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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우승기원) 지금까지 모은 23장 토트넘 유니폼들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2007-08 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이렇게 17년 만에 유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토트넘에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2010년 함부르크 입단 이후 15년 동안 성인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던 손흥민 선수에게도, 드디어 유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0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 토트넘 홋스퍼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 절체절명의 단판 결승을 앞두고 스퍼스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꾸준히 토트넘 유니폼들을 일정 갯수 모을 때마다 유니폼 수집 글을 올리곤 했었는데, 마침 요 근래 4-5벌 정도 새 유니폼들이 업데이트 돼서 유니폼 글을 올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때마침 유로파리그 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앞서 말했듯 토트넘 유니폼도 몇 장 더 모아졌기에 한 번 우승 기원으로 토트넘 유니폼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2015-16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크리스티안 에릭센)감독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르헨티나)2016-17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해리 케인)감독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르헨티나)2017-18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크리스티안 에릭센)감독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르헨티나) 2018-19 토트넘 홋스퍼 홈 UCL 결승 반팔 셔츠 (손흥민)2018-19 토트넘 홋스퍼 어웨이 반팔 셔츠 (크리스티안 에릭센)2018-19 토트넘 홋스퍼 3rd UCL 반팔 셔츠 (손흥민)감독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르헨티나)2019-20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크리스티안 에릭센)2019-20 토트넘 홋스퍼 어웨이 반팔 셔츠 (크리스티안 에릭센)2019-20 토트넘 3rd UCL 반팔 셔츠 (손흥민) 감독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르헨티나), 주제 무리뉴 (포르투갈)2020-21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손흥민)2020-21 토트넘 홋스퍼 어웨이 반팔 셔츠 (손흥민)2020-21 토트넘 홋스퍼 3rd 유로파리그 반팔 셔츠 (손흥민)감독 : 주제 무리뉴 (포르투갈), 라이언 메이슨 (잉글랜드) 2021-22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손흥민)2021-22 토트넘 홋스퍼 어웨이 반팔 셔츠 (손흥민)2021-22 토트넘 홋스퍼 3rd 반팔 셔츠 (손흥민)감독 :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포르투갈),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 2022-23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손흥민)2022-23 토트넘 홋스퍼 어웨이 반팔 셔츠 (손흥민)2022-23 토트넘 홋스퍼 3rd 반팔 셔츠 (해리 케인)감독 :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이탈리아), 라이언 메이슨 (잉글랜드) 2023-24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손흥민)2023-24 토트넘 홋스퍼 어웨이 반팔 셔츠 (손흥민)2023-24 토트넘 홋스퍼 3rd 반팔 셔츠 (손흥민)감독 : 엔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2024-25 토트넘 홋스퍼 홈 반팔 셔츠 (손흥민)2024-25 토트넘 홋스퍼 3rd 유로파리그 반팔 셔츠 (손흥민)...최근에 모은 4-5장 토트넘 유니폼을 더하니, 대략 총 23장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앞으로 모아가야 할 길이 멀고 길지만, 이번에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유니폼 모음 글로나마 갈음합니다. 손흥민은 망해야 한다, 토트넘은 무관이 제 맛이다 등등의 비난, 힐난 등은 무시하십시오. 손흥민 선수는 그런 흉을 볼 사람이 아니고, 토트넘 홋스퍼도 그런 저질 같은 비난을 들을 클럽이 아닙니다. 좀 힘주어 말하자면 어디 한국사회 바깥에서 손흥민 선수를 무지성적으로 흉 보면 ‘정신병자’ 소리 듣는 게 현실입니다. 개의치 않아도 됩니다. 디시인사이드 등등 각 커뮤니티들의 기저에 숨어있는 ‘반 토트넘 정서’ 에 반하기 위해서라도 꼭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일구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록을 보니 UEFA컵/유로파리그 통합 역대 우승팀 중 초대 우승팀이 바로 토트넘이고, 현재 1971-72 시즌과 1983-84 시즌 두 대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토트넘이 꼭 17년의 지긋지긋한 무관을 끊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분석분석 결혼의향 3년새 11퍼센트 증가했다 (스압)
아래 5줄요약 있다저출산 상황에서 사회연구소의 발표로 많은 뉴스가 나왔는데결혼의향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은 고무적이지만바람을 물어본것 뿐이라서 의향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가는 다른 문제로 보인다구글에 '결혼의향 조사결과' 검색하면"1년새 30대 여성이 11퍼 눈에 띄게 상승" 했다는둥많은 뉴스들이 즐비하지만그런 바람과 현실의 괴리감이 큰것 같아서글을 작성하게 되었다그중 눈길을 끄는 뉴스를 보면남자가 바라는 조건은 수십년째 한결 같다가정을 이뤄 아내가 집안을 돌보는것여자가 바라는 조건도 수십년째 한결같다가부장 철페, 가사육아 분담 및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여기서 큰 차이가 있는데남자의 조건은 맞벌이나 기타 조건에 따라서가사분담 육아 기타등등 '결혼 후 조율' 이 가능한 조건들이고이미 많은것이 변해 있으며여자의 조건은 능력자 혹은 자수성가한 수준이거나집안이 동수저이상(대한민국 상위10퍼)이 아니면여자 쪽에서 결혼자금에 어느정도 보탬이 없는한'결혼 자체가 물리적으로 불가' 한 조건 이란것수십년째 자본주의 물질만능 시대에서 인플레 무시한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를 고집하는것 만큼 잔혹한 조건은 없다는걸 모르는척 하는것 같단 말이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가 16년에 있었다00년대 중반부터 남성들의 초식 절식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현상이 심각해지자 16년에 조사하여 뉴스로 내보낸것내무부장관의 등장과 함께 가정내 의사결정권은 90년대 뒤집어져가부장은 이미 흔적만 남아 있는 상태고인플레를 무시한 남자는집여자는혼수 결혼비용의 문제를 감당하며오래전부터 가사와 육아를 분담하고 있었음에도바로 어제자 뉴스에서 조차여성분들은 그것 때문에 결혼이 꺼려진다고 하고 있다 ;;;;사회학 교수님의 마지막 맨트의 요점인 <<쾌락없는책임>>(21년도에나 주갤을 통해서 나오는 각종 이론들의 근간)그리고 그것에 대한 결과는스무스한 하향곡선을 이루던 혼인출산이 10년대 중반부터 급격하게 꺽여버린것타이밍이 참 절묘하쥬?저뿐만 아니라 남성 취미가 게임 키덜트 중심으로 모든게 떡상전부 부자도 아닌데 시간과 돈을 취미로 돌린다?그런 선택과 집중은 당연 데이트 혼인시장에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요즘은 이런 소리 하면 반박은 없고 주갤방패나 세우며현실부정이나 하고 자신들은 변화를 꾀하지 않은 상태로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남성들에게 '더 양보하셈' 이러고 있으니서로 대화가 통할리 만무할터인데물어본거에 바람으로 대답한것으로 희망을 가지기엔무리가 있다는 소리를 하고 싶었다추가로 한마디 더하자면 결혼의향 조사 정도 가지고남자가~ 여자가~ 이런 소리 할 필요도 없다자본주의 사회인 만큼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돈 없으면 도태고비용을 감당하고 지불하고 있던 쪽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현상을 주도하게 되어 있는게 당연하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상점에 손님이 없는데 배짱 장사를 한다고?그 결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구겨진 천원짜리 한장 흔들며'니네가 재수없어서 내가 밥을 안사주는것 뿐이야' 이것만큼추하고 역겨운게 없다는 소리다결혼을 하든말든 '나' 하나 잘먹고 잘살며 살아남는게장땡이니 각자도생 하도록 하자5줄요약결혼의향은 여성을 중심으로 큰폭 상승하고 있다하지만 저 조사와는 다르게 실제 혼인 출산은 크게 변하진 않을것 같다왜냐면 남성들이 바라는 조건은 이미 많은 것이 변했지만여성들의 바라는 조건은 수십년째 변한 것이 없고이는 이미 많은 남성들이 수십년째 가지고 있는 불만이기 때문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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