네가 우리 모두를 구원하였어! 하마타면 떼씹난교잔치가 사악한 파티로 전환될 뻔 했으니 말이야!"


"그 결정에 이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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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친 기열새끼가 해병성채 1인자의 말에 토를 다는 일이 있겠는가!


그 말을 한 이는 흰 정장에 검은 뿔테안경, 붉은빛의 기합 앞치마를 입은...!


그러나 모든 오도해병들은 더 이상 말할수가 없었다!


"이보게 톤정이, 우리 6974부대에 저런 해병도 있었나?"


"야 손수잘, 저새낀 뭐냐 또?"


그 이유인즉슨 너무 간단한데, 난생 처음보는 해병이었기 때문이였다! 심지어는 기열황룡마저도 정체를 몰라 손수잘에게 질문을 하고 있는 상황이였으니 이 얼마나 쪽팔린 상황인가!


장식용 대뇌피질을 지닌 좆같이 멍청한 오도해병들을 대신해, 필자가 대신 설명하자면, 이 오도해병의 정체는 킴뻑춘(KFC)해병으로, 오늘 상병으로 막 입대한 아쎄이급 짬을 지닌 오도기합짜세해병이었다! 어떻게 하여 아쎄이 나부랭이가 상병이 되었나 하니, 사실 킴뻑춘 해병은 포항 읍내에서 성실히 장사중이던 김봉준(69) 씨로, 여느 때와 같이 본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장사를 하던 도중, 박철곤의 계략에 의해 에이즈카페로 쫒겨나버린 불쌍한 황근출 해병님이 치킨집 문이 해병-변기뚜껑인줄 알고 열고 들어와 운좋게도 황근출 해병님에게 순식간에 전우애를 주입당해 상병 짬을 가진 오도해병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고, 자신에게 손수 해병혼을 주입해주신 황근출 해병님께 감복하여 은혜를 갚기 위해, 에이즈카페 메이드 나부랭이가 되어버린 황근출 해병의 복수를 위해 6974 해병성채로 파견을 오게 된 것이였다!


애무튼, 오도해병들은 이런 사정따윈 알리도 없고 깊게 생각할줄도 모르는 좆병신새끼들이였기에, 새로운 오도해병의 등장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올챙이 크림을 터뜨려대었다!


"워호우~! 이보게 흰수염 틀딱 양반! 지금 나 함박아에게 도전하는 것이냐!"


"그래. 이 나이도 뒤지게 어리면서 반말 싸갈기는 나잇값 못하고 면상에 정액쳐바른 저능아 어릿광대 좆게이 새끼야, 앞치마만 입고 붙자! 벗고 나와!"


오도삼파전의 향연(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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