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전이였을거야 난 지금 미국에서 공부중이거덩 근데 식당에서 밥먹는데 바깥에 검은 허머 (h2) 가 주차를 하는거야.... 그래서 누군가 싶어서 쳐다 봤어... 갑자기 식당문으로 들어오는데 이건 딱 위성미인거야... 아빠랑 엄마랑 위성미랑 매니저(외국남자)랑 같이 들어왔는데.... 아빠는 좀 있어보이는데 엄마는 그냥 평범 아줌마더군...(둘다 아디다스 협찬하는지 아디다스 입어떠라) 아빠가 키가 크더라...한 185이상은 되는거 같애... 생긴것도 완전 아빠랑 딸이 복사판이고.... 그럼 미쉘위에 대해 이야기해보께 형은 20대 중반이고 178이거덩...나도 나름대로 절대 안꿀리는데.... 헉....위성미 본순간 순간 졸라 쫄았어... 바로 옆테이블에 안자서 먹었는데....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숫가락으로 찌게를 떠먹기가 힘드렀을정도니... 이 형이 야구쪽으로는 인맥이 있어서..찬호형이랑 희섭이 병현이 재응이...같이 밥먹은적 여러번 있었거덩... 근데 위성미 보는순간 순간 졸라 쫄았어.... 말이 16살이지 보면 완전 20대 모델이야... 피부가 백옥이드만...뚤어져라 쳐다보니....위성미 아빠가 야리더라... 운동화신언는데 키가 무슨 졸라 크고...미니 스커트 입었는데 쭉쭉 빠진게 무슨.... 백인 매니저라는 사람은 일부러 스캔들 날까 싶어서....게이인듯 싶었어... 왜?  날 계속 쳐다보며 웃더라.. 어깨에 손올리고 사진찍고 싸인받고....그랬지..... 엄청 착하더라 한국말도 잘하고... 김치찌게를 좋아한데.... 대략 여기에 있는 사람들 10명중 9명은 직접보면 말도 못걸꺼야.... 순간 숨이 컥 막히면서 "아....이여자다" 라는 그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다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 3줄 요약. 1. 위성미 봤다 2. 숨이 컥 막히면서 필이 꽃혔다 3. 그날밤..홀로 집에 와서 먼짓했는진 묻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