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가 대작이던 평작이던 쓰레기던

그건 일단 보고나서 결정할거고



울나라 영화인들 살려 달라고 비참하게 무릎 꿇고 애국심 호소하며 스크린쿼터제 때문에 머리 깎을때

심형래는 미국 영화랑 싸워 이길 생각하고 있었고. 



울나라 영화인들 밥그릇 챙기려고 앵벌이 할때

심형래는 미국땅에서 무시당하며 개봉관 잡을려고 애썼고 



칸느가서 1인 시위할때

심형래는 라면 먹으면서 영화만들었다.


쓰레기 조폭 영화만들어서 관객 등쳐 먹을때.

심형래는 안면마비로 침흘리면서 영화 만들었다.



관객 등쳐먹은돈으로 호위호식할때

심형래 직원월급주러 밤무대 뛰었다.



울나라 영화인들 웃으며 대충대충 영화만들때

심형래 미국 배우 "This is a korean legend" 이 한마디에 울었다. 



울나라 영화인들 제작비 2/3를 배우에게 지급할때

심형래 제작비없어서 돈빌리러 다녔다. 



울나라 영화인들 외국에 제작비 1/2 퍼주고 1000커트 cg 사올때.

심형래 순수 국내기술로 3800커트 cg만들었다. 

 
다시는 스크린쿼터 데모고 뭐고 하지 마라.

다시는 1인시위 하고 머리깍고 쑈하지마라.

자 심형래 빼고 애국심에 호소 하지 않은 영화인 거수.

심형래 빼고 앵벌이 안한 영화인 거수.

응? 감히 손을 들수가 없겠지? 디워가 이런 더러운 영화인들의 한국영화?

이 더러운 한국영화인들의 "한국 영화" 라는걸 나는 인정하기 싫다.

인정하기 부끄럽다.



바보 영구가 한국 영화라고 해줘서 고마울 뿐이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