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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해병문학] 아아 쓰디쓴 해병루왁의 추억이여!

해갤러(218.237) 2024.05.20 16:32:11
조회 608 추천 26 댓글 12
														

때는 키오도스력 6974년 8월 92일! 황요일!


미식전우회의 하근출(하루나) 해병은 오늘도 식당을 폭파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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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기열! 감히 이런 쓰레기 식재료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다니!"

"악! 하근출 해병님! 비록 식사는 기열일지언정 후식은 기합이어야 하는지를 확인받을 수 있는지를 정확히 이야기해주십사 감찰해주실 수 있는지를 알렸을때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답이 본 해병에게 중요한 것임을 궁금해해도 되는 것인지를 판단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심판해주실 수 있는지를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를 표현해도 되는지에 대해 질문 했을 경우 본 해병이 해병수육이 되지는 않는지에 대한 설문을 하여도 괜찮은지에 대하여 적절한지의 여부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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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칠 해병...기합! 비록 식사는 기열인지 언정 기합스러운 후식으로 입을 정화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미식연구회의 길이 아니겠는가!"

"톤톤!"


이에 준코칠(준코) 해병과 톤즈미(이즈미) 해병 역시 동의하며 후식을 찾아다녔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미식연구회의 방향에 맞는 기합스러운 해병후식을 찾을 수 없던 것이다!


"끄응.... 어쩔 수 없군 이렇게 된거 센쎄이 해병에게 찾아가 마라톤회의를 해야하지 않겠는가!"


이에 미식전우회의 해병들은 샬레에 있는 선생을 찾아 각개지프를 타고 도로에 있던 기열 스케반들과 비나를 치면서 질주하니 여간 기합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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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를 감지한 아로나와 갑자기 깨어난 프라나는 싯딤의 상자의 기능을 사용하여 경보를 울려댄 것이다.


"선생님! 선생님! 큰일 났어요 미식연구회에서 이쪽으로 돌진하고 있어요!"

"잠깐 뭐?! 하루나랑 친구들이?! 아 씨발 이 미친년들 나한테 또 전우애인지 뭔지 하려는거냐!"


허나 대피하기 전에 각개지프는 샬레 사무실의 벽을 돌파하고 선생의 사무실에 정차하니 여간 기합이 아닐 수 없었다!


"야 이 미친년들아 뭘 원하는거야!"

"악! 선생! 이번에는 전우애가 아니다! 나 오도기합짜세 하근출이 원하는 것은 바로 궁극의 미식이다!"

"뭐?! 미식?! 갑자기?"

"그렇다! 내가 원하는 것은 금단의 강렬한 미식이다!"

"이 미친련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하는구나!"

"센쎄이..! 기열!"

"따흐앙!"


이미 배부른데 해병수육을 권하는 쎈세이의 머리에 각개지프를 올려 해병마사지를 선사하니 센쎄이의 모습은 해병호떡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에 악!카리 해병과 준모칠 해병 그리고 톤즈미 해병은 환호하며 센쎄이 해병호떡을 먹으려고 했으나 하근출해병은 호랑이와 같은 기세로 이 셋의 가슴팍을 걷어차며 저지한 것이다


"새끼... 기열! 센쎄이의 해병호떡 따위는 적절한 후식이 아니다! 적절한 후식은 감히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이어야하고 쉽게 먹을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잠시후 다시 복원된 선생은 갑자기 루왁커피가 떠올랐다.


"아 그래! 얘들아 좋은 생각났어! 루왁은 어때?"

"음...! 그것이 무엇인가 쎈세이?!"

"루왁커피는 오도네시아라고 불리는 곳의 특산물로 사향고양이가 먹고 배출한 잘 숙성된 커피콩을 가지고 만드는 커피야."

"센쎄이.... 기합!"


아... 그러한 것이다 게이헨나 해병학원의 악마 학쎄이들 답게 먹는 것 역시 오도짜세일 수 밖에 없던 것이 었다.


이에 하근출 해병은 쎈세이가 가지고 있던 해병사각후라이팬(싯딤의 상자)를 해병렌트(강탈)하여 루왁커비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루왁...! 기합!"


허나 사소한 찐빠가 있었으니 키보토스에는 사향고양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끄음.... 어쩔 수 없다! 지금부터 키보토스 전역에 있는 냥쎄이들에 대하여 게헨나의 주계병으로 자진입대를 실시한다!"

"뭐?! 너희들 지금 장난하냐! 그거 그냥 평범한 고양이들이 아니거든?! 니들이 백날 고양이들가지고 루왁 만들어도 그맛이 나겠냐!"

"새끼... 기열!"

"따흐앙!"


결국 쎈세이는 해병수면(의식불명)상태에 빠진 뒤 개판이 된 샬레 사무실을 뒤로하고 하근출 해병의 미식전우회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닌 특별한 고양이들을 긴빠이치러 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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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읍!!!!"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게이헨나 학원보다는 작지만 오도기합짜세들이 많은 아비오도스 학원!

이 곳에서 아쎄리카 해병을 게이헨나 학원의 주계병으로 전입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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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열 트리니티 참새 학원의 학쎄이 HAL카스팔라구 이하 카즈사 학생역시 삼엄한 감시를 피하여 자진입대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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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씨발 미친련들아! 왜 다른 학원 학생들을 여기로 납치하는건데!"

"기열 후룡! 평소대로라면 네녀석을 찢어 해병 69첩 밥상으로 만들어도 모자라나 지금은 이 순간만큼은 사면하여 훌륭한 커피를 만드는 사면바리스타가 되어주길 바란다!"

"이 미친련들아 내 주특기는 취사쪽이지 바라스타 병이 아니라고! 그리고 왜 나보고 자꾸 후룡이라고 하는건데! 난 후우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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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해병혼 주입!"


이에 기열 후룡 아니 후우카는 미식전우회의 멤버들과 전우애 마라톤을 당하면서 기합충만한 해병혼이 주입되었으니 결국 사면바리스타로 전업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 우선 루왁을 만들려면 특별한 고양이 아니 이건 사향고향이가 아니긴한데 아무튼 악기바리를 시켜야해"


그와 동시에 깔대기를 꺼내어 세리카 해병과 카즈사 학생의 식도에 해병체리를 쑤셔넣으며 눈을 질껏 감으니 여간 기합이 아닐 수 없었다.


"너희들이 선택한 게헨나다! 악으로 깡으로 먹어라!"

"읍읍으으읍!!! 읍읍!(씨발련들아 우린 게헨나로 전학한적 없어!)"

"읍읍으으읍!!(풀려나면 니들 죽여버릴거야 씨발련들아!)"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버티다 못한 장에서 신호가 온것이었다.


"악! 드디어 해병 루왁이 생산되려고 합니다!"

"끝가지 지켜보도록 준모칠해병! 톤즈미 해병은 루왁을 받아 세척하도록!"

"톤!"

"이 미친련들... 드디어 주방을 똥밭으로 만드는구나....."


해탈한 해병미소(싸젯말로 넉이 나간)의 후우카는 똥바닥이 되버린 주방 타일을 보고 절망하며 세척된 해병루왁을 받아 불로 볶던 것이었다.


"씨발 내가 살면서 똥묻었던 커피콩을 볶네"


그리고 잠시 후 볶아진 해병 루왁을 드립으로 내려 해병루왁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니 그 향이 여간 기깔나지 아니한 것이었다!


"으흠... 스멜! 기합!"

허나 그 양은 얼마 되지 않았고 미식전우회의 멤버들에게 69L 씩 특별히 커피를 볶고 추출한 후룡 해병이 사양에도 불구하고 악기바리 정신으로 깔대기를 꼽아 다이렉트로 주입하는 훈훈한 해병미담이 있었으니 여간 기합이 아니었던 것이다.


"과연 쎈세이! 이렇게 오도짜세기합스러운 해병푸드를 알고있었다니! 악!카리 해병! 한 잔더 있는가!"

"악! 하근출 해병 방금 루왁 커피가 다 떨어졌다! 지금 냥쎄이들의 상태도 여간 기열이 아닐 수 없어 추가적인 해병루왁의 생산은 불가능하다!"


아아!... 안타깝게도 해병루왁은 이대로 끝나고 말았던 것이다.


"우리 게이헨나 미식 전우회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당장 새로운 냥쎄이를 잡아오도록!"

"악! 싼해병에 코코나라는 냥쎄이가 있다! 농농하고 말랑말랑한 냥쎄이가 있으니 분명 기깔난 해병 루왁이 탄생할 터! 지금 당장 각개지프를 타고 싼해병으로 자진입대를 받으러 가자!"


그러나! 몰래 도망친 기열 후룡 아니 후우카는 이를 선생에게 알렸고 아비오도스와 트리니티 학원 그리고 이들의 계획을 알게된 산해경 고급중학교는 게이헨나의 주방에 후우카가 보내준 좌표를 전송받아 합동 공습을 가했던 것이다


"따..따흐앙 기열 트리니티 공군의 공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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