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말이야.. 내가 대학교막입학하고 1학년 1학기동안은 훌리건천국에서 엄청활동하면서 훌짓 많이했는데.. 난 진짜 할거없고 심심하기도해서 장난으로 훌리같은 말한거였을뿐 진정 가슴속으로 대학교 서열나누고 그걸로 사람판단하고 그러진않았어..그래서 한학기동안 훌짓한거 정말 개 헛짓했다고 후회많이했다..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조난 추한짓한거지.. 성대게시판과 성대외 대른대학에서 훌짓하는 애들아..(성대훌리건도) 인간적으로 양심에 손을 얹고 한번말해보자.. 니들이 하는 특정대학에 대한 비난과 서열같은거..정말 가슴으로 그렇게 생각해서 말하는거냐..?? 정말 니들 사회나가면 대학간판만으로 사람 판단해서 상대할래?? 니들 정말 니들이 까는 학교와 그 학교학생들은 좃도 아니라고 생각하냐?? 그래..어떤 학교 학생은 "니네학교애들이 주제도 모르고 먼저 헛소리하는게 문제지.."리거 말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말야 세상에 어떤 집단에라도 이상한사람들은 꼭있는거다..근데 그 소수를 가지고 그집단전체를 판단하는 오류는 '지성인'이라면 범하지않아야하지않겠니? 난 솔직히 여기서 남의 대학까는 애들 실제론 정말 그런생각으로 차있진않을거라고 생각해..그냥 오프에선 못하고 사는 모습 온에서 한번 해보고싶기도 하고 해서 오바하는거라고 생각해.. 근데 만약 그 쓰레기같은 말과 생각들이 실제로 머리속에 박혀있는 인간이있다면 진짜 앞날이 암울한 인간일거같다..그런인간들 많으면 우리나라 미래도 캐암울일거같고.. 우리좀 솔직해지자.. 20살넘었으면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대학생이면 그래도 나름 지성인이다.. 어떤게 옳고 그른건지는 구분하고살자꾸나.. 정말 대학게시판들에 올라오는 글들보면 눈쌀이 너무나 찌푸려져... 아니..어떻게 대학생이라는 사람들이 쓴 글이 저런가싶어서... 글쓸때 이렇게 한번 생각해본뒤쓰자..지금 내가쓰는 이글의 내용과 말투를 오프에서도 다른사람들 앞에서 내가 쓸수있는가.. 만약 온에서 맘대로 휘갈기는 그 문구들이 오프의 자신의 모습과 같다면 그렇게 계속 맘대로 휘갈기며 살아라.. 하지만 만약 오프에서 그런짓하는건, 개찌질스러운거고 추하고 쪽팔리는 짓이라 존엄한 내 인격엔 안맞기때문에 못한다는 사람은 온에서도 그러지말자..제발/.. 진짜 우리나라 대학생들 그래도 건강한 정신으로 살고있다고 믿고 우리나라 앞날이 밝다고 믿고있지만 여기만 와보면 정말 슬프다..슬퍼.. 그래도 난 긍정적으로 생각하련다.. 우리 각각의 대학으로 따로 묶이기 이전에 같은 대학생이라는 집합으로 엮이고, 더 넓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공통집합을 갖고있지않냐..작은 우물안에 묶여서 쓸때없는 비난과 논쟁하지말고 세계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해야 잘살지 생각하자.. 남의 대학을 밟고 우리가 올라가야한다는 편협한 생각말고 국력을 키워서 불합리한 질서를 강요하는 선진국들을 밟고 올라갈 고민을하자..   난 우리학교 발전하는것도 좋고 다른 학교발전하는것도 좋다..결국 그것이 다 우리나라 경쟁력의 상승이되거니까.. 남들이 모두 무시하는 학교에서 자기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만용과 허울로 가득찬 명문대생보다 훨씬 나은 인간이다.. 대학은 1류지만 인간은 2류인경우가 있고 대학은 2류지만 인간은 1류인 경우가있다더라..물론 두 조건다 충족 시키면 최상이겠지만 하나만 충족시킬수있다면 난 망설임 없이 후자를 택하겠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 어차피 죽을땐 빈손으로 가는인생 마지막 눈감기전에 '난 인간답게 잘 살았다..'고 말할수 있는삶을 살아야되지않을까..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있을텐데 반말로 해서 죄송합니다..너무 답답해서 한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