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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라스트 제다이, 유사영화 그자체 (3) : 양측간 3차 함대전

ㄴㅅㅅㅅ(211.216) 2017.12.16 08:31:41
조회 17959 추천 85 댓글 13

1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wars3&no=93681

2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wars3&no=93749


이 글을 읽던 사람들은 눈치를 챘을지도 모르겠지만, 2편이 분량이 좀 짧다는걸 느꼈을 것이다.


왜냐?


3편부터는 양측 손실 명단과 병신카운트를 따로 세기 시작해야 하거든. 진정한 스타워즈 시리즈 똥칠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시스 로드가 지배하는 암흑기보다 무서운 것은 바로 지금부터 찾아올 라제대혁명이다 씨발 위대한 라이언 존슨 주석 만세! 저 클리셰는 해로운 클리셰다! 대 반전 운동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자, 전편 정리를 해보자. 세 흐름이 하나로 모였다.


핀-로즈-유사코드브레이커 팀 : 이들은 스노크의 함선에 잠입해 추적기를 끄는게 목표다.

레이 : 관짝 비슷한 걸 타고 함선에 진입해서 카일로 렌과 함께 스노크를 만난다

반란군 기함(포 다메론과 보라색 머리) : 포 다메론은 이 시점에서 슬슬 병신이 되어서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다. 물론 병신 보라색 머리 제독년은 사태를 설명할 생각은 안한다.


퍼스트 오더 측 : ㅎㅎ 똥이나 받는 데수웅


문제는 이 세 흐름이 모여야 하는데, 모인 상태에서 용광로가 안되고 샐러드처럼 또 장면전환 지랄을 한다는데 있다. 이게 뭔소리냐고? 핀 보여주다 레이 보여주는건 그럴 수 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연출이니까 그렇다 치자. 거기서 또 함대에서 제독이랑 포 다메론이랑 싸우는 걸 보여주기 시작한다. 내가 1편에서 함대 쿠데타 상황에 지랄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다가 또 퍼스트 오더가 똥던지는거 또 한 컷 보여준다. 그러고서 퍼스트 오더 제독이 ㅎㅎ 얼마 안남았습니다 비춰준다. 그러다 핀 보여준다.


아니 시-팔


참도록 하자. 아직 3편 시작도 안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욕이 안나올 수가 없는데, 그 엄중한 경비가 있는 퍼스트 오더 최고 사령관이 탑승한 스노크 기함에 유사 코드브레이커가 몇번 만져주니 잠입하는 연출은 아무리 스타워즈라고 해도 실소가 나올 수 밖에 없었지만, 문제는 그게 아님.


갑자기기 유사 코드브레이커가 선금으로 달모양 목걸이(이거 중요하게 나온다고 이야기했지? 나도 이런 소리 하는 내가 싫다 씨발)를 요구하고 로즈가 빡쳐서 넘겨주는 장면(여기서 이 로즈 좆같은 년의 좆같은 병신짓을 또 봐야 된다니 그저 화가 날 뿐이다. 씨발 지금 네년 목걸이가 중요해?)이 나오는데, 심지어 거기서 핀이 소중한거니까 돌려줘요라고 병신 오지랖을 떠는 부분(네 머릿 속에 그토록 구하고 싶은 레이에 대한 생각은 어디로 사라지신건지?), 마지막으로 유사 코드브레이커가 그걸 전도체로 써서 보안을 뚫은 후 쿨하게 돌려주는 장면으로 이어지는 이 개 씹 지랄같은 '달모양 목걸이'에 관한 일관된 흐름은 왜 처넣었는지 모르겠다.


진짜 다시 생각해도 이 달모양 목걸이에 관한 일관된 흐름은 왜 처넣었는지 모르겠음. 폭격기 폭격수가 매만지면서 죽어가는 씬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달모양 목걸이는 상기했다시피 추적기 전원을 끄는 스토리 흐름 내내 튀어나와서 뜬금없음을 연출하는데, 그 마무리도 '이건 아주 유용한 전도체지'하고 씩 웃고는 쿨하게 돌려주는 유사 코드브레이커의 좆같은 미소와 로즈의 끄덕거림으로 끝날뿐이다. 이게 뭔 의미인데? 목걸이를 할거면 전도가 잘 되는 목걸이를 하고다니자냐 씨발?


이걸로 벌써 병신카운트가 1 올라갔다.


현재 병신 카운트 : 1



한편 그동안 레이는 카일로 렌에게 압송되서 스노크랑 대면하는데, 스노크는 아주 레이를 갖고 논다. 사실 둘의 마음을 연결시킨건 스노크의 계책이었으며(이 좆같은 영화에서 그나마 의미있고 재밌는 반전이었다고 생각한다)애초에 끌고 올거라 예상하고 시행했다는 점, 그리고 레이를 시종일관 압도하고 그 마음을 읽어 궁지에 몰아넣으며 한 손으로 가지고 노는 모습은 과연 퍼스트 오더의 슈프림 리더라고 할만한 모습이었다.


스ㄴ/ㅗ크가 되기 전까진 말이야.


이 병신은 그렇게 위대한 포스 능력자이면서 카일로 렌의 마음을 읽지 못한건 둘째치고 옆에서 광선검이 딸깍거리는 것도 못 알아차리냐?


카일로 렌은 결정적인 부분에서 결국 스노크 뒤통수를 치고(그리고 바로 뒤에 나오지만 그 동기마저도 매우 병신같음) 레이랑 공동전선을 편다. 그리고 주변에 둘러싸서 폼잡고 있던 근위대들은 그제서야 달려왔다가 희대의 개씹사기 먼치킨과 병신 분노조절장애 듀오의 칼놀림에 썰려나감. 아니 씨-팔 이럴거면 근위대는 왜 방에 있냐? 늦게 달려올 수 있다 치자. 근데 늦게도 아니고 스ㄴ(상반신)이 바닥에 나뒹굴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카일로 렌이 레이 일으키자 달려옴.


이젠 아주 유사 근위대새끼들이지?


현재 병신 카운트 : 3(스노크, 근위대)


사망자 및 손실 명단

* 퍼스트 오더 측

- 슈프림 리더 스ㄴ/ㅗ크

- 유사 근위대 8명



한편 그 와중에 반란군 함대는 ㅎㅎ 병신력이라면 나도 질 수 없음! 이라고 외치면서 굳이 터져나가는 의료선과 지원선이 인원을 남겨 조종 인력을 함께 날려버리는 환상적인 병신 장면으로 흐름을 끊어먹는다. 심지어 함장들 죽는거 일말의 감동도 없음


현재 병신 카운트 : 4(반란군 병신새끼들)


사망자 및 손실 명단

* 퍼스트 오더 측

- 슈프림 리더 스ㄴ/ㅗ크

- 유사 근위대 8명

* 저항 연합 측

- 함대 지원선 두 척

- 지원선을 조종하던 함장들과 고급 인력 일체



그리고 3차 함대전은 절정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핀과 로즈, 그리고 유사 코드브레이커는 결국 보안을 뚫고 잠입했으나 BB의 퍼스트 오더 버전이 이미 그들을 주시대상으로 찍어놓은 상황이라서 결국 추적기에는 손도 못대고, 기다리고 있던 파스마(처음나옴 ㅎ)에게 붙잡혀 버림.


그리고 함대에서는 함내 쿠데타로 조종권을 장악하고 있던 포 다메론이 실패를 깨닫고 탄식하고, 문이 뚫리면서 레아가 나타나서 권총 한 방으로 함내 쿠데타를 진압하고 다시 지휘권은 보라색 머리 제독에게 넘어간다.


레이와 카일로 렌은 협동전 듀오가 끝나고, 레이가 손을 뻗지만 카일로 렌이 여기서 작품의 주제의식(이라고 옹호파들이 떠받드는 흰소리)를 대변하는 개 븅쉰같은 발언을 하며 오히려 레이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내가 보기엔, 그리고 옹호파들이 보기에도, 그리고 이 좆같은 평론가 새끼들이 보기에도 감독이 의도한 반전과 클리셰의 타파, 구체제의 종말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 기존 전형성의 탈피는 이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 같은데, 이 장면들만 놓고 보면 그럴듯해 보이나 여기엔 앞으로의 흐름을 대재앙으로 이끌 불씨들이 숨어있다. 왜 그러냐고? 여기서 바로 한 장면씩만 진전하면 아주 병신지랄PPAP풀버전댄스가 시작되니까!


하지만 일단 여기서는 가장 병신같은 부분인 카일로 렌의 일장연설부터 짚어보자.


카일로 렌 이새끼는 옛것들은 다 없어져야 해! 다 소용 없는거야! 스노크도! 루크도! 제다이도! 시스도!라고 말한다. 그래 뭐 여기까진 좋다. 난 이런 주제의식을 담으려 하는 시도를 높게 평가한다. 근데 그 다음에 하는 소리가 뭐였는지 다들 기억하냐?


'레이, 내 옆에서 세상을 지배하자'


뭐 대충 이런거였던걸로 기억하거든?


이 소리가 나오는 순간 주제의식이고 씹지랄이고 나발이고 카일로 렌은 그냥 개 븅쉰색기밖에 안되는거임. 그리고 이게 진정한 주제의식으로써의 임팩트를 가지려면 구체제를 혁파하는 상징인 스노크의 죽음을 그딴 식으로 그렸으면 안돼지. 이건 뭐냐? 결국 독재자 암살한다음에 새로운 독재자가 앉는 병신 콩가루 그림 밖에 더되나? 이새끼가 시스도 싫고 제다이도 싫어! 하면서 제 3 포스의 길을 제시함? 아니잖아? 씨발 세계지배하자 이건 그냥 시스 수준도 안되는 떼쟁이잖아?


결국 둘은 포스 대결을 펼치기 시작하고, 그렇게 영화는 병신 카운트를 하나 더 추가하면서 막장(여러가지 의미로 ㅎ)으로 치닫는다.


현재 병신 카운트 : 5(카일로 렌)



이 막장의 최초 시작은 함대 씬에서 끊는다. 이것도 문제가 심각한데, 지금까지 영화 내내 가장 비중을 주며 보여주던 파트인 추적기와 카일로 렌의 전향 가능성에서 영화 전개의 활로가 뚫리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제대로 비춰주지도 않고' '그 전모가 제대로 알기 쉽게 공개되지도 않았으며' '작중 내내 부정적으로 묘사되었던' '심지어 그 계획이 함내 갈등의 원인이 되었던' 수송선 작전과 그 입안자인 보라색 머리 제독이 영화 전개와 반란군의 활로를 뚫음. 알고보니 포 다메론과 핀과 로즈 그리고 레이는 몽땅 병신에 군알못이었고 이 보라색 머리 제독의 계획이야 말로 참된 계획이었던거임.


그리고 그 계획이란건 '은폐장을 두른 수송선으로 행성에 잠복한다'라는 개 지랄같은 계획이었지.


말이 되냐? 퍼스트 오더는 놀고 있어?


근데 실제로 놀고 있음 ㅎㅎ 수송선이 빠져나가는거 그냥 두고만 봄 ㅎㅎ


이 시점부터 이 영화라고 부를 수 없는 유사 영화의 전투씬은 유사 전략과 유사 전투씬이 난무하는 유사 전쟁의 수준이 되버리고 만다.


개 웃긴건 수송선 계획에 그렇게 반대하며 쿠데타까지 일으켰던 포 다메론이 '근처에 크레이트 행성이 있어'라는 한마디만 듣고, '설득력이.. 있어!!'라는 병신 결론을 내리며 적극 동조하기 시작한다는거다.


씨발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되냐?


- 퍼스트 오더가 수송선을 놓아줄거라고 전제하는 반란군

- 그리고 실제로 수송선을 웃어넘기려 했던 퍼스트 오더

- 근처에 크레이트 행성이 있다는 말에 수송선 계획을 그대로 납득해버리는 포 다메론


하지만 감독새끼는 마인드 트릭으로 돌아버린 것인지 이게 말이 된다고 밀어붙이기 시작하고, 점점 영화는 겉잡을 수 없어진다.


현재 병신 카운트 : 8



하지만 감독 새끼는 '클리셰 파괴.. 헤헤헿.. 클리셰 파괴.... 전형성..탈피.. 반전.. 반전조아.. 반전 최고...'를 되뇌면서 여기서 한 번 더 어깃장을 쳐놓는다.


그건 바로 지금까지 보안 뚫기에 여념이 없었던 유사 코드브레이커가 도대체 언제 들었는지 어떻게 알았는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반란군의 수송선 탈주 계획을 알아채 퍼스트 오더에게 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사 코드브레이커는 붙잡힌 핀과 로즈 앞에서 '전쟁이 이런거지 ㅎ'하고 가버림. 상식적으로 그 정도 비중을 주고 비춰준다음 그런 연출을 했으면 거기서 주인공들을 도울거라고 기대하는게 관객 심리 아니냐? 관객 심리를 배신한건 좋은데, 그래서 그 배신한 다음에 뭐가 남음? 걔 아무것도 안하고 가버린다니까? 이후에 안나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데?


그래서 유사 코드브레이커를 이딴 배신자 3류 캐릭터로 맺어버리면, 이새끼가 아까 읊은 '다 똑같은 놈들이야'라는 영화의 그 잘난 주제의식은 뭐가됨? 개쓰레기가 한 헛소리로 밖에 안들리는게 정상아니냐? 이런 주제에 뭐? 저항군도 퍼스트 오더도 같은 뭐..? 아 예 알겠구요.


유사 코드브레이커는 도대체 어떻게 알았는지도 모를 사실을 퍼스트 오더측에 불어버리고, 그냥 쌩하고 가버린다. 그 결과 반란군의 수송선 중 상당수(20척 이상)이 공중산화되버린다.


현재 병신 카운트 : 10(코드브레이커가 도대체 수송선 계획을 어떻게 알았는가?, 그리고 코드브레이커의 퇴장은 도대체?)


사망자 및 손실 명단

* 퍼스트 오더 측

- 슈프림 리더 스ㄴ/ㅗ크

- 유사 근위대 8명

* 저항 연합 측

- 함대 지원선 두 척

- 지원선을 조종하던 함장들과 고급 인력 일체

- 반란군 수송선 20척 이상 및 해당 함선에 탑승하고 있던 인원 장비 일체



이 광경을 홀로 함선에 남아 보고있던 보라색 머리 제독은 마침내, 스타워즈 영화 역사상 가장 가격대 성능비 효율이 뛰어나고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고 쓰기도 간편하며 위험부담도 최소화되는 병기로 이 상황을 타개하기로 결정하는데...


그것은 바로 반란군 기함을 하이퍼스페이스로 가속해 스노크 함선에 꼬라박는 것이다.


이 부분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병신같다고 지적했으니 누누히 말하진 않겠다.


아무리 그래도 시발 그거 한 방에 함대가 다 날아는건 도대체.... 아.. 다스 시디어스.. 당신은 왜 데스 스타를 만든건가요...


여하간 이 공격의 결과로 퍼스트 오더 추격 함대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전부 격침되었으며, 스노크의 기함만이 반파된 상태로 살아남는다.


현재 병신 카운트 : 11(하이퍼스페이스 카미카제)


사망자 및 손실 명단

* 퍼스트 오더 측

- 슈프림 리더 스ㄴ/ㅗ크

- 유사 근위대 8명

- 추격 함대 내 스타 디스트로이어 전부

- 탑승하고 있던 인원 및 장비 전부

- 스노크 기함 반파

* 저항 연합 측

- 함대 지원선 두 척

- 지원선을 조종하던 함장들과 고급 인력 일체

- 반란군 수송선 20척 이상 및 해당 함선에 탑승하고 있던 인원 장비 일체

- 보라색 머리 제독년

- 반란군 기함


슬슬 사망자 및 손실 명단이 길어지고 있다.



이 하이퍼스페이스 죽창으로 레이와 카일로 렌은 정신을 잃고, 처형이 집행되기 직전이던(차라리 거기서 뒤졌으면)핀과 로즈는 구사일생하게 된다. 레이는 어째서인지 카일로 렌을 포박하거나 압송하지도 않고 혼자 떠나버리며, 후에 보면 어느새 밀레니엄 팔콘에 타고있다. 물론 이 씨발같은 유사영화는 레이가 어떻게 밀레니엄 팔콘에 타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다. 개새끼들아.


한편 정신을 차린 핀은 하이퍼스페이스 카미카제에도 살아있던 파스마와 결전을 벌이는데, 꼴에 깨포의 제너럴 톤파 오마쥬하겠답시고 진압봉 액션을 벌인다. 그나마 영화에서 몇 안되는 볼만한 부분이지만, 결말이 결국 머리에 한대 쳐맞고 어안이 벙벙해있다가 파스마가 "쓰레기새끼"하고 불구덩이에 빠져 뒤지는 걸로 끝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이 병신같은 파스마의 최후에 나는 드디어 미쳐버리고 말았다.


카일로 렌은 자기를 총으로 쏘려던 헉스 장군을 목졸라서 복종시키는데, 웃기는건 아까 전까지 구체제 어쩌구 저쩌구 지랄하면서 제 3의 길을 제시할, (옹호파의 좆같은 주장에 따르면)신세대로써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이놈이, 여전히 7편에서 단 하나도 진전하지 못한 분노조절장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리를 악악 질러대기 시작한다. 이쯤되면 저딴 새끼 밑에서 롱 라이브 슈프림 리더라고 울며불며 말하는 헉스가 불쌍해질 정도다.


현재 병신 카운트 : 13(파스마, 카일로 렌)


사망자 및 손실 명단

* 퍼스트 오더 측

- 슈프림 리더 스ㄴ/ㅗ크

- 스톰트루퍼 사령관 파스마

- 유사 근위대 8명

- 추격 함대 내 스타 디스트로이어 전부

- 탑승하고 있던 인원 및 장비 전부

- 스노크 기함 반파

* 저항 연합 측

- 함대 지원선 두 척

- 지원선을 조종하던 함장들과 고급 인력 일체

- 반란군 수송선 20척 이상 및 해당 함선에 탑승하고 있던 인원 장비 일체

- 보라색 머리 제독년

- 반란군 기함



결국 이 분노조절장애 병신 새끼는 새 슈프림 리더가 되고, 이 분노조절장애 새끼의 명령에 따라 퍼스트 오더 잔존 병력은 크레이트 행성에 상륙한다. 핀과 로즈는 어떻게 탈주해서 크레이트 행성으로 향했으며(물론 이 둘이 반란군이 크레이트 행성으로 탈주하려는 계획을 언제 전달받고 어떻게 향했는지는 설명해주지 않는다), 레이는 행방이 묘연한 채로, 유사영화의 유사전쟁의 향배는 두 번째 맺음점인 크레이트 행성 전투를 향한다.


그리고 이 영화의 좆같은 점은 이딴 식으로 스토리를 개판 쳐놓고, 똥을 싸다 언제 끊어야 할 지도 모른다는 듯이 똥을 계속해서 싼다는 것이다.


과연 크레이트 행성에서 벌어질 소금모래 놀이터 흙장난 싸움의 결말은? 그리고 이 좆같은 라스트 제다이, 아니 라스트 스타워즈라고 불러야 할 유사 영화의 끝은?


그건 다음편에서 보자 이 씨발 디즈니 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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