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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오늘의 스키타리 : 스키타리 레인저

삼치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0.18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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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the iron fist, for its grip is death." 

— Ferromort 

강철의 주먹을 두려워 하라. 그 손에 쥔 건 죽음일지니. 

-페로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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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프리스트들이 지식을 사냥하듯,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스키타리 레인저는 지성체, 그중에서도 옴니시아의 적들을 사냥하는 자들이다. 스키타리 레인저는 멈추지 않는 스키타리 군단의 사이보그들이자 피의 권리를 거둘 때까지 결코 쉬지 않는 전사들로, 자신들에게 내려진 절대명령에 따라 적들을 찾아내어 결단코 멸할 것이다. 이들은 하늘 위에서 드랍 포드로 강하하는 것이 아니요, 적진 한가운데로 기습 텔레포트를 하는 것도 아니니, 오로지 사냥감이 더 이상 도망치지 못할 때까지 몇 날 며칠, 아니, 몇 달이 되던 기어코 쫓아가 주어진 과업을 수행한다. 일단 지정된 목표가 조준선에 잡히면, 공기는 갈바닉 병기의 굉음과 탁탁거리는 소리로 가득 메워진다. 그러면서도 스키타리는 멈춤 없이 진군을 계속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감전사한 시체의 악취가 뒤따른다. 


컬트 메카니쿠스의 업이 대부분 그러하듯 스키타리의 창조에 얽힌 진실은 엄격한 비밀로 남아있다. 일부는 배양통에서 자라거나 복제된 자들이며, 다른 일부는 실패나 탈주의 죄로서 넘겨진 범죄자나 전사들로 정신을 지워버리고 재조정된 자들이다. 허나 그 기원과 상관없이, 스키타리 모두는 입단과 동시에 옴니시아에 대한 광신도로 화하며 여기서 그들의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 


스키타리의 육신은 예외 하나 없이 주름진 살점과 봉합된 살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투명한 근육을 징처럼 단단히 박힌 세라믹 밸브와 아다만티움 소켓들이 장식하며, 화성의 사구에 처음으로 사지를 내디딘 그들의 선조 코호트를 모방하여 그 무릎 아래를 잘라내 신성한 합금으로 만들어진 의족으로 대체한다. 이 전사들은 그 두뇌마저 회백질과 맥동하는 신경회로질의 역한 혼합체로 구성된다. 각 스키타리우스의 증강 시술에서 공통점을 찾으려 드는 이는 결국 좌절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메카니쿠스의 증강 시술은 다종다양해 병사의 두개골에 천공카드 삽입구가 나있을 수도, 폐 아래 가죽 풀무가 있을 수도 있으며 동시에 뇌에는 양자 바이오웨어가 담겨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 증강 전사를 분해해보면 인간에게 알려진 거의 모든 원소를 발견할 수 있다 일컬어지며, 테크 프리스트들은 이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고 있다. 스키타리우스가 맞이하는 어두운 운명 중 하나는 그 주인의 야만스러운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해부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키타리 중 가장 축복받은 이들은 "크룩스 메카니쿠스"의 지점을 넘어선 이들이라, 그들의 육신은 기계가 차지하는 부분이 살보다도 많다. 기계화의 경지가 이에 이른 자들은 "스키타리 알파"라 불리니, 이중 일부는 "알파 프라이머스"의 자리에 오른다.  이들은 필요하다면 몇 표준년이라도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이들로 그들의 살점을 대체한 티타늄과 금속, 강철만큼이나 단단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들이다. 


컬트 메카니쿠스의 병사들에게 싸움이란 죽고 죽이는 업이며, 스키타리 레인저는 결코 포기하는 일 없이 그 전설적인 지구력으로 적을 사냥한다. 얼마되지 않던 인류의 조상들이 굶주리며 살던 시절부터, 사냥꾼들은 적이 지칠 때까지 추적하여 훨씬 더 거대한 사냥감을 잡아왔다. 스키타리 레인저는 바로 이 방식으로 은하계를 가로지르며 사냥을 펼친다. 일단 레인저가 파견되면 느리나 가차없는 보폭으로 사냥감을 쫓는다. 해적 워밴드에서 제노스 군세에 이르는 그 희생양들은 첫 교전에서 스키타리가 퍼붓는 화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잘만 도망친다면 몇 달이던, 아니, 몇 표준년이던 첫 교전의 공포를 그저 잊어버리게 될 만큼 긴 시간이 흐를 수도 있을 것이다. 허나 그 모든 시간 동안 스키타리 레인저는 참호와 폐허를 지나 소리 없이 멈추지 않고 발맞추어 행군하며, 매 밤이 지날 때마다 올가미는 점점 더 조여들 것이다. 그리하여 적들이 이제 안전하다고 느낄 때, 푸른 도깨비불이 성좌를 이루어 지평선 위로 떠오른다. 그 빛은 거의 알아차리기 어려울 만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이윽고 어둠은 총구에서 치솟는 화염이 집어삼킨다. 스키타리에게 그 최초의 교전은 결코 끝난 일이 없으며, 그저 거둘 목표물에게 조금씩 더 가까이 갔을 뿐이다. 그들이 대면해야 할 위협이 무엇이던 스키타리의 행군은 주춤대는 일이 없다. 



스키타리 레인저의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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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리 전투 판금갑 - 스키타리 전사는 한 번 착용 시 여러 표준년간 계속 착용하도록 설계된 장갑 전투 판금갑을 두른다. 세라마이트 합금 피부 표층판 아래에는 착용자의 수분을 흡수하여 재활용하는 재조합 세포가 분비된다. 이 액체는 갑옷 내부를 덮는 젤라틴질의 연고 형태로 변형되어 착용자의 무기 자체로부터 발산되는 유해한 것들을 방호하고 신체가 천천히 마모되는 걸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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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닉 소총 - 옛 화성의 사냥용 화승총을 본 따 만들어진 마크 IV 아칸 갈바닉 소총은 스키타리 레인저의 손에 들리는 정밀한 화기다. 윤기를 낸 목재 개머리판과 화성 사막의 모래 바다를 연상케 하는 소용돌이 문양으로 장식된 그 형상은 고풍스러우나, 총신에서 토해내는 갈바닉 서비터 탄은 경이로운 첨단 병기다. 목표에 격중한 탄환은 목표의 모든 잠재 에너지를 살인적인 전기력의 폭발로 연소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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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소총 - 아크 병기들은 화성의 대저장소에서 출하된 커다란 영구 축전기로 작동한다. 아연판을 두른 이 축전기 일부는 제국이 아직 젊었을 당시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아크 병기는 시끄러운 파열음과 함께 에너지를 방출하며, 1초만에 사람의 뇌를 튀겨버리거나 전투 병기의 데이터 피질을 과부화시킬 수 있는 청백색 전기 볼트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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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레인저가 아니라 뱅가드임ㅎ;)


플라즈마 캘리버 - 치명적인 만큼이나 불안정한 무기인 플라즈마 캘리버는 사거리를 희생해 진정 소름끼칠 정도의 연사 속도를 얻어냈다. 여러 정의 플라즈마 캘리버로 무장한 스키타리 분대 하나는 일제사격을 한 번 가할 때마다 밤을 통째로 걷어내버릴 만큼의 빛을 뿜는다. 이 무기는 사용자가 사격마다 목숨이나 사지를 걸어야 한다는 말도 매우 과소평가되었다고들 하지만, 그 테크 프리스트 주인들에게 이와 같은 부수적 피해는 아무 문제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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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라늄 아퀴버스 - 이 장총신 중화기는 스키타리 군단을 표현할 때 주로 나오는 말인 정밀함과 비인간적인 효율성 그 자체와도 같다. 초우라늄 아퀴버스에서 발사된 열화 초우라늄탄은 전차 장갑을 앞뒤로 꿰뚫어 버릴 수 있고, 이에 뒤따른 압력파는 차체 안에 들어있을 생물체들을 곤죽으로 만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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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데이터-테더 - 기계 신 그 자신의 선지자로 받아들여지는 테크 프리스트들의 마우스피스를 보면 알 수 있듯, 경건한 스키타리는 강화 데이터 테더를 지닌 영광된 이들에게 망설임 없이 복종한다. 


옴니스펙스 - 옴니스펙스는 랩터 급 머신 스피릿이 탑재되어 열 방출, 데이터 신호, 생체 파형등을 극도로 먼 거리에서도 읽어들일 수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집중해서 사용한다면 조사 대상의 약점을 분석하여 주인에게 전달할 것이다. 





출처: 워해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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