헠 어째 이런일이..... 류정숙이란분...직접 뵙지도 않고 이렇게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전 소니동에 zun 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모임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사기에 관한 글이 있을텐데요... 제가 거기서 사기 당한 장본인 입니다.. 후지...에이스.. 거기 가서 얘기해보면 알껍니다.. 혹시 그쪽이랑 관련 있으신 분은 아니죠?? 정말 황당하네요..거기서 저한테 디스플레이 된거 팔았다가...바로 다음날 가서 완전히 뒤집어 엎고 새걸로 바꿔 왔거던요...테크노 소비자센타에도 신고하고요 정말 황당하네요... 완죤사기꾼들인데... 류정숙 wrote: >카메라한대를 사려구 인터넷도 뒤지고 용산도 가보고 했지만 >여자인신분이라 그런지 터무니없는 가격에 엄청난(?)강매에 시달리다 >이곳 게시판을 보고 테크노마트를 찾았습니다. 제 취지는 기계에 대한 >설명도 듣고 또 직접 찍어보고 여러 카메라를 비교해보고 싶었거든요.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대부분의 매장직원들의 카메라지식수준이 >이건가 하고 말이죠. 인터넷게시판정도 뒤진 카메라에 카짜도 모르는 >저보다도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져?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뻔뻔스럽게 >해대는거 하며 정말 인간적으로 실망이더군요. 몇개 안되는 진열중에서 >보다보다 40i가 맘에 들더군요. 가격흥정을 마치고 계산을 하려는순간 >정말 놀란것은 진열물건을 그대로 닦어서 주는거있죠? 너무 황당해서 >새제품없냐고 하니까 월래 이런건 이렇게 드리는거라면서 절대 중고가 >아니라며 이것도 없어서 못판다고 오히려 큰소리더군요. 몇분간 티각티각 >하다 알수없는곳으로 전화를 하더군요. 그러자 어떤사람이 새물건을 >그가게로 배달해오더군요. 물건을 받으려고 하는데 이번엔 이 물건은 >오늘들어온거라 가격이 안맞는다고 돈을 더 요구하는겁니다. 세상에 >같은물건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에 >그곳을 나왔습니다. 여기저기 들러본끝에 가게된곳이 4층에 있는 후지필름 >(에이스21?맞을거에요)인데요. 우선 매장이 굉장히 크더군요. 후지간판으로 >봐서 후지대리점같은데 다른회사카메라들도 다 있더군요. 마침 제가 >맘에든게 후지꺼다보니 잘됬다싶어 들어갔습니다. 일반 매장과는 다르게 >대리점분위기에 전문적인느낌이 들어 제 취지를 예기했습니다. >친절하게도 직접 사진도 찍어보이면서 설명해주더군여 너무 시원스런 >설명과 직접 프린팅까지해보이는 성의에 너무 고맙더군요. 솔직히 그날은 >둘러볼생각으로만 간건데 그냥 사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인터넷광고보고 >왔다니깐 정말 싸게 주시더군여. 잘은 모르지만 메모리랑 악세사리는 >정말 싸게 산거 같네요. 너무 싸게 판거라 가격은 예기하지말란말에 >가격은 쓰지 않을께요. 가격이라는거 솔직히 싸봐야 1~2만원차이일수 있지만 >기분좋게 물건사고 신뢰감있는곳에서 믿고 살수 있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더 들더군여. >이렇게 말하니까 이쪽 광고해주는 느낌도 들지만 제가 할일없이 시간남아 >이글쓰는건 아닙니다. 좋은가게 알리고도 싶고, 또 이런글이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올립니다. 사실 저에겐 너무나 고맙고 친절했던 곳이라서요. >카메라를 산지 몇일후에 고장이 났는데여. A/S맞긴다고 매장을 찾았는데 >다음부턴 조심히 쓰라면서 바로 새제품으로 교환해 주더군여. 사실 제 부주의도 있긴했는데...너무 고맙더군요. 먼곳까지 나오느라 고생했다고 4메가 메모리도 하나 그냥 주고요. >제 주관적인 입장일수도 있지만 한번쯤 들려볼만한 가게 같네여~~~ >글이 너무 길어졌네여..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