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난으로 인해 백성들의 고통을 깨닫게 된 수니문은, 백제와 기문을 형제로서 하나가 되기로 합니다. 

고영대신이 이를 알리러 웅진으로 왔습니다. 

/고영대신님 고대국가에서 막 나온듯한 생김새>.<

태자가 큰일을 성공시키자, 

연달솔은 태자의 위상에 높아지는 것에 불만이고,

명농은 설난이가 돌아온단 생각에 더 기쁘답니다. 

아래 장면 짤을 넣은건, 저 문서를 읽는 전하가

한자를 한글(백제말이겠지만)로  해석하며 말하듯

살짝 찡그린게 좋아서 (내가 미쳐가는갑다)

설난은 더이상 자신이 전하를 위해 할 일이 없기에, 

이별을 다짐하듯이 슬픈 모습으로, 매화 앞에 섰습니다. 

" 전하, 웃고 계시지요."  그리고 매화 꽃잎을 바람에 날려 보냅니다. 

설난은

  똘대와 망구에게는 곧 뒤따라간다하고 기문에 남았습니다. 

그런데 망구가 자꾸 뒤돌아봅니다. 

그런 망구를 똘대성님이 보채가며 떠났습니다. 

 설난은 그 둘의 뒷모습을 향해 작별인사를 합니다. 

" 잘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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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에게 설난이 돌아오면, 자신에게 달라고 말하는 즌하

황후께서 설난이는 자기도 아낀다니, 황후 손을 덥썩 잡고 조르는 즌하

/ 자기보다 어린 어머니한테도

저런 얼굴로 귀여운 부탁이라니ㅎ

전하 성격 감동적이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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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대성님과 이모님 재회

" 안오는 줄 알았어라. 나버린 줄 영영가버린 줄 알았재.

 아도 못낳는 기집애라고, 소박 놓은 줄 았았어라." 

" 아따, 나가 어뜩케 당신을 소박을 놔. " 

 그리고, 니는 언제 올거냐며 설난이 생각을 하는 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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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은, 럼블 피쉬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어떨까 싶네여.

 노래도 안올리면서 이게 무슨 효과가 있겠냐먄,

몇 년 전에 듣던 노래들이 

요즘 수백향 보는 중에 다시 생각이 나서요ㅎ

 http://youtu.be/l9BBaoghn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