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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 [朔月:삭월]_15 [BGM]

::이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11.27 22:48:20
조회 862 추천 4 댓글 6
														

극중 시간은 전화(14화)에서 하루 지났는데... 실제 시간은 한달을 훌쩍 넘긴 -ㅂ-;;;
나 그동안 뭐했지? -ㅂ-;;;
어쨌든 11월 안에 하나는 올리자....음.


신체일부(배꼽위로 한 뼘 올라가면 있는 그 부위)에 대한 묘사가 집요(?)하게 반복되므로...
혹시나 민망하실 수 있으니 민망주의를 살짝 걸어보겠사와요--;;;
(또다시 자기 불리해서 나오는 존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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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빙, 오늘도 나가요? 나가면 언제쯤 들어와요?"


"나가긴 하는데 들어오는 건... 글쎄? 왜?"


"들어오는 거 못보고 나갈 거 같아서요. 저 오늘 큰집 갈 건데, 저녁은 먹고 올거니까 밥 안 먹고 들어오면 꼭 차려 먹어요?
반찬도 다 내놓구 먹어요. 그냥 국에만 후루룩 말아먹지말구. 영양분 골고루 먹어야..."


"알아서 먹을게."


"하숙집 쥔장이 갑질을 하겠소! 반찬 고루고루 다~~ 드시오! 검사할거에요. 밥이랑 국이랑 반찬 줄었나~ 안 줄었나~."


"...허. 월권 아냐? 그런 건 하숙집 쥔장이 아니라 엄마의 영역 아닌가??"


"헐~ 옆으로 위로 한뼘씩은 더 큰 연상의 남정네 엄마가 되고 싶진 않습니다만... 진짜 우리엄마처럼 함 해볼까요? 응?
울 엄마는 어마 어마 무지 무지 엄격했는데. 뭐...한참 이런저런 예절 가르쳐줄 나이라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글쎄. 나는 잘 모르니까."


"....."



가방에 선물 챙기고 쇼핑백에 과자들 챙기는데...귓가에 뾰로롱 재생되는


"...글쎄. 나는 잘 모르니까."


...엄마가...없었던 건가...?
엄마 없는 사람은 없지.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곁에 없었나...?
어쩐지... 점점 화빙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 궁금해지는 게 많은 거 같아.
하지만 가볍게... 그렇다고 무겁게도 물어보기 힘들어. 아픈 이야기 일테니까.


"넌 엄마가 없으니까."


엄마 돌아가시고 다음해 소풍에서 반장이 준 김밥에 고마움보다 자존심이 상했었다.
밤에 아빠와 함께 준비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둘이서 서로 꽁뎅이 먹겠다고 장난으로 싸우며 예쁘게 싸온 김밥... 가방에 있는데...
그 표정은 뭐니...?
엄마가 없으면 불쌍한 건가?
아니면 불쌍해야만 하는가?
...너희들을 위해?


"어으... 다크해..."


그때 어떻게 했더라?
지금 같으면...


"오와~ 고마워! 그런데 나도 김밥 싸왔거든...
혼자 다 먹기엔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은데 다 같이 나눠먹자. 분명 모자란 사람 있을 거야."


이렇게 내 자존심도 지키고 상대방 면도 세워주고 뭐 이랬을 텐데 그땐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


...흠.


인간이 단단해진 건지...요령이 늘어난 건지,
강해진 건지, 무뎌진 건지 모르겠어.


"어쨌든 덜 아프게 살면 되는 거지 뭐."





"저요~~."


큰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더니 큰아버지가 문 열어주시고 그 뒤로 큰엄마...언니... 일렬로 계시네? 그렇다면...


"큰아빵~"


포옥~


"큰엄망~"


포옥~


"언닝~"


혀 반 접고 코로 숨 안 쉬며 한분 한분 포옥~ 포옥~ 앵기다가 팔 벌리고 대기 중인 오빠 앞에서 멈춰 또박또박


"오 . 빤 . 패 . 쓰 ."


"왜!?"


"...오빠의 죄를 오빠가 알렸다?"


".....눼."


"아유...우리 수림이~ 그 미친애한테 놀란 게 아직도 남았구나...우쭈쭈~~ 우쭈쭈~~ 수겸이 지지~! 수림이에게서 떨어져."


수정이 언니가 날 꼭 안고 장난스런 말투로 토닥토닥.
아...아니,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뭐 그런 척 하자.


"웅~ 언니...나 마니 놀라쪙."


양심이 가율이의 모습으로 나타나

"혀 쫙 펴! 코로 숨쉬고! 니가 러버덕이냐, 러버덕이야? 러버덕 바람 빼서 창고에 넣어놓은지가 언젠데!"

라며 목을 졸랐지만...저리갓!
더 늙으면(?) 혀도 굳고(??) 받아주지도 않을 테니 혀 반 접고 코 막고 애교(교태?)도 못 떨어 뭐...
가뜩이나 가족과 여인네 한정에 기간까지 한정된 초한청 애교구만.
양심을 멀리 쫓아내고 언니품안에서 부비부비... 올~ 언니 옷 감촉도 좋아라~~
...그리고...매우 푹신하다.....!
언니 가슴은 이리 파이팅이 넘치는데... 나는 왜 이러지? 얜 왜 이리 파이팅 없이 평화주의자야?
성장기에 육상 하느라... 지방이 모두 연소된 건가?


"이수겸. 넌 좀 제대로 된 애를 사귀어. 전애는 집착녀, 전전애는 허영녀, 전전전애는 염세주의였나?"


"언니, 언니, 염세주의는 전전전전. 전전전은 공주병."


"그르게. 어째 고딴것들만..."


"사귀기전엔 멀쩡한 줄 알았던 애들이 사귀면 변하는데 어쩌라고. 나도 미칠 노릇이다."


"여자들의 마이너스 성향을 더 극으로 보내는 자석 같은 남정네.
 아니면 극의 정복자 아문센. 어쨌든 지지~~ 저리가."


"...예, 지지~는 가더라도 받을 건 받고 가렵니다. 누님, 지난달에 빌려가신...삼십..."


"이리와, 어디가, 자 받아."


언니가 나를 오빠한테 확 넘긴다...


"어...언니....나..나를 삼십에 넘긴 거야?"


"...삼십오. 미안하구나, 내가 그지라... 다다음달 적금만기까진 버텨야 되잖겠니...어흑..."


"흑...언니를 위해서라면..."


"...나...김중밴가."


한참 역할극 하고 있는데 국자 들고 홀연히 나타나신 큰엄마.


"2부는 좀 있다하고 밥 먹어라."


큰엄마가 맛있게 차려놓으신 밥상.
아... 혼자 이렇게 잘 먹으려니 좀 미안하다. 화빙은 저녁 잘 먹고 있으려나?
저번에 보니까 그냥 싱크대에 서서 국에 호로록 말아먹고 말던...


'엄마 아니다... 엄마 아니다... 나는 쥔장...나는 하숙집 쥔장... 나는 화빙 엄마가 아니다...'


그리구...이 맛난 것들이 펼쳐져있는데 큰아버지가 어찌 말씀하실 지가 걱정되어서 뭔가 맘 편하게 먹기가...


"그러니까...우리 수림이..."


갈비찜 하나 막 집어오려다 이제 화빙 대한 이야기인가 하고 바짝 긴장!


"요즘 큰아빠가 바쁘다보니 본지 오래되었잖니. 보고 싶어서 오라고 한거야. 이렇게 밥도 같이 먹고."


"아... 네..."


언니와 큰엄마를 슬쩍 보니 얼른 눈짓과 고개로 도리도리...
화빙에 대한 거 큰아빠는 모르시는구나. 다행(?)이네.


"그리고 용이 제사 말인데..."


"아빠 제사요?"


얼마 전부터 생각하던 거 말씀드려야겠다.


"이번...제사는 제가 혼자 치를게요."


"아니, 왜 그러니? 큰엄마한테 미안해서 그래? 아니면...혹시 서운한거 있니?"


"아우! 아니요~! 서운이라니...그런 게 있을 리가?! 벼룩의 코딱지만큼도 없어요~~!
 그냥...제가... 아빠랑...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 하고 싶어서요..."


"......"


"내년엔 차려놓고 큰아버지, 큰엄마, 언니, 오빠 다 모실게요.
올해는 그냥 아빠랑 단둘이 있고 싶어요."


"혼자 괜찮겠어?"


"에유~ 저 잘해요. 그동안 엄마 제사상도 아빠랑 같이 차려왔는데요."


"그래... 그러고 싶다면 그래라."


"헤헤..."

 

밥 먹고 모두 모인 거실에서 홍콩에서 사온 과자들 먼저 내놓고, 은근슬쩍 준비한 선물 내놓자...
...역시나 엉뚱한데 돈 쓴다고 등짝 스매싱이 세트로 날아 왔지만...헤헤...좋다.


'나...진짜......뭔가 이상한 세계에 눈뜨는 건가? 맞고 좋덴다.'


아침형 인간으로 저녁잠이 많은 큰아버지는 9시 뉴스가 끝나자 졸리신지 주무시러 들어가시고,
오빠가 태워다 준다는 소리에 맘 놓고 드라마 보고 가려고 거실에서 큰엄마 언니 오빠와 다 같이 반쯤 누워 뎅굴뎅굴 수다반~ TV시청반~ 


"전에 길에서 만난 회사동료가 쟤랑 있는 거 보고 연하 사귀냐고... 남동생이라니까 늦둥이냐고...
아오! 거기다가 쟤랑 연년생이란 말을 어떻게 해?  엄마! 난 왜 그 한약 안 먹였어요?"


"말은 똑바로 해 이느므기지배야! 내가 안 먹였냐? 니가 안 먹는다고 도망 다녔지.
쓴거 싫다고 하도 도망 다녀서 네 몫까지 수겸이가 먹은 거잖아!"


"그냥 꽁꽁 묶어놓고 코 잡고 먹이지 그랬어요...아니면 그냥 목구멍에 들이붓던가!"


기승전한약타령 들으며 웃고 있는데 오빠가 귀에다 살짝 속삭인다.


"너는 그 약 좀 먹었어."


"어? 진짜?"


"어. 너 우리 집 놀러오면 내가 이거 좋은 거라고 줘서 몇 봉 먹었어."


"언니도 도망 다니던 쓴 걸 내가?"


"오빠가 주니까 넙죽 넙죽 잘 먹던데? 얼굴 잔뜩 찡그리면서도 뱉지도 않고. 다 먹으면 내가 꼭 사탕도 줬거든."


...뭐니, 이수림. 내 경계심은 어디 있냐고, 그러니까?!
민간 인간행동연구가(?) 가율아... 나 어릴 때부터 경계심 없는 쉬운 여자인가봐. 너랑 나랑이 뭘 잘못알았나봐...
익숙한 얼굴의 사람이 사탕 준다고 넘어갔어. 어므나...진짜 위험해, 위험해...
뭐...그래도 약빨좀 받았으면 나두 더디 늙으려나? 헤헤...
....설마 그 약효과가 다 가슴으로 모여서 성장이 안....


'어우, 어우, 어제부터 왜 계속 가슴타령이니, 난!'


가율이 때문이야 뭐. 나는 아닙니다~~! 나는 내 가슴에 불만이 없.......
...저기서 쫓아버린 양심이 여전히 가율이 얼굴로 "진정? 레알? 트루?" 요러면서 비웃고 있어서 얼른 눈 돌렸는데
돌린 눈앞에 웬 왕릉이 두개...떡!
...언니 옷이 초록색이라 더더욱 착시효과가...나는 연갈색 티인데 이건 뭐 풀 한포기 없는 허허벌판....


"휴-. 이리도 그득히 쌓여 있으니... 참으로 풍요롭구나..."


"내 비록 지갑은 빈곤해도 가슴만은 풍요롭다네. 훗-."


"...그 풍요가 등에까지 흘러 넘쳤지. 누나 등 끈 위아래에도 A컵이..."


"야! 너 임마, 성희롱이야!"


"그거 보는 나도 희롱 당하고 있거든? 안구희롱?! 보는 사람 괴롭다고. 제발 쫄티를 입고 있지 말던가...!
 이제 그만 부은 게 아니라 찐 거라 인정하고 한 치수 큰 거 사 입어. 사주리?
 입던 바지도 스키니를 넘어 스타킹 되었잖아?"


"...뺄 거야! 뺄 거라고! ...뺀 다음 사줘. 이쁜걸로 세트."


"빼기나 해. 그러려면 그 손에든 과자 놓고. 옆에 쌓인 포장비닐좀 보소! 수림이가 사다준 과자 오늘밤에 다 먹겠네."


"아으, 진짜 이놈의 나잇살! 요즘은 먹으면 먹은 만큼만이 아니라 친구까지 뭉텡이로 같이 데려오는거같어. 눈치 염치없는 민폐덩어리들..."


"...몸이야 정직하지... 나잇살이 아니라 기억력 감퇴 아냐? 먹은 거 잊어버리고 또 먹고 또먹고..."


언니가 수겸오빠를 눈에서 레이저 나올 정도로 노려보고 내 손을 꼭 잡으며
 

"어쨌든 수림아, 진짜 조심해라. 진짜 순식간이다? 좋은 건 한순간 훅- 가고, 안 좋은 것만 한순간 훅- 오고...어흐흐흑."


"응, 언니. 명심 또 명심하겠나이다."


"...늙은 애미 옆에 두고 참 이쁜소리 하고 있네 요것들!"


반찬을 또 주시려고 해서 아직 많이 남았다고 하니, 옥상재배 생채소 가득 싸주신다.
추워지기 전 마지막 수확물이라시며... 수돗물 먹고 자란 귀한 놈들 가득 들고 오빠 차타고 오는 길.


"저기....미안. 하숙생 들였다는 거...친구한테도 알리기 싫었던 거야?"


"싫었다는 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못 알린 거야. 다른 애들은 몰라도 가율이한테는 말 하려했는데 가율이 본인문제가 좀 복잡해서 내 얘긴 미루다보니 어찌어찌. 결과적으론 잘됐어. 결과만!"


"응. 결과가 좋았으면 다행이고. 괜히 걱정이 좀 되더라고. 안 좋게 말이 퍼질지도 모르겠고..."


"그런 애 아니다! 되게 좋은 애야. 오빠가 하도 여수라장(?)을 겪어서 그렇지... 여자애들도 의리 강한 애들은 남자보다 대단혀~. 가율이는 여장부! 수정언니랑 좀 비슷하려나?"


"...누나는 여장부가 아니라 그냥 장부지. 대~장부."


그렇게 조금 더 가다가 늦은 시간에도 아빠와 자전거 타고 놀고 있는 형제로 보이는 아이들을 보며


"너... 자전거 다른 애들보다 좀 늦게 배웠잖아.
6학년 때였나? 작은아버지랑 나랑 같이 가르쳐준 거 기억나?"


"응."


"뒤에서 계속 잡아주다가 균형을 잡는 거 같아서 몰래 손 놓고 너 혼자 달려 나갈 때....
비틀비틀 불안정해 보이면서 아빠 오빠 뒤에 있냐고 다급하게 물어보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막 너한테 뛰어가려는 걸 작은아버지가 잡더라.
놔두라고. 계속 잡아주면... 자전거 못 배운다고.
넘어질 거 같을 때 잡아주고 너무 멀리 가서 잡아주지 못했다면 넘어졌을 때...혼자 일어나지 못할 정도면 일으켜주라고."


"......"


"작은아버지도 마음 같아선 계속 잡아주고 싶고, 자전거 뒷바퀴에 보조바퀴 달아주고 싶으셨겠지.
작은아버지에게 네가 어떤 딸인데. 그런데도... 내 손 꽉 잡고 너 지켜보시더라. 나중에 손 놔주셨을 때 나 손에 전기 올랐어."


"쿠쿠쿠.."


"네가 혼자서 잘 한다는 거 알아. 그렇게 배웠고, 그러고 싶어 하는 것도 알고.
그래도 잊지 마. 이 오빠가...수정언니가, 큰아빠 큰엄마가 네 뒤에있다는거.
아마...작은 아버지도...계실거야.
그러니까 힘들면 소리쳐, 꼭. 달려갈 테니까."


"오빠."


"응."


"...오빠는 말을 너무 잘해, 이 선수야. 네오디움! 아문센!"


"하하하."


"알아. 뒤에서 보면 꼭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처럼 불안불안 하겠지...
아직 불안해 보여도... 잘~~ 달려볼께. 안심하고 눈 뗄 수 있도록.
나중엔 막 한 손 놓고도 타고~ 양손 놓고도 타고~."


"그런 건 절대 하지 마. 잘 타게 되도 핸들 양손 딱 붙잡고, 귀에 이어폰 꼽지 말고 제대로 주변소리 들으면서.
횡단보도 건널 때는 내려서 끌고 가야하고."


"쿠쿠쿠. 알았어."


"근데...우리 수림이는...."


"응?"


"...중학교 이후 치수 변화가 없구나..."


"오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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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빙, 수리미 이 바부들.
쥔장과 엄마 말고도 그 영역에 있는 사람 있잖아? 그쪽은 전혀 생각도 못(안)하는...(-ㅂ-;;;
그리고 수겸이는 진짜 어떤쪽일까용?
아문센이면 그냥(?) 취향이 이상한 놈(!)이고...
네오디움이면 얘도 뭐 이상한 살...같은 거 있는? (제임스같은?)
어쨌든...이런 오빠 있음 좋겠지만... 남친이라 나의 마이너스 성향을 극으로 몬다고 생각하면...
....................대참사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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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열왕릉-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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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데 왕릉이면...수정언니 올~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z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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