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맘마는 이제 사골버스의 우려먹기가 시작돼는 작품이고, 큐빅스는 원래 잘 언급조차 되질 않고,, 그나마 횽들이 관심 갖는건 심슨 뿐이네 ㅠ;; 하지만 난 '6월 투니신작' 보고서 가장 기뻣던 것이 '꼬마마법사 레미 포르테 극장판' (일본명 - 못~토! 오쟈마녀 도레미) 방영인데... 뭐 횽들은 '초딩만화'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초딩만화가 절대아니라 '전연령대만화' 라고 말해주고 싶어.. 일본에서도 '1기~4기' (한국명-꼬마마법사 레미 비바체) 까지 4년동안 동일시간대 편성 작품인데다가, 종방 후 2년 뒤 엄청난 성원에 힘입어, 13편짜리 'OVA'(오쟈마녀 도레미 나이쇼) 까지 나왔었거든... (OVA는 아직 한국에선 방영이 안됐어 ㅠ) 나에게 있어서는 마지막 학창시절이자  직업선택을 해야하는 고3인 내가 성우에 관심을 갖게되고, 성우란 직업을 하겠다고 결정짖게 만든 작품이야.. 그 이유가 이 작품이 '1기~3기' 까지는 mbc에서 방영해주다가, '4기(비바체)'는 투니버스에서 해줬걸랑... 그러면서 주연인 '도레미 役' 이 '박영희님 → 양정화님' 으로 바뀌시면서 내가 정화님의 열혈빠돌이(-_-?)가 되었걸랑 ㅎ;;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지만 난 개인적으로 '도레미 役' 의 박영희님은 별로였거든... (박영희님이 싫다는건 전혀!! 아니야~) 암튼 정화님을 알게되면서 여러 성우분들에도 관심을 갖게되고, 이 곳 바로 '디씨-성갤' 에 입문하게 됐지... 물론 그 이후로는 '성우팻치단계'의 정석을 밟았고;;ㅋ 쓸 떼 없는 개인적인 글이지만 읽어줘서 고맙고, 막상 글 쓰고보니 애니갤에 올려도 될 글이 되어 버렸네 ㅡ_ㅡ;; 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극장판 성우가 누가 될 지 궁금하단 거야... '1기~3기'를 더빙하신 박영희님일까,, 마지막편인 '4기' 를 더빙하신 양정화님일까 궁금하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