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흠다운 제목을 달 만큼의 문필력은 안되므로 제목은 저따구로 달았음

암 생각없이 보다가 21회 주하가 화영 쏘아 붙이는거 보니 갑자기 19회 습격씬이 생각났음.

()는 내멋대로 코멘트

태하

내아들 돌려줬다고

내가 널 용서해줄 거 같애?

내 아들 죽이지 않고 돌려줬다고 내가 널 용서해줄 거 같애 이 새끼야!

시작하자 다시

너랑 다시 시작하자.(그래서 화영과 다시 시작하는 것이군)

내가 받은 만큼 똑같이 되돌려주겠어!

니 눈에서 니 앞에서 니 인생에서!

니 아들을 영원히 사라지게 해줄께.(그래서 화영에게 분열증 약을 맥이는 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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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근 넌 아직도 나한테 복수를 하고 있어. 

날 무너트리기 위해서 우리 태하그룹을 무너트리기 위해서! (알고보면 윤화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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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니 아들 대신에 길거리에 지나가는 아이를 하나 사서

경찰로 만들고 용병으로 키워서 나한테 총구를 겨눴어.

안그래?

하명근

틀렸어 (화영이 만복이를 사서 은중으로 만들고 변호사로 만들었지 난 아니야.)

그게 아니야 너한테 복수하려는게 아니야!

장태하

아니 넌 내 아들 이름을 니 아들이름으로 똑같이 해놨어

은중! 하은중! 그게 복수아니면 뭐야 

매일 매 순간을 복수를 하기 위해서 내 아들이름을 니 아들이름으로 한거야 (무서분 윤화영)

그건 뭐야 뭐야!

윤화영

속죄하는 마음으로 우리 은중이한테 속죄하는 마음으로

우리 은중이 이름을 주고 친자식처럼 키웠대요 (만복이를 그리 키울려고 노력했겠지)

불쌍한 아이에요 아무 상관도 없는 아이에요 당신하고도 하명근 이 사람하고도 아무 상관

도 아무 관계도 없는 아이에요.

하형사 가만히 내버려둬요.

그냥 제발 그대로 놔둬요. (만복이도)

태하가 명근한테 저리 쪼을때 화영 속으로 엄청 뜨끔했을 듯 싶다.

물론 은중이 걱정을 엄청했겠지만 그런 생각 안들었을려나?

자기가 들었어야 할 말을 명근이 들은 셈이나 마찬가지니.

글고 2회 지나서 저 대사처럼 이야기를 풀어내니 이건 먼가 싶더라.

딴 들마 같으면 또 태하 흉괴를 꾸미냐 또냐 또? 라며 백퍼 재탕으로 보였겠지만 스캔들은 이유가 잇으니깐 오히려 섬듯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