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부터 지금까지 더빙을 들어보면

한국성우가 일본성우한테 안되는 이유가 일본성우들은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죽기살기로 노력하고 어필하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어

아무리 잘나가도 바로 세대교체가 될 수도 있고, 실력이 좋아도 주연 맡는게 힘들정도고

캐릭터 더빙할때 감독, 제작자랑 회의도 하고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느껴져!

한국드라마, 해외 드라마 더빙을 들어보면 분석도 하고 자신을 캐릭터에 입히는게 아니라 캐릭터 자체를 연기하는 느낌이야

한국을 공채만 합격하면 떙이야

베테랑들은 고생도 하고 노력하고 연기에 임하려는데 젊은 성우들과 중년 성우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다 개성도 없고 본인들이 규율처럼 정해놓은 발성법, 호흡법, 쪼, 억양, 말투, 톤이 정해진 것처럼 똑같아

더빙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어필하고 기능적으로만 더빙해

연구도 안하고 캐릭터 외형과 나이만 흉내내고 모든 캐릭터가 장르, 성격, 감독이 다 달라도 연기쪼는 다 똑같아

그래놓고는 여기저기 더빙 열심히 했다고 자랑이나 하고 다니고

일본 성우, 감독이 팬미팅이나 행상 열면 기어들어와서 행사를 망쳐

일본 성우들은 자신들이 원본이고 인기 많으니까 팬미팅 하고 자랑과 긍지를 가지고 대표작으로 올려도 돼!

한국 성우들은 남이 먼저 더빙한거 듣고 입맞추고 자신만의 쪼만 주입하면서 대표작이라고 올리면 안되지

더구나 남의 나라 캐릭터를 자신과 동일체라고 말하면 더욱 더 안되지

남자성우들은 다 미성, 까불이, 교회오빠 목소리만 내려고 하고, 소리 지르는 모습도 소리 지르는 척하는 느낌이야

여자성우들은 다 점점 비음, 코맹맹이, 쇳소리가 심해져 아역을 하면 억지로 안어울리게 귀여움을 쥐어짜고 어리게 쥐어짜

남아역 맡으면 안어울리게 목소리 굵게해서 억지로 흉내내느게 들려

젊은 여성이나 젊은 엄마나 다 똑같이 감탄하고 발랄하고 눈치없고 순진하고 들뜨고 가벼운 캐릭터로 만들어!

예쁘고 젊고 어리게만 더빙하려고 해!

연기자라면 연기에 임하고 연구도 해야는데 그냥 대충 생긴거, 연령만 보고 틀에 박힌 쪼대로 더빙하니 발전이 없지!

자신의 연기력을 더 갈고 닦으려고 노력하지 않고 거기서 멈춰서 어느 캐릭터를 더빙해도 똑같아

연기자라면서 연기가 안느껴지고 대충 기능적으로 흉내로 들려

10대 미성년자역, 2030 청춘역 맡으니까 본인들이 10대 맡는다 젊은역 맡는다고 들뜨세요?

들떠서 더빙하는게 아닐까?

그러면 본인들이 진짜 10대 중고교생, 20대 대학생인거 같아?

일본 성우 행사나 감독 방한행사에 끼어들어서 남의 잔치집 망칠 생각하지 말고

유튜브, 인스타에 자랑질 할 시간에 지금 맡은 역, 더빙녹음 들어가기 전 받은 대본이나 보고

캐릭터 연기를 어떻게 해야하나? 성격은? 환경은? 등 연구하려고 노력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