쇟 내심 중,고등학생이 많으면 어쩌지 했는데 거의 못 봤다능....

연령층 무지 다양하고.........이쁘신 분들도 많고~ㅋ

신청하신 분들은 많은듯 한데 못 오고나, 안 오신 분들이 상당수라서 지정석 뒤에 계신 분들이 앞으로 오시는 일들이 발생

처음에는 서먹한 분위기 작렬 했는데...사회보신 개그맨분이 센스,재치 만발한 진행으로 금방 명랑 분위기로 반전됐고..

팬밋을 너무 하고 싶었으나 여러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 이제야 하는 거에 대한 민준횽의 심심한 사과(?)가 있었고,

전라의 시 감독님과 인텁을 시작으로 팬들의 궁금한 점 적은 질문지에 답변하는 코너,

민준횽이 직접 샌드위치 만들어서 몇 분께 드리는 행사, 전라의 시 ,카멜리아 스틸 공개 했고..

갠적으로 카멜리아 스틸보니 영화 기대된다능~~ 민준횽 스탈은 아랑 드롱(?) 분위기 라고 함..

상대배우와 의외로 잘 어울리고 키스씬 있다고 함..실험적,컬트적인 코믹 판타지성 영화일듯...

게임해서 몇분 한테 선물 드리고, 마지막엔 그룹사진 찍는걸로 마무리.........

사진 찍히는게 싫어서 안 나갔는데 나가서 좀 더 가까이서 민준횽 봤으면 좋았을걸 살짝쿵 후회 했고...

막상 앞에 서도 어색해서 얼굴도 제대로 못 봤겠지만서도..ㅠㅠ


주최측에서 나름 준비도 많이하시고, 무대도 인상적이었지만...

사진 촬영 원래는 전혀 안 하는게 원칙 이었던것 같은데...상당한 반발(?)을 예상해 초반만 허용했던 점은 이해 하지만,

아이돌 팬밋도 아닌데 경호원이 나서서 저지할 필요가 있었나 싶고, 샌드위치 받은 분들이 무대에서 먹다가 내려와서 마저 드시는걸

가지고 있다가 행사 끝나고 나중에 드시라고 부탁 하는 것은 그분들한테 실례되는 말들이 아닐까??

물론 주최측 입장도 있겠지만...지적,분석,파악 하는게 직업이다 보니 본능적으로~~ㅋㅋ


암튼 잼났다능~~ 가장 중요한 차기작은 3월달에 일본가서 촬영하신다고 하는데..

그게 전라의 시 추가 촬영인지 새로운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고...

드라마는 5월에 하는 사극을 조율중이고 아직 도장은 안 찍었다는데 거의 확실시 되는걸로 말 하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