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SS501, 애니 '샤크베이트'서 사랑 건 '목소리 대결'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남성 5인조 인기그룹 SS501와 박명수가 한·미 합작 애니메이션 '샤크베이트'(Shark bait)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샤크베이트'는 미국의 실버니트레이트사와 한국의 디지아트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 한미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청새치 물고기 '파이'가 부모를 잃고 점성술사인 '펄' 이모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사랑과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호통 개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는 '샤크베이트'에서 호랑이 상어인 '트로이' 역을 맡아 'SS501'와 맞서게 됐다. 극중 비겁한 역할 난봉꾼인 박명수는 주인공인 '파이'와 서로 사랑하게 되는 '코딜리안'에게 유혹의 손길을 건네며 '파이'를 위협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박명수는 최근 더빙을 마친 상태로, 후두염 수술로 아직 완쾌되지 않은 허영생을 제외하고 SS501멤버 전원 역시 지난 주말 시험 더빙을 마쳤다.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SS501'의 김형중과 김현중 둘 중 한명이 주인공인 '파이' 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스쿠비 두'의 주인공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가 '파이' 역을 연기했다. 이 외에 CF에서 모레노 주심을 연상시키는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동작으로 화제가 된 임채무가 '파이'의 사부인 닌자 '넬리사' 역을 맡았다. '샤크베이트'는 후반 작업을 걸쳐 오는 7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 애니'샤크베이트'서 사랑을 위해 목소리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 박명수와 'SS501'.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이젠 아예 다 연예인 더빙으로 가려는건가....ㅅㅂ 아오 열받아 비번 0000 짤방 부탁해ㄳ 집이 아니라 짤방 못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