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00넘게 벌어도 인생이 막막하네

흙수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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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동호회에서 회비 회계 공개안하는게 관례임? 수영 동호회 회원 한명이평소 회비가 얼마나 모이고잔여금이 얼마가 남았는지어디에 쓰였는지 궁금하다는 문의를 줌방장이 평소 정모도 참석안하면서 왜 이런 문의를 하는지의아하다는 첨언을 하면서 답변을 하겠다고 함내용이 장황해서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대관 이용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관례라함마지막 내용만 보면앞으로도 공개 안할거고 운영진들끼리만 알거다 라고 함앞으로 분위기 흐리지 말고1:1 문의로 조용히 물어봐라 끝이게 맞는건가?다른 이들의 반응나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건가너 돈 어따 썼어? 라고 물어봤는데이렇게 장황하게 쓸 일인지도 모르겠고앞으로도 계속 슈킹하겠다고 대놓고 말했는데도이걸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함내가 이상한건가다른 모임들은 다 엑셀로 공개하던데그들은 공개할 수 있고저 모임은 공개 못하는 이유는 뭐임다른 모임은 이렇게 다 공개된 곳에 오픈하는데 작성자 : ㅇㅇ

월 400넘게 벌어도 인생이 막막하네앱에서 작성

흙갤러(106.101) 2024.05.12 10:29:54

조회 197 추천 1 댓글 2

30살이고 투잡한지는 2개월차임

현 본직장 세후350받고 매년10만인상.

투잡 주3일 80만

월430버는중인데 이래도 인생이 막막하다

월 600은 벌어야 그나마 수입에대한 평안이란게 생길거같음

옛날엔 180벌때 월 230만원정도 벌면 만족할텐데..했다가

230버니 260정도만 벌면 더이상 갈망 없겟다 햇다가

260버니 더도말고 월 300만벌면 돈걱정안하겟다하다가

지금 430버는데 이래도 ㅅㅂ 어케 미래가막막하고 통장이 후달리지

답이없네

우선 22년 23년에 주식했다가 모은돈 다 날린게 치명타긴한데

이건 둘째치고 월수입 자체에대해서 400넘게벌어도 불안하고 부족하다 느끼는걸 떨칠수가없으니 문제임

이게다 집안에서 나오는 불우한 상황때문이라생각

부모 나이 60대 중후반인데 노후준비 0이 아니라 -인 상황임

오죽하면 올해 임대아파트 보증금 (매년170정도 올림) 인상분 내야 하는데 이것도 부모돈없어서 내가 매번 내주다 더이상 안내주겟다하니 엄마 친구한테 200빌려서 낸 그런 부모임

우선 현금 모은거하나없고

오히려 대출 카드빚등있고

아빠는 60대중후반으로 이제 퇴직할까 고려중이라는 무책임한 양심없는 말을 최근하고

엄마는 그냥 애낳은걸로 유세떨며 놀고먹고 산 여자일뿐이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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