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니고니입니다.

어제 쌍용동딜리버리라고

도대체 낚갤 왜 드나드는지 모르겠는 애랑 동출하였읍니다.

[여친도 있고 전도유망한 분야 전공학생임. 심지어 문과도 아님. 똘똘하게 생김.]

부러으므로 이하 쌍딜도라도 낮잡아 이르겠읍니다.

사실 얘도 어젯밤에 글을 올렸는데

윢동이다보니 아무도 추천도 안해주고 안타까웠읍니다.

여튼 쌍딜도가 우리집으로 엄마차 몰고 왔읍니다.

저는 금성수로에서 1.6키로메타 거리에 살고 있읍니다.

저는 어제 회사에 진상 손님이 와서

영업팀 퇴거 명령이 내려지는 바람에 조기퇴근하였읍니다.

차 몰고 바로 금성수로 갔읍니다.

잘 안나와서 유게이가 저번 동출 때 준 태풍 사의 폭풍을 던져보았읍니다.

한 번에 수장시켰읍니다.

저의 훗킹 실력에 한 번 더 놀랐읍니다.

[미안하다, 욱아....]

여튼 쌍딜도 오기 전에 저는 이미 잡았읍니다. 배스 참 별 거 없읍니다.

[사실 납시 잘 하는 척 해야 하는데 꽝칠까봐 겁나서 도라이브스틱 3.5" 걸고 연안 긁었읍니다.]

빵이 좀 되는데도 몸이 차고 4.5", 6", 브러시호그 大짜도 안 먹는 거 보니

아직 피딩 전입니다.[저 때 시각 19:40분 경]

요즘 트렌드에 따르면 약 89 시마노 센티미터라고 생각되었지만

짜치라 계측은 패스하였읍니다. [두 뼘 좀 안 됨. 3후 - 4초 정도]

훗킹 위치 한 번 보십시요

아, 증-말 훗킹 잘해요. 돔바늘이 필요하다 마 이래 봄미다

[TNS하세요]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느믄 나오기 시작하였읍니다.

저는 또 잡았읍니다.

그 뒤로도 정말 많이 잡았읍니다.

쌍딜도는 랜딩이 아직 익숙지 않은 모양이었는데

잡다보면 늘겠죠 뭐.

예, 손가락이 말하고 있다시피 3짜입니다.

[팔 앞으로 쫙 피라고 디렉션 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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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수로 1.6키로미터 거리에 살고 있어요.

(직선거리 아니고 네비상 거리)

언제든 오셔서 찐한 손맛 보고 가세요~

오늬릐 동출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