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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가 안 뜨는 이유

데안토펌 2006.10.12 16:48:39
조회 481 추천 0 댓글 6



경기고 서울대 ks마크에 옥스포드 정치학 박사 대학교수 복지부장관과 청와대 수석보좌관 손학규가 이력서를 쓴다면 스스로의 학력과 경력을 기록해 내려가다 보면 자신과 같은 인재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에 경이로움에 자아도취에 취하지 않고 어떻게 견딜 것인가. 앞으로 세월이 흐르면 민주화 운동 위장취업경력이 멍에가 되리라 예상하지만 지금은 권력을 가진자나 권력에 빌어 붙어 먹는자나 민주화 경력이 그 바닥에 라이선스만큼이나 필요 충분조건의 훈장이다. 짱돌 던지고 화염병 제조 하느라 제데로 공부하지 못했으니 경쟁에서 승부 한번 걸어보지못한 실력이고 외국어 하나 구사하지 못할테니 오라는 데 없는 실력없고 무능한 운동권 출신들 그래서 그들에게 전공이 뭐냐? 졸업 논문 테제가 뭐냐?고 묻는 것자체가 민망스러운 신세들에 비하면 손학규는 그 반지지르한 학력과 투쟁경력이 얼마나 밴질거리는 알미운 경력인가 말이다. 특히 같은 운동권 출신들에게는 말 할 수 없는 자격지심을 일으킬 것이다. 운동권 출신들이 손학규에게 만큼은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목숨걸고 화염병 던질 때 넌 도서관에서 공부만 했으니 과실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되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노릇하다가 실력은 빈 깡통이니 ´산자여 따르라 ~~´노래나 부르며 적당히 나눠먹자고 속삭이자니 속보이는 짓이다. 이렇게 완벽하리마치 지금 한국사회가 인정하는 인물도 없지 않을까 한다. 경기도지사 역할은 어떤가? 밴질거리는 정치인이라는 레델을 떼 버리기에 충분 할 만큼 외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영어교육의 심각성을 간파한 선견지명의 영어마을 완성,,,, 도지사의 업적 컨텐츠가 헤아릴 수없을 만큼 풍부하다. 그래서 사회여론 주도층이 뽑은 향후 미래가치와 지도자 자격에 매번 1위로 선출된다. 여론을 주도하는 기자들과 교수들이 그를 부양하고 한나라당 일부세력들이 제3의 대안으로 의도적임이 보일만큼 띄우려고 애쓰지만 그럴수록 그의 정치적 입지는 무거워 보인다. 뜨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진정 그의 가치가 저평가 되었던가? 그에 따른 본인 나름의 고뇌의 결단이 100일 민심 대장정의 결행이었던 같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지도자에게 대의를 위해 개인을 던지는 희생의 결단이 있느냐를 기준으로 사심 없는 애국심을 검증하는 시금석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요구한다. 그 기준으로 본다면 그가 언제 한번 자신을 던진 적이 없다. 주어진 역할은 훌륭히 수행했을지언정 당과 국가를 자신의 신념을 위해 희생한 기억이 국민들에게는 없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뜨지 못하는 이유이며 그가 평가 받지 못하는 낮은 지지율의 원인이 아닐까. 오세훈이 서울시장이 된 것은 능력도 컨텐츠도 아니다. 보수세력이 요구하는 철저한 사상 검증도 아니다. 더러움과 음침한 정치바닥을 바꾸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국회의원의 권력을 과감히 버리는 깨끗한 자기희생의 결단을 국민들은 기억하고 그 의 컴백에 박수 치는 것이다. 결과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았지만 놈현의 선택역시 그의 지역문제 극복을 위한 보장된 자리를 버리고 넘지 못할 절벽을 향해 달려간 희생이 대통령으로 끌어 올린 원동력이다. 박근혜, 이명박 마찬가지다. 박근혜는 탄핵 폭탄 속에 불타 버린 검은 세간살이 뒤적이며 두손이 퉁퉁부으며 기울어진 집안을 일으킨 자기희생에 국민들은 감동했으며 ´여자가 대통령?´ 이라는 지독한 보수적인 층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지지를 얻어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명박 역시 청계천과 버스차선으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적대관계를 설득하고 마침내 이룩한 업적으로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어 목말라 하는 국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를 선사한 그에게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부흥을 꿈꾸는 희망을 가진 것이다. 손학규의 지나치리 만큼 지도자로써 완벽한 자기관리와 도덕성은 박근혜가 이미 점령하고 있다. 그의 능력과 컨텐츠는 이명박이 보여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명박 보다는 손학규의 능력과 컨텐츠가 훨씬 풍부하다고 생각한다.) 손학규와 이명박에 부족한 애국심과 정체성 국가관은 박근혜가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다. 양쪽에 끼인 샌드위치 지지율이 한나라당이 획득한 지지율 45%중 박,이가 점령한 50%(비한나라당 지지율포함)를 제외한 나머지 4~5%가 산술적으로도 손학규지지로 나타나는 것이다. 지지층 역시 손학규는 배타적이고 독보적인 지역이나 층이 유약하다. 서울경기는 이명박과 겹치고 영남은 박근혜와 이명박의 아성에 손학규는 설자리가 없다. 영향력이 있는 지식인과 언론인의 배타적 지지가 있긴 하지만 불행히도 선거에는 그들이 한표이상 행사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한표나 홈리스의 한표나 선거때 유일하게 평등개념이 적용되는 것이 손학규로써는 억울하다면 억울 할 일이다. 점잖게 넥타이를 메고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강연정치를 하지않고 100일 민생 대장정을 하면서 찌그러진 것은 그나마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민심을 얻어 지지율을 올리는데 부족하다는 것이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을 보면 설명된다. 도지사의 수행이 풍부하게 가용할 예산과 인력으로 대권에 초점을 맞춘 과정이었지 결코희생이었다고 평가하지 않듯이, 진정으로 고생하는 그들에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희생했다고 국민들은 생각하지 않는것 같다. 본인의 가슴속에 꿈틀거리는 대권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냉정한 평가로 인정하는 것같다는 말이다. 손학규로써는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푸념이 나올만 하다. 이제 무엇에 자신을 던져 희생해야 될 지를 고민하기 바란다. 김문수가 북한의 인권을 위하여 중국에서 억류된 희생을 치르면서 투쟁한 것을 과거의 자기의 잘못을 상쇄하고 진대제를 이기는 원동력이 되었듯이 손학규가 가장 부족한 부분에 자신을 던지는 신념과 희생을 보여주기 바란다. 햇볕정책의 퍼주기가 핵실험으로 7000천만이 공포에 떨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몸을 던져 보는게 어떤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하는 길일 것이며 저들과 정면으로 각을 세우며 대립하게 될 것이다. 그 문제에 손학규만큼 적절한 인물도 없을 거라 믿는다. 난 이명박을 오리지날 운동권이라 믿지 않는다. 그의 살아 온 이력은 자본에 철저하게 순종하고 자본에 노예가 되리마치 살아왔다. 지금 민주화 경력을 내 세우는 것은 운동권이 목에 힘을 주니 그들에게 접근하여 표를 얻어보겠다는 기회주의적인 처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본다. 그에게 개발시대에 전형적인 인물이라는 평이 뗄래야 뗄 수없는 상표이다.   손학규가 뜨려면 이제 한반도의 생존과 지금껏의 번영을 지키고 더 큰 번영을 구가할 체제수호의 콘텐츠를 내 놓아야 한다. 그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지금껏 손학규가 부족한 점이 체제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 친북종김세력들과의 차별성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실험에 기회주의적인 태도 보다는 지금껏은 이렇게 생각했지만 앞으로는 햇볕정책을 폐기하고 다른대안은 마련해야 겠다는 자기 선언정도는 해야 지도자의 면모로 국민들은 인정할 것이다. 별거 상태에 부부가 다른 사람의 이목이나 체면 때문에 이혼선언을 하지 못하고 질질 끌면 결국 파경에 다달아 자신의 우유부단으로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뜨지 않는 다면 손학규는 정치적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그 선택이 열우당이나 마술을 부려 변장한 제2의 열우당이 아니라 당연히 한나라당 안에서 결정되리라 믿는다. 그때의 기준이 남자들끼리 배가 맞아 밀어주고 댕겨주는 야합이 아니라 국가의 장래와 국민의 뜻에 부합한 선택이길 진심으로 바란다.     다경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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